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예술 요약 자료

목차

1.인간의 종교적 표현으로서의 예술
1)예술의 본질과 의미
2)종교적 표현으로서의 예술

2.예술의 성서적 접근

3.기독교 예술의 역사

4.현대 사회의 예술

5.예술의 윤리성과 기독교 예술
▶초기 기독교 미술 (기독교 탄압시대의 미술)
▶비잔틴 미술
▶로마네스크 미술
▶고딕 미술
◐ 중세의 음악
◐ 중세의 연극
◐ 중세의 문학

본문내용

앙인으로서, 박해를 가한 조국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전인류에게 영원불멸의 거작 《신곡 Divina Commedia》(1307?～1321)을 남겼고, 이것으로 중세의 정신을 종합하여 문예부흥의 선구자가 되어 인류문화가 지향할 목표를 제시하였다.
♠《신곡 Divina Commedia》
단테의 상상 속에서 나온 우의적(寓意的) 여행담은 실제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생활체험에서 얻은 진실을 의식적으로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조잡(粗雜)한 생활, 이성과 덕이 결핍된 생활을 상징하는 ?어두운 숲?은 ?3마리의 야수?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데, 이들 야수는 원죄(原罪)에 유래하는 3가지 아집(我執:色慾 ?驕慢 ?貪慾)의 상징이다. 그러나 베르길리우스에 인도된 단테는 이 숲을 벗어나 이성과 덕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걸맞는, 현세에 있어서의 지선(至善:지상낙원)에 이른다. 우의적인 면에서 볼 때 《신곡》에 명문화(明文化)된 여러 가지 체험은 파란만장한 인생체험을 통하여 단테 자신의 영혼의 성장과정을 나타낸 것이며, 망명 이후 심각한 정치적 ?윤리적 ?종교적 문제로 계속 고민했던 그가 자신의 양심과 영혼 속에서 그 해결방법을 찾아내기까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중세적인 신앙의 굴레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신곡에서의 구원은 어디가지나 인간의 악을 물리치고 선을 행하려는 인간의 의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나 그가 인간을 탐구하는 데 있어서의 마지막 보루는 여전히 종교적인 신앙이라고 이야기한다.
3. 르네상스운동이 기독교에 미친 영향
르네상스시대의 기독교를 살펴본 결과 새로 일어난 세속미술(世俗美術)이 많으나, 여전히 기독교 미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세의 틀에서 벗어나 예술가들은 개인으로서의 창작을 존중하고, 종교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해석과 개성에 입각한 표현을 추구한 르네상스시대만의 특징이 있다. 르네상스시대의 기독교 미술은 그 속에 고대 이교적(異敎的) 또는 세속적 감각이 들어가면서 , 예술가는 내면적 종교감정의 표현보다도 외적인 여러 문제, 즉 인체 표현의 해부학적 정확성, 공간표현의 3차원성 등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종교미술은 차차 종교에서 독립하여 미술을 위한 미술이 되었다.
◐근대미술
▶고딕후기 : 알프스북부
1420년 경 북유럽과 이탈리아 화가들은 국제양식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대담하게 작업하였다. 그들 중 북유럽의 화가들은 이탈리아 화가들과는 달리 전통을 고수해 나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특징으로 인해 이들은 초기르네상스가 아닌 후기 고딕양식으로 구분된다.
로제르 반 데르 바이덴(Rogier Van der Weyden)
-십자가에서 내림-
반 아이크 형제와 더불어 플랑드르 화가 중 거장의 대열에 끼는 사람이 로제르 반 데르 바이덴이다. 그의 작품 중 '십자가에서 내림'은 모난 옷주름과 정확한 모델링으로 플레말레의 화가의 그림을 상기시킨다.
-고리대금업자와 그의 부인-
이 작품은 18세기 말 왕정복고 시기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플랑드르 작품들 중하나이다.. 당시 플랑드르에서는 상업의 발전과 함께 고리대금업도 성행하고있었다. 전면을 차지하고 있는 고리대금업자와 그의 부인은 주화를 저울에 달면서 혹시 오차가 있지 않나 계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언뜻 보기에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장르화로 보이나, 작품의 이면에는 도덕적 훈계와 종교적인 의도가 다분하다. 17세기에 만들어진 작품의 액자에는 라틴어로 "저울은 공정해야 하며 중량은 같아야 한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었다. 저울은 정의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최후의 심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질, 탐욕, 허영이 지나칠 때 신의 심판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매너리즘
르네상스 전성기가 끝나가는 16세기 중엽부터 17세기초에 걸쳐 나타난 매너리즘은 르네상스 고전주의의 쇠퇴나 고전주의에 대한 반동을 뜻한다. 또 성숙기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이어주는 교량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한편 그 자체로 완결된, 유럽에서 성행했던 실재의 미술양식이라는 상반된 주장도 있다.
특징으로 왜곡되고 늘어진 구불거리는 형상, 인체를 길게 늘이는 과장된 표현, 차갑고 선명한 색조, 표면처리의 매끈함, 비논리적인 공간배치, 양식적인 속임수와 기괴한 효과 등을 들 수가 있다. 이로 인해 열광적 감정, 긴장과 부조화의 느낌, 신경 불안적 감각을 전달한다.
-인간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희생-
매너리즘 화가들의 전형적인 우아함이 뛰어난 부드러운 스타일로 그려졌는데, 자연그대로 남김없이 복잡한 종교적인 메타포로 변형되어 나타나 있다.
밝은 색채로 입혀진 빨간 옷을 입은 세례 요한은 앞쪽에 예수를 가리키고 있는데, 예수는 거대한 암탉의 날개가 단 채 포도덩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데 그를 중심으로 성 루크와 성 매튜의 복음으로 상징된 어미 닭처럼 주변에 죄를 회개하려는 수많은 죄인이 모여있다. 이는 완벽함과 신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 오른쪽에는 신도들을 나쁜 길로 이끈 그들 자신이 불쌍한 양치기였던 교황과 바리새인들 위에는 악마의 정령이 떠있고, 반대로 왼쪽 위에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천국을 향해 서 있다. 그의 모든 작품들은 보수적인 구교와 프로테스탄트 신교의 경계선 위에서 인간의 진실한 믿음의 문제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현대미술
▶초현실주의
초현실주의는 1919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후까지 약 20년동안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서 일어났던 전위적인 문학?예술운동이다. 초현실주의는 허무적인 다다이즘의 자연스런 결과로서, 당시 1차 세계대전의 참상으로 기인된 인간의 의욕과 문명을 비판하면서 등장했다. 초현실주의의 후반기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정치적 활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십자가의 성요한 그리스도-
살바도르 달리
1930년 편집광적 비평이란 방법으로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가했는데 이 기업은 극사실적 묘사에 의해서 체계를 갖는 망상으로서 내용은 비합리적이나 진실인 것 같이 매우 논리적으로 표현하였다. 이중형상,위치전환,성질전환을 통해서 풍경이나 공간의 공포,변태적 에로티즘,음식에 대한 강박관념등을 소재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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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예술,   기독교,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