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방법이란

목차

1. 학습 주체에 위한 분류

2. 학습 집단에 대한 분류

3. 강의식 교수방법

4. 토의식 교수법

5. 문답식 교수법

6. 문제해결법

7. 프로젝트(project)학습 방법

8. 주문형 교육 시스템(Education On Demand : EOD)

9. 실험․실습법

10. 직소 Ⅰ&Ⅱ 법

11. 모듈학습법

전공영역에서의 가장 적절한 교수법

본문내용

식견을 갖춘 5～30명 정도의 권위 있는 전문가에 의해서 수행되는 토의방식이다. 대체로 권위 있는 전문가간의 의견교환을 통해서 참여자들에게 세미나 주제 분야에 대한 전문적 연수나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할 때 자주 활용된다. 발표자를 비롯하여 참석자 전원이 해당 분야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참석자 전원이 해당 분야에 대한 고도의 지식과 정보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활발한 상호 작용 속에서 진행된다.
1) 세미나의 장점
토의주제가 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심층적 연구와 전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발표와 토의를 통해서 참석자들의 관심 및 흥미유발과 전문성 제고 효과를 준다. 집단구성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진다.
2) 세미나의 단점
해당 분야와 관련하여 전문적 식견과 배경이 없는 사람들이 집단 구성원인 경우에는 활용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갖는다.
3. 포럼(forum)
포럼은 약 25명 이상의 집단구성원과 1명 이상의 전문가나 자원인사가 사회자의 진행 하에 대체로 15～60분 동안 공개적으로 토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발표자인 전문가나 자원인사에게 학습자들이 질의응답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직접적으로 토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습한다. 포럼은 대체로 다른 교수-학습방식(강의, 심포지엄, 패널 등)에 의한 토의에서 제기된 문제나 주제에 대해 후속 논의나 탐구가 요구되는 경우에 활용된다.
1) 포럼의 장점
학습자들이 직접토의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토의주제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를 갖게 되고 따라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포럼은 학습자들의 질의와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할 수 있다. 학습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집단적 지혜를 구할 수 있다. 학습자들의 질문과 의견개진이 전문가나 자원인사의 발표 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2) 포럼의 단점
다수의 학습자들과 1명 또는 소수의 전문가 사이에서 토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유능한 사회자가 필수적인데 그런 사회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다수의 학습자들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가나 자원인사가 필요하지만 그런 인사를 물색한다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바람직한 토의기법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의 경우 아무 때나 끼어들거나 발언을 독점하려 하는 등 효율적인 진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학습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개인별로 충분한 발언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토의주제나 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는 학습자의 경우 참여기회를 제공하기가 어렵다.
이 교수법의 장점은 첫째, 문제해결은 학생들이 과제를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역동적인 학습, 발견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둘째, 문제해결은 의사결정 능력과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장려한다. 셋째, 교과의 내용 측면의 성취와 교과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가르치는데 용이하며 교과 통합적 활동이 가능하고 관계와 실생활적인 맥락을 강조하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 활용될 여지가 많다. 넷째,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시킬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 교수법에도 단점을 존재하기 마련이다. 문제 해결법의 단점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그 문제에 대한 많은 자료와 자료를 종합분석 할 수 있는 능력, 합리적 사고력, 창의성 등을 요구한다. 따라서 자료나 학생의 능력이 문제해결법의 수업방식을 따르기에 부족하다면 문제 해결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왜”라는 물음에 대해 토의를 거쳤다면 실험실습과정을 통해 실제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검증을 해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교사는 실험 실습 교수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물교과를 가르치게 된다.
실험은 과학적 연구 방법의 하나로 대상에 처치를 가하여 인위적으로 설치된 조건 밑에서 어떤 현상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이는 관찰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실습은 학생들이 어떤 기능을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어느 수준까지는 숙달할 수 있도록 하고, 일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학습 활동이다. 원리와 법칙의 검증이나 발견, 또는 과학적 사고 방법과 연구 방법의 체득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교수법의 하나이다.
실험실습을 통한 수업은 학습자에게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경험을 줌으로써 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여 창조적, 연구적 태도를 기르는 데 적합하다. 또한 경험을 통하여 실제적인 문제 해결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실제 생활에 결부되며, 많은 경험은 학생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이것은 학습에 대해서 확실한 동기로 이어져서 교과목표인 과학적 사로를 신장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실험실습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과 학습내용에 따라서 자료준비가 어려울 수 있다는게 단점이다. 이를 잘 극복해야지만 학습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교수법은 학교라는 교육 체제가 구성되기 이전부터 교육이 있는 곳에서는 존재 해 왔을 것이다. 이런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수 방법은 다양하게 연구개발되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하나의 학문적 체계를 갖추고 있지 못하며, 앞으로도 계속 인간의 정신 구조가 복잡한 만큼이나 교수 방법도 하나의 개념으로 정리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시대가 변하고 교육 수혜자들의 의식이 변하고 가르치는 사람의 의식 또한 변하고 있으므로 교수법 또한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하게 변화를 모색해 온 것이다.
교수법은 가르치는 사람의 노하우에 따라 그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더라도 가르치는 자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훌륭한 이론도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진정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고 교육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학생들의 수준을 잘 파악하여 그에 맞는 교수법을 행할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수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가르치는 사람은 언제나 현장에 맞는 그리고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교수 방법을 모색하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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