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에 대하여

목차

Ⅰ. 사회주의
1. 사회주의의 개념
2. 사회주의의 역사적 기원
3. 1848 유럽 혁명
1) 프랑스혁명
2) 혁명의 영향
4. 사회주의의 특성
1) 생산수단의 공유
2) 복지국가의 수립
3) 사회주의의 신념
5. 사회주의의 장점
1) 평등 지향
2) 공익 추구
3) 약자 우대
4) 협력 강화
6. 사회주의의 단점
1) 인간 소외
2) 폭력의 정당화
3) 효율저하
4) 창조성 결여
5) 자유 침해
7.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차이점
8. 마르크스주의 ( Marxism )
1) 마르크스주의의 형성
2) 마르크스주의의 특징
3) 마르크스 사후의 마르크스주의

Ⅱ. 제3의 길 (새로운 중도)과 신사회주의
1.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길
2. 제3의 길의 등장과 세계 정치의 전환
3. 파리선언
4. 파리선언과 국제정치의 변화
5. 프랑스적 제3의 길: 신사회주의
1) 조스팽의 신 사회주의
2) 35시간 노동
3) 사회적 배제에 대항하여
6. 2002년 사회당의 실권
7. 제3의 길의 방향
1) 민주주의의 민주화
2) 시민사회의 문제
3) 민주적 가족
4) 평등의 의미
5) 적극적 복지, 사회투자
6) 사회투자전략
7) 세계주의적 민족
8. 신문기사

본문내용

은 80년대초 환경문제를 반영시키는 등 사회 변화에 맞는 수정의 길을 걸어왔다.
「제3의 길」은 이같은 정통 사회민주주의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블레어와 슈뢰더는 정통 사회민주주의자들의 시도가 그동안 「복지국가」라는 형태로 표출돼왔는데, 복지국가론은 전지구적인 세계화 현상이 초래한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들은 물가안정, 인금인상 억제, 기업가의 인센티브 강조 등 전형적인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두 노선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는 상반됐다. 블레어와 슈뢰더의 「제3의 길」은 지난 6월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노동당과 SPD가 패배함으로써 큰 타격을 입었다. 반면 조스팽의 「신사회주의」는 사회당의 승리로 빛을 발했다. 조스팽은 또 주 35시간 노동을 실현시킴으로써 정통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걷고 있다.
「세계화의 덫」에서 어떻게 탈출하느냐는 다음 세기에도 사회민주주의자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조찬제 기자[e-mail]
SI 파리총회 결론없는 폐막
지난 10일 파리에서 폐막된 사회주의 인터내셔널(SI) 총회는 개혁의 대상과 방법을 달리하는 유럽 좌파정당간의 입장차이를 아우르고 21세기를 맞는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의 연대의식을 확인했다.
유럽 좌파 진영에선 지난 6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정통 사회민주주의 개혁을 공동으로 촉구하고 리오넬 조스팽 프랑스 총리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미묘한 갈등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다. 3개국 총리는 지난 8일 개막식 연설에서 계층간.국가간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신보수원리주의」의 공세에 대항하자며 일단 연대의 원칙을 표명했다.
조스팽 총리는 『 국제 사민주의의 힘은 동질성과 다양성의 조화에서 나온다』면서 각국 좌파가 접근방식은 다르지만 인권과 사회정의 등 사민주의의 이상을 공유하는 「형제정당」임을 강조했다.
블레어 총리도 『 언론은 리오넬을 왼쪽에, 나를 중간에 자리매김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분류가 아니라 토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회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장미의 전쟁」으로 비유되는 영국 노동당과 프랑스 사회당의 노선갈등은 여전했다.
조스팽은 금세기 사민주의 역사에서 케인스의 영감 및 국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인용했지만 블레어는 청산해야 할 구 좌파만을 언급했다.
개혁의 대상도 달랐다. 조스팽은 「새로운 통제」를 통해 자본주의를 개혁하자고 제안한 반면 블레어는 구 좌파의 폐단을 거론하며 좌우를 막론하고 변화에 저항하는 보수주의 장벽을 들어낼 것을 주장했다.
「시장경제」에는 찬성하지만 사회의 상품화로 이어지는 「시장사회」에는 반대한다는 게 조스팽의 지론.
그는 『 시장은 중요하지만 수단일 뿐』이라면서 『 시장이 사회의 이익에 봉사하도록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하는 복지」를 내세우는 블레어는 개인의 책무와 기업의 역할에 비중을 실었다.
조스팽은 『 세계화가 부의 생산과 함께 불평등을 심화시켰다』면서 『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되돌려줄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블레어는 『 솔리대리티(연대의식)는 일방통행 도로가 아니다』라면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그는 『 시장경제의 희생자는 도와야 하지만 그들도 차례가 되면 전체의 복지를 위해 투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는 이러한 편차에도 불구하고 동질성과 다양성의 원칙 아래 연대의 깃발을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총회가 채택한 「파리선언」에 명시됐듯이 토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파리/김진호 기자
[e-mail]
-EU좌파정부들'바늘방석',15국중11국 집권불구'불안한 우위'
유럽 정치판도에서 중도좌파 진영은 「불안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15개국 가운데 좌파 성향의 정당이 집권하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등 11개국이다.
그러나 지난 6월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좌파 진영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중도우파 진영에 밀리는 열세를 보였다. 중도좌파 진영에 대한 신임투표 성격을 보인 유럽의회 선거에서 좌파의 패배는 국내 선거와 달리 저조한 투표율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도좌파의 패배는 유럽에서 부는 우경화 바람과 맞물리면서 유럽 정치구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의회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벨기에 총선에서는 장 뤼크 데하네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연립정부가 참패를 당했다. 데하네 총리는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독일에서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의 사회민주당(SPD)이 지난달 베를린 의회선거에서 패배하는 등 집권 이후 6차례 지방선거에서 모두 참패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에 치러지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선거 결과에 따라 궁지에 몰린 슈뢰더와 SPD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반면 지난달 말 치러진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총선에선 극우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오스트리아 자유당은 27.2%를 득표했으며, 스위스의 인민당은 23%를 얻었다. 조찬제 기자
참고자료
『변화와 바람』 김윤태 p134 - 195 새로운 사람들
『현대정치 사상의 이해』 문병주 등 공저 p372 - 381 건국 출판부
『제3의 길과 신자유주의 : 영국.독일.프랑스를 중심으로』 김수행 등 공저. p344 - 367
서울대학교출판부, 2003.
『사회주의의 어제와 오늘』 김교환 저. 강원대학교, 2002.
www.naver.com(백과사전)
http://myhome.hanafos.com/%7Ebyungkeej/polecoso_html/international/thirdway.htm
http://myhome.hanafos.com/%7Ebyungkeej/polecoso_html/international/4socialdemos.htm
http://nessaranga.najun.net/bbs/zboard.php?id=socialistics&no=102
http://myhome.hanafos.com/%7Ebyungkeej/polecoso_html/international/thirdwa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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