목차
1장 : 교회교육, 현장에서 다시 출발
2장 : 학생은 사이버, 교회는 사이비?
3장 : 교육철학, 뼈대에 칼슘을 넣어라
4장 : 축제로서의 예배
5장 : 방법론도 중요하다
6장 : 소그룹이 살면 전체가 산다
7장 : 교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8장 : 행정은 동사무소에서
9장 : 네가 교육 지도자냐?
2장 : 학생은 사이버, 교회는 사이비?
3장 : 교육철학, 뼈대에 칼슘을 넣어라
4장 : 축제로서의 예배
5장 : 방법론도 중요하다
6장 : 소그룹이 살면 전체가 산다
7장 : 교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8장 : 행정은 동사무소에서
9장 : 네가 교육 지도자냐?
본문내용
확보하는 일 보다 더 중요하다. 그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영적인 부분이다. 그들이 탈진하는 원인은 대부분 영적인 탈진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무척이나 중요하다.
하나님의 명령과 내주 하시는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는 마음이야말로 신약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동기부여의 통로라 하겠다. 영적인 각성이 사람들에게 의외로 동기부여를 많이 받게 한다는 것이다. 영적인 감화가 있을 때 교사들은 더욱 새로운 힘을 얻는다. 이것만이 자원봉사자들의 탈진을 치료하는 유일한 해독제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역자들은 무엇보다 영성이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자 교사를 모집해야 하는 일과 더불어 그들을 훈련시키는 일도 지속되어야 한다.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데는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우리는 진액을 뽑아내야 하는 어려운 일들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어려움은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해 우리가 마땅히 져야 할 짐이다. 우리는 이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충성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8장 : 행정은 동사무소에서
행정에 대한 성경은 여러 부분에서 행정적 개념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 이 때 주로 인용되는 말씀은 출애굽기 18장, 느헤미야 1-5장, 사도행전 6:1-7절이다.
먼저, 출애굽기 18:13-27에서 모세가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뽑는 사례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이 본문은 우리가 당하는 어렵고 복잡한 일들을 위임을 통해 효과적으로 나누어 처리하되, 우리가 하는 일에 열매가 없거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그것을 다시 점검, 재고해서 행정적인 실수를 없애고 더 나은 방안을 검토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느헤미야 1-5장도 행정에 관한 가르침이 많이 담겨 있다. 이 본문은 지도자가 어떤 절차를 밟아 일을 처리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일 처리 과정에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성경 본문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행정의 원리는 바로 위임이다. 위임의 원리를 문제 해결의 과정에 도입해서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마지막에는 만장일치의 원리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즉, 지도자는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사람을 선택하여 함께 일할 줄 알고, 적절하게 위임 위탁하며, 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함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우리는 교회 일을 할 때 함께 일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팀 의식을 가져야 하며, 일을 위해 필요한 사람을 뽑아 적절한 위치에 두는 스태핑이나, 모든 사람과 함께 어울려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절하게 갖추어나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행정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행동하도록 하여 어떤 목적이든 그 기관의 목적을 성취하려는 행위." 로 정의된다. 이 정의대로 일반 행정가들은 소속 기관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행정가들은 성경적인 원리를 따라서 그 목적을 추구하려고 애를 써야한다.
9장 : 네가 교육 지도자냐?
일반적으로 기독교교육자는 '담임목사를 돕는 자'로 인식된다. 이 말은 한 편으로는 옳지만 전적으로 충분한 정의는 아니다. 기독교교육자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이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교육자는 전문가로서 담임목사가 갖지 못한 감각을 가져야 한다. 기독교교육자는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일반적인 자질은 물론 교육가로서의 전문성도 갖추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위의 표에 있는 것이다.
기독교교육자는 인간관계를 계발하는 훈련을 힘써야 한다. 기독교교육자는 사역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담임목사와는 물론이고 평신도 자원봉사자들과의 관계도 올바르게 갖은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로서의 지도력 계발을 위해서 ①상황에 따른 리더십 유형을 개발하는 것은 기독교교육 지도자나 목회자들에게는 좋은 관점을 제공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②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라 ③실무자로서의 기능 계발을 꾸준히 해야만 한다. 텍스트 연구를 부지런히 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노력 또한 계속 해나가야 한다. 더 나아가 책을 통해 상황에 대해 연구를 해야할 것이다. ④다양한 교육방법론을 터득하여서 할 수 있는 데로 여러 방법들을 두루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럴 때 우리는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지도자가 교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8가지 지도력 계발을 위한 요점을 정리했다.
1. Challenge
2. Leading
3. Support
4. Coordination
5. Integration
6. Develop
7. Discipline
8. Spirituality
교회가 바른 교육관을 갖도록 도전
교육위원회를 이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지원
교회 프로그램들이 교육적 구심점을 갖도록 조정
교회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적 흐름을 통합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역을 소개하고 발전시킴
평신도지도자들을 훈련시킨다
영성 계발
이 책에서 저자는 주일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세심하게 다루고 있지만 일반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아, 그렇구나. 이건 내가 몰랐던 부분이다." 하고 깨달은 부분들은 많았지만 책을 덮었을 때는 모래를 움켜 진 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적용하기가 막막하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가득 메웠습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하는 모델을 규모가 큰 교회에서는 얼마든지 적용을 시켜 볼 수는 있겠지만, 인원이 적게 모이고 규모가 적은 교회에서 저자가 제시해 준 것을 적용시켜 얼마의 효과를 볼 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적용시키는 과정 가운데 개교회의 상황에 맞게 해야겠지만 모델을 제시하는 저자의 환경만을 생각하고 집필한 것 같습니다. 이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 가운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주일학교의 목적하는 바를 기독교교육 마인드를 품고 세심하게 글을 썼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힘쓰고 연구한 것이 보였습니다. 기독교교육 특히 교회교육의 맛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저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내주 하시는 성령의 지시에 순종하는 마음이야말로 신약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동기부여의 통로라 하겠다. 영적인 각성이 사람들에게 의외로 동기부여를 많이 받게 한다는 것이다. 영적인 감화가 있을 때 교사들은 더욱 새로운 힘을 얻는다. 이것만이 자원봉사자들의 탈진을 치료하는 유일한 해독제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역자들은 무엇보다 영성이 있어야 한다.
