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교육목회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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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교육목회의 회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저자의 약력

Ⅱ. 책의 요약

Ⅲ. 저자의 강점

본문내용

는 신학과 윤리를 삶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에는 위험이 따른다. 이는 회중주의와 개인주의의 극단적 형태 안에 내재된 위험인 것이다. 교수직에 대한 종교 개혁자들의 이해의 근거가 되는 그들의 사상의 중심 주체는 첫째로 복음의 절대적 우선권이다. 둘째는 성경의 권위이다. 성경은 신앙의 근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성경은 성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종교개혁자들의 복음과 성경에 대한 특별한 강조는 그들로 하여금 교수직의 특별한 형태를 주장하게 되었다. 이는 교수권위들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로부터 교회의 규범적 신념과 실천을 결정하고 재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주류 개신교 교회들은 제 3의 길을 찾아야 한다. 즉, 주류교회들의 미국의 교파주의의 자발성 형태의 가능성 및 한계와 연관해서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개혁자들의 교수직의 3가지 중심을 살펴보면, 먼저 학문적 신학 연구와 성직자 교육의 중심과 둘째는 실천신학적 성찰과 평신도 교육의 중심이고 마지막으로는 전체로서 교파를 위한 교수와 교육의 중심이다. 첫째는 신학교와 대학, 이곳에서 가르치는 전문적 신학자에 초점을 두고, 둘째는 실천신학적 성찰에 초점을 두고, 셋째는 교회 전체를 대표하는 교단과 교단 지도자들에게 초점을 둔다.
10) 회중교육과 실천신학적 성찰의 훈육-신앙발달적 관점
이 장은 회중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회중이 교수직 안에서 독특한 역할, 즉 회중이 교회생활 내의 실천신학적 담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해 왔다. 회중은 교육목회를 통해서 훈육되어져야 한다. 또한 회중을 실천신학적 담화의 공동체로 생각함으로써 두가지 중요한 문제가 제기된다. 첫째, 교수직의 지속적인 대화 안에서 완전하게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중적 삶과 개인적 신앙의 특별한 자격이 필요한가? 둘째, 어떻게 회중이 회중원들에게 그들의 삶의 과정에서 실천신학적 성찰의 발달을 훈육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본 파울러의 작업은 이 문제들을 풀어 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파울러의 작업은 특별히 두 번째 문제, 즉 학습 능력과 일치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기 위해 어떻게 사람들이 성장하고 발달하는가를 이해할 필요성과 연관해 볼 때 유익하다.
기독교 안에서의 실천신학적 성찰은 신앙생활의 전체는 아니고, 이를 위한 교육도 회중 교육목회의 유일한 목적이 아니다. 오늘 회중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제들 중의 하나는 회중과 가정이 정신뿐 아니라 마음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종교적 생활의 감정적 차원을 형성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얻는 것이다.
발달적 관점 안에서의 회중교육은 세 가지로 보여진다. 첫째, 공동생활의 지속적인 형태와 교수의 의도적인 컨텍스트는 모두 회중교육목회 안에서 중요하다. 둘째, 회중 교육은 사람들이 발달적 과정 안에 있는 시기에 민감한 교수 목적과 양식을 형성해야만 한다. 셋째, 회중과 교단이 구성원들에게 전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료가 조직되어져야 하고, 그래서 그 내용이 현재 단계의 신앙적 앎에 적합하고 그 형식이 다음 발달단계에 적합해야 한다.
신앙의 아동 단계들을 살펴보자. 먼저 원시적 신앙이다. 파울러는 원시적 신앙발달 단계 이론에서 '전단계'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서 조차 유아는 그가 하나님의 가족으로 환영받고 있다고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둘째는 직관적-투사적 신앙이다. 이 신앙 단계는 아동이 언어를 사용해서 주변 세계와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로써 전형적으로 대략 두 살 반 또는 세 살 경에 나타난다. 이 시기에는 신앙 앎의 양식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은유적 앎의 시기로 본다. 셋째는 신화적-문자적 신앙이다. 이 단계는 5~7세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종종 11~13세의 초기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 가정과의 관계 역시 중요하며 회중원들의 정체성을 만들어주고, 하나님의 세계관을 가르치는 공동의 이야기가 있다.
신앙의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단계를 살펴보자.
먼저는 종합적-관습적 신앙의 단계이다. 이는 가설적-연역적 사고를 할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상호 대인적 관점 획득과 일반화된 타자가 나타나면 파크스가 '거울 자아'라 부르는 것에로 나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에 그리고 사회 규범에 매우 민감해 지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중요한 사람들과 일차적인 준거 집단의 사려 깊은 평가의 관점에서 자신을 정의하기 시작한다. 다음은 개별적-성찰적 신앙의 단계이다. 이는 회중교육을 위한 몇몇 중요한 목표들 중의 하나이다. 이 신앙 단계를 나타내는 개별화 과정의 두 가지 연관은 되지만 구별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즉 파울러가 '실행 자아'라 부르는 것이 나타난다는 점과 명확한 이념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결합적 신앙을 살펴보겠다. 결합적 신앙은 전 단계에는 없던 역설적이고 다층적 수준 형태 내의 실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특정지어진다. 이 단계의 초점은 더 이상 개별화와 이념 형성에 두어지지 않는다. 이 단계의 사람들은 신앙 전통의 수호자로서의 능력을 갖게 된다.
주류 개신교 교단은 십자로에 서 있다. 이는 지도자들이 주류 개신교 교단의 미래를 향해 교수직의 중요성에 대한 명백한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의 교역들이 회중을 다만 개인적 필요를 다루고 위기를 극복하는 자리로서가 아니라 교수와 실천신학의 중심으로서 자신을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가장 중요한 자리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Ⅲ. 저자의 강점
저자는 먼저 미국의 현 개신교 주류교회들의 근대화 속에 자리잡고 있는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므로 현 위기 상황을 온전하게 이겨낼 대안점을 발견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주시해야 할 점은 그 위기 상황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위기 속에 있는 현 미국의 개신교 주류교회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하고 다시 한번의 도약의 발판으로 이해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교수직의 회복이라는 대안점을 가지고 종교개혁의 위대한 유산에 비추어 재설정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으로 승화시켰다는 점은 탁월한 교육목회의 대안점을 제공해 준다고 볼 수 있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2.22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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