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내 인생의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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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누구인가?(내 인생의 매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1. 주제선정 배경
2. 맥루언의 매체 생태론
3. 맥루언의 매체 감각론에 대한 사례 대입 방법

본 론
사례 1-1 < 헬스 >
사례 1-2 < HR(Human Resource) >
사례 1-3 < xx대학교 문화와 교육 >
사례 2-1 < 신문 >
사례 2-2 < 사회학개론 >
사례 2-3 < 재즈 >
사례 3-1 < xx대학교 >
사례 3-2 < 영화 >
사례 4-1 < 교육 >
사례 5-1 < 최초로 겪은 실패 >
사례 5-2 < 라디오 국에서 AD로 일하다 >

결 론
1. 맥루언 이론에 대한 배경
2. 맥루언 이론에 대한 비판
3. 맥루언 이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본문내용

이 시기의 시대적 사회적 상황은 맥루언이 제시했던 전자시대의 상황과 맞물려 사회적 관심을 끌었고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시점이 포스트모더니즘이 달아오르던 시기와 겹쳤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절대 우연이 아니며 맥루언의 이론이 포스트모더니즘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2. 맥루언 이론에 대한 비판
몇 십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들을 놀라게 한다. 이러한 맥루언의 이론에 대한 비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맥루언의 이론이 너무 기술 결정론에 치우쳤다는 것이다. 맥루언의 기술에 의한 인간의 역사 구분에 있어서도 그 구분의 주체는 기술이지 인간이 아니다. 맥루언에 따르면 기술은 처음 인간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기술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초기 인간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의도로 기술이 발전해 간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에 가서는 인간은 단순히 기술의 생식기적 역할을 한다고 한다.
둘째 맥루언의 매체 감각론이 부르주아적이며 무비판적이라는 것이다. 본래 비판주의 이론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발견하고 이를 사회 전반적으로 공론화시킴과 동시에 이 모순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학문적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맥루언은 스스로 밝히고 있듯이 탐침을 통한 관찰자의 역할만 수행할 뿐 적극적인 가치 개입과 사회적 참여는 거부하고 있다. 즉 맥루언은 관찰자로써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발견할 뿐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며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당연시 하는 부르주아적 입장을 취하고 있고 비판이론과는 정 반대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3. 맥루언 이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우리 각 조원들의 사례를 통해 매체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알아보고 그 매체가 Hot한 매체인지 Cool한 매체인지에 대한 구분해보았다. 김재홍씨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이는 자신에게 쿨 미디어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HR이나 xx대라는 매체는 반은 핫 미디어요, 반은 쿨 미디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미 반쯤 채워져 있는 공간 중 나머지를 자신이 채운다고 했기 때문이다. 주원정씨는 xx대라는 핫 미디어가 정작 자신이 어떤 활동을 찾아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쿨 미디어가 되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학교에 들어와서 하게 된 활동 중에서 우리가 수업 시간에 핫미디어라고 배웠던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본인이 직접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입장에서 영화는 자신이 촬영하고 연출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쿨 미디어라는 결론을 내렸다. 김현주씨는 신문과 사회학 개론은 자신에게 주입하는 정보량이 많고 이를 받아들이는 역할에 머룰렀기 때문에 핫미디어라고 정의하고 즉흥 연주와 공감각적인 체험을 하게 해준다는 재즈는 쿨 미디어라고 정의 내렸다. 이승민씨는 실패라는 매체는 쿨 미디어였다고 정의했으며 방송국에서 AD로 일한 것 자체는 핫 미디어였지만 막상 본인이 일한 경험 자체는 쿨 미디어였다고 하였다. 박정욱씨는 같은 내용으로 같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 주어지는 교육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타나날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쿨 미디어에 가깝다고 보았다. 앞에서 쿨 미디어와 핫 미디어를 나누는 기준으로 두 가지를 언급 했다. 첫번째는 그 매체의 기술적 속성에 따라 담고 있는 정보의 양, 정세도였고 두 번째는 그 매체가 담고 있는 정보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 참여도이다. 맥루언은 매체를 이러한 기준에 따라 쿨 미디어와 핫 미디어로 나누었는데 우리 조원들의 사례를 살펴 보면 비슷한 매체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누가 어떻게 받아들이기에 따라 쿨한 미디어가 되기도 하고 핫한 미디어가 되기도 했다. 또 매체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고 그 속성이 섞여 있는 경우도 많았다. 결론적으로 우리 조원들의 사례를 통해 매체를 쿨 미디어와 핫 미디어로 나누는 맥루언의 이론 자체가 불완전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매체를 꼭 쿨 미디어와 핫 미디어로 나누는 행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인생에서 매체로서 의미를 갖는 계기가 어떤 것인지 인식하고 그러한 매체들로 인해 우리 삶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맥루언이 말한 것처럼 우리 인간이 Rear View의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그 당시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인식하느냐 인식할 수 없느냐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나타나는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며 그 결과는 인생 자체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과 환경의 변화를 경험한다. 어쩌면 인생이란 변화로 점철된 변화의 연속일 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내 인생의 매체’를 통해 좋든 싫든 변화를 경험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나열한 매체들은 자신의 의지에 의해 주어진 것도 있고 원치 않았는데 받아들여야만 했던 것도 있다. 하지만 이제 김균 교수님의 매스컴연구Ⅰ을 한 학기 동안 수강한 우리는 그러한 매체들로 인해 나의 감각이 확장되고 그 감각의 변화로 인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체계가 변하고 또 그로인해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더 크게는 삶 자체가 바뀐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에 대해 의식적이든 무의식 적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우리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 조원 각자는 자신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지나간 시간들을 되새기면서 작게는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크게는 앞으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감각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이들은 맥루언의 이론이 전혀 말이 되지 않는 무가치한 학문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한 학기동안 그의 이론에 대해 공부했던 우리 조원들에게는 과거에 내가 무엇을 했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사고의 기회를 갖게 해준 좋은 기회였으며, 관점의 변화를 통해 그동안 시각중심의 사고만 해왔던 우리들에게 공감각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유용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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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3.15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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