자원봉사자 교사를 모집해야 하는 일과 더불어 그들을 훈련시키는 일도 지속되어야 한다.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데는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우리는 진액을 뽑아내야 하는 어려운 일들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어려움은 다음 세대를 키우기 위해 우리가 마땅히 져야 할 짐이다. 우리는 이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충성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8장 : 행정은 동사무소에서
행정에 대한 성경은 여러 부분에서 행정적 개념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 이 때 주로 인용되는 말씀은 출애굽기 18장, 느헤미야 1-5장, 사도행전 6:1-7절이다.
먼저, 출애굽기 18:13-27에서 모세가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뽑는 사례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이 본문은 우리가 당하는 어렵고 복잡한 일들을 위임을 통해 효과적으로 나누어 처리하되, 우리가 하는 일에 열매가 없거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그것을 다시 점검, 재고해서 행정적인 실수를 없애고 더 나은 방안을 검토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느헤미야 1-5장도 행정에 관한 가르침이 많이 담겨 있다. 이 본문은 지도자가 어떤 절차를 밟아 일을 처리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일 처리 과정에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가장 중요한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성경 본문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행정의 원리는 바로 위임이다. 위임의 원리를 문제 해결의 과정에 도입해서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마지막에는 만장일치의 원리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간다. 즉, 지도자는 어떤 일을 수행할 때 사람을 선택하여 함께 일할 줄 알고, 적절하게 위임 위탁하며, 그들이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함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우리는 교회 일을 할 때 함께 일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팀 의식을 가져야 하며, 일을 위해 필요한 사람을 뽑아 적절한 위치에 두는 스태핑이나, 모든 사람과 함께 어울려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절하게 갖추어나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행정이란 "사람들로 하여금 행동하도록 하여 어떤 목적이든 그 기관의 목적을 성취하려는 행위." 로 정의된다. 이 정의대로 일반 행정가들은 소속 기관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행정가들은 성경적인 원리를 따라서 그 목적을 추구하려고 애를 써야한다.
9장 : 네가 교육 지도자냐?
일반적으로 기독교교육자는 '담임목사를 돕는 자'로 인식된다. 이 말은 한 편으로는 옳지만 전적으로 충분한 정의는 아니다. 기독교교육자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이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교육자는 전문가로서 담임목사가 갖지 못한 감각을 가져야 한다. 기독교교육자는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일반적인 자질은 물론 교육가로서의 전문성도 갖추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위의 표에 있는 것이다.
기독교교육자는 인간관계를 계발하는 훈련을 힘써야 한다. 기독교교육자는 사역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담임목사와는 물론이고 평신도 자원봉사자들과의 관계도 올바르게 갖은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로서의 지도력 계발을 위해서 ①상황에 따른 리더십 유형을 개발하는 것은 기독교교육 지도자나 목회자들에게는 좋은 관점을 제공해주는 좋은 방법이다 ②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라 ③실무자로서의 기능 계발을 꾸준히 해야만 한다. 텍스트 연구를 부지런히 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노력 또한 계속 해나가야 한다. 더 나아가 책을 통해 상황에 대해 연구를 해야할 것이다. ④다양한 교육방법론을 터득하여서 할 수 있는 데로 여러 방법들을 두루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럴 때 우리는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지도자가 교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8가지 지도력 계발을 위한 요점을 정리했다.
1. Challenge
2. Leading
3. Support
4. Coordination
5. Integration
6. Develop
7. Discipline
8. Spirituality
교회가 바른 교육관을 갖도록 도전
교육위원회를 이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담임목사의 사역을 지원
교회 프로그램들이 교육적 구심점을 갖도록 조정
교회교육 프로그램의 교육적 흐름을 통합
새로운 아이디어나 사역을 소개하고 발전시킴
평신도지도자들을 훈련시킨다
영성 계발
이 책에서 저자는 주일학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세심하게 다루고 있지만 일반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아, 그렇구나. 이건 내가 몰랐던 부분이다." 하고 깨달은 부분들은 많았지만 책을 덮었을 때는 모래를 움켜 진 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적용하기가 막막하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가득 메웠습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하는 모델을 규모가 큰 교회에서는 얼마든지 적용을 시켜 볼 수는 있겠지만, 인원이 적게 모이고 규모가 적은 교회에서 저자가 제시해 준 것을 적용시켜 얼마의 효과를 볼 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적용시키는 과정 가운데 개교회의 상황에 맞게 해야겠지만 모델을 제시하는 저자의 환경만을 생각하고 집필한 것 같습니다. 이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 가운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주일학교의 목적하는 바를 기독교교육 마인드를 품고 세심하게 글을 썼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힘쓰고 연구한 것이 보였습니다. 기독교교육 특히 교회교육의 맛을 느끼게 해 준 책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저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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