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Synopsis
2. 성의 정치학 (sex, gender, sexuality)
3. 세처녀들
1) 호정(쾌락의 정치학?)
2) 순이(여성 육체, 식민화된 감옥과 해방된 자아의 갈림길)
3) 연이(성별화된 섹슈얼리티에 개입하는 여성들 가느이 환상과 동일화)
4. 98년 여성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2위, 최악의 영화2위?
2. 성의 정치학 (sex, gender, sexuality)
3. 세처녀들
1) 호정(쾌락의 정치학?)
2) 순이(여성 육체, 식민화된 감옥과 해방된 자아의 갈림길)
3) 연이(성별화된 섹슈얼리티에 개입하는 여성들 가느이 환상과 동일화)
4. 98년 여성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2위, 최악의 영화2위?
본문내용
시선의 관음적 욕망을 채워주는 역할만을 결과적으로 하게 된다.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하는 것은 핸드헬드 카메라로 찍은 듯한 장면들이다. 다소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영화는 흔들리는 카메라로 세 여자의 대화를 잡는다. 세 여자가 이야기를 나눌 때 특히 이렇게 한대의 카메라로 시점 이동을 하면서 찍는 것은 관객의 관음적 시선을 유도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많은 관객들에게 있어서 영화의 광고사진과 함께 이러한 화면 처리는 단지 에로틱한 상상을 자극하고 정사장면의 눈요기를 시켜줄 수 있는 영화로 인식시켜 줄 위험이 있다.
이처럼 영화의 메카니즘이 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현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의 성 관념과 남녀 역할 관계의 변화를 엿보게 하면서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환기시키는 영화라고 여겨진다.
이처럼 영화의 메카니즘이 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현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의 성 관념과 남녀 역할 관계의 변화를 엿보게 하면서 신선한 발상의 전환을 환기시키는 영화라고 여겨진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