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리 부인-인간의 욕망의 무한성

소개글

보바리 부인-인간의 욕망의 무한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플로베르와 ‘보바리부인’

♧ ‘보바리 부인’- 욕망, 그 끝없는 유혹

♧ 소설의 구성

♧ 이해와 감상

본문내용

것은 바로 이 아이러니컬한 시선, 비판적인 냉소이고, 또한 이 비판적 시선이 사실주의의 문을 열어준 것이며, 이는 플로베르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보바리 부인은 욕망에 의해 파멸해 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사람은 욕망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욕망이라는 이름 아래 파멸해 가는 인간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무엇(가령 도덕성의 강조)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보여줄 뿐이다. 아무런 가치평가는 하지 않는다. 보여주기에 의한 평가는 독자에게 맡겨 버리는 것이다.
'보바리 부인'을 읽는 동안 어떠한 가치평가는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자각 같은 것이 깊이 뿌리 박히지도 않았다. 다만, 한 인간의 모습을 봤다.
욕망은 억제하지 못하고, 욕망이라는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가의 모습을 봤을 뿐이다.
【참고문헌】
플로베르, 송호수 역 - 보바리 부인. 신라 문화사
송 면(1977). 플로베르의 문학사상과 소설미학. 연대 출판부.
송 면(1979). 프랑스 문학의 이해. 서문문고.
한승혜(1993).플로베르의 「Madame Bovary」에 나타난 엠마의 여성성 연구.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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