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성생활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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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 들어가는 글

나. 본 론
제 1 절 노인기 성생활의 의의
1. 노인의 개념
2. 성생활의 개념
3. 노인기 성생활의 중요성
4. 노인기 성생활의 영향 요인들
1) 생리적 요인
(1) 노화에 따른 생리적 변화
(2) 질병적 요인
(3) 약물적 요인
2) 사회심리적 요인
(1) 사회적 인식
(2) 성 파트너의 부재
(3) 정신적 건강
제 2 절 성적 기능장애
제 3 절 노인들의 성적인 관심과 활동
제 4 절 노인의 성생활에 대한 사회집단의 지식과 태도
1. 노인의 성생활에 대한 사회적 편견
2. 노인의 성생활에 대한 사회집단의 지식과 태도
1) 노인의 성생활에 관한 지식
2) 노인의 성생활에 대한 태도
3) 지식과 태도간의 상관관계
4) 유의미하지 않거나 부정적인 지식과 태도와의 상관관계
제 5 절 노인의 성생활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제 6 절 성활동 연령

다. 맺는 글

본문내용

관절의 각도와 사지의 움직임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11. 성생활이 억제될 경우 성기나 부성기의 폐용성 위축(예: 질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다. 맺는 글
앞서 언급했듯, 경제 수준의 향상과 의학의 발달은 필연적으로 고령 인구의 증가를 불러온다. 우리 나라도 65세 이상 노인이 전 인구의 6%(1995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고 조만간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렇게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의학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노화 방지나 노인병 치료 등 노인의학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런 시대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나이가 들면 생리적으로 성욕이 감소하고 성 기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과거엔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을, 여성은 폐경을 성적 자아를 상실하는 시점으로 당연히 받아 들였다. 나이가 많은 분이 성에 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거나 정력을 과시하면 주책이라고 힐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짐짓 점잖을 빼는 시늉에 불과할 뿐 본심은 아니다. 65세 이상 남자의 70%, 여성의 50% 정도가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자위행위를 즐기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대부분의 노인은 이성에 대해 성적 욕구를 느끼며 성적인 상상을 한다고 한다. 기회만 되면 새로운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대답한 경우도 절반이 넘는다. 젊은 사람들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단지 노인이라는 신체생리적 핸디캡이 성적 욕구를 현실적으로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욕구 자체를 부정하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이제는 발기부전이나 폐경이 더 이상 성생활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다. ‘비아그라’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발기부전 치료법들은 구십 노인도 성교가 가능하도록 만들었고, 적절한 호르몬 치료는 성욕감소나 성교통 등 폐경 여성의 증상들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과거와 같은 성의 정년은 이제 없어졌다. 생을 마치는 순간까지 남성으로서, 혹은 여성으로서 성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인식을 가진 노인들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
유대민족의 생활규범인 탈무드는 섹스를 생명의 냇물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냇물은 사나워져 홍수를 가져오고 온갖 것을 파괴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상냥하게 온갖 것들이 열매를 맺게 하며 이 세상에 유익함을 가져다준다 고 성(性)의 양면성을 설명한다. 지난 2004년 9월 ‘성 매매 방지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여기저기서 성 담론이 활발하다. 부작용에 대한 반발이 적지 않지만 그렇다고 후퇴할 수도 없고 강행하는데 문제도 적지 않아 태고이래 그랬던 것처럼 성은 계속 문젯거리로 남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 듯 여겨진다. 한국노인문제연구소장인 홍미령 경희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최근 한 세미나에서 제2의 성혁명 도래를 예고했다. 홍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100세 장수시대가 머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노인 자신이나 사회 전체의 관심을 단지 장수에만 둘 것이 아니라 노후생활의 질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70대 부부의 실제 성생활을 담은 영화 죽어도 좋아는 우리가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던 노인의 섹스에 관한 우리 사회의 몰상식을 깨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말했듯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일반 국민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한상영물로 판정하는 바람에 일반 영화관에서는 상영되지 못했지만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상당수가 영화 죽어도 좋아는 아주 특별한 예로 대다수 노인들이 성과 담을 쌓고 여생을 보내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서서 외치지 않아서 그렇지 노인들은 성을 갈구한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남녀 가리지 않고 절반이상이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성생활이 건강에 좋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성 반응은 나이가 들면 서서히 감퇴하기는 해도 결코 완전 소실되지 않아 갱년기 이후에도 성생활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80세까지도 성욕은 보존된다는 것이 의학계의 상식이다. 실례로 성악가 파바로티는 68세에 34세 연인과 사이에 딸을 두었고 장 폴 벨몬도는 70세에, 찰리 채플린은 73세에, 안소니 퀸은 80세에 아이를 생산했다.
한편, 우리 나라 정부의 노인복지 프로그램은 경로연금지급이나 복지시설 확충 등에만 집중하고 `노인의 성' 문제에는 관심이 부족하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 정책의 재정 지원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 이전에 정립되어야 할 선결 조건이 있다는 것이 우리가 관심을 갖아야 할 부분이다. 그것은 노년기에 적합한 성 윤리 확립, 노인의 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황혼 미팅' 같은 노인의 성을 위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의 활성화 그리고 전문상담기관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안이 그것이라 하겠다.
-참고 문헌-
‘노인과 한국사회’ .여성한국사회연구회. 김자혜 외 . 사회문화연구소. 1999
‘현대사회의 노인문제와 노인복지’ . 허정무. 협신사. 2000
‘한국노인의 정신건강실태와 건강증진’ 조맹제, 홍진표. 집문당. 2000
‘노인케어론’ 현외성 외. 양서원 . 2001
'노인과건강‘ 최영희, 현문사. 2000
-출처 인터넷 사이트-
http://www.cjsilver.or.kr/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http://www.komericanjournal.com/senior_sex015.htm(닥터코리아)
http://www.healthccn.or.kr/index.asp(기독간호대 여성건강관리센터
)
http://www.koreawa.or.kr/board.phtml?code=wa&page=&startpage=&keyfield=&key=&number=350&mode=view(한국노인복지회)
http://www.koreawa.or.kr/ (노인복지학회)
http://www.naver.com/ (네이버 검색)
http://cafe.naver.com/jaeeunmov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카페)
http://blog.naver.com/rdh9124.do?Redirect=Log&logNo=140008112676
http://www.hormone75.co.kr/man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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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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