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신학

목차

서 언

1장 바울에 대한 이해들
바울에게 영향을 준 배경적 요인들
1) 대도시 출신
2) 가정으로부터의 영향
3) 헬라적 영향과 히브리적 영향
4) 문화의 다양성과 개방적인 가정 분위기
5) 가말리엘 문하에서의 수학
6) 바리새인
7) 바울의 소명

2장 바울의 리더쉽
1. 바울의 리더쉽은 하나님은 아는 지식에서 시작한다.
2.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심정을 가진 리더쉽
3. 성령에 내어 맡긴 리더쉽
4. 겸손과 섬김의 리더쉽
5. 교회를 향한 기도
6.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리더쉽

결 론

본문내용

지 못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두려움과 떨림의 원인은 그들 자신의 연약함에 대한 깊은 인식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바울은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권위 있게 외쳤다.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있는 그대로 평범하고 쉬운 말로 전했다. 그는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만 복음의 교리를 전하고 성령께서 복음의 진리를 입증하시도록 맡겨드렸다.
4. 겸손과 섬김의 리더쉽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아 갈수록 더욱 더 겸허한 사람으로 변화 되어 갔다.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고전 15:9).
"모든 성도 주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엡 3:8).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사도 바울은 자신을 낮추며 말하고 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이 저질렀던 죄를 회상하면서 자신을 더욱 낮춘다. 그는 여기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것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사도 바울의 리더쉽은 어떤 죄인들 앞에서 있을 때 조차도 그는 자신을 죄인중 괴수라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철저히 낮아지는 모습으로 바울은 다른 사람들을 섬겼다. 이방인 중의 죄인 , 그리고 교회 내에서 말썽을 일으키는 무리들에게도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교회를 향한 기도
에베소 교회와 골로새 교회를 위한 바울의 중보기도는 그의 영적인 리더쉽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4~19)
바울은 각 교회의 성도들을 위한 기도를 드린다. 이러한 기도는 자주 나타난다. 그의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그는 기도했다.
“이로써 우리가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골 1:9~12)
바울의 그 기도 내용은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며 합당히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며, 선한 열매를 맺는 하나님의 성도가 되길를 기도하였다. 하나님 안에 서는 결코 고갈하지 아니하는 충만한 은혜와 자비가 있으며, 모든 성도들의 기도에 다 응답해 주시더라도 고갈 되지 않을 것이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기가 항상 성도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성도들에게 말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기도내용이 그들의 삶에 이루어 지도록 하나님께 기도했다.
6.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리더쉽
바울은 리더의 주요 관심사로 몸을 돌보는 일을 강조하며, 동시에 그는 교회의 사명에 성취에 헌신하였다.(엡 3:8~11) 그 사명에 대한 바울 자신의 권위는 사도와 리더로서의 그의 위치에 기초한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리더는 성도 한 사람 한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도록 돌보는 것이다. 바울을 성도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마다 편지로 문안하여 성도들이 온전한로 성장하게 끔 노력하였다. 또한 그는 각 교회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올바로 준행 하여 하나님의 과업을 성취하도록 유도하였다. 바울은 그들을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로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이 몸과 지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결 론
바울의 리더쉽은 그의 서신서에서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서신서에 나타난 바울의 리더쉽을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려한다면 바울이 이해했던 것들에 대해서 우리 또한 그와 함께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바울을 오늘날 우리식으로 끼어 맞추려는 경향이 크다. 이것은 물론 과거에서 현재로의 새롭게 발전된 모습의 리더쉽을 찾을 수 있겠지만 그러나 오해되어 이해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때문에 정확히 바울이 말했던 것을 이해하고 지나가야 할 것이다. 바울은 선교사였고 목회자였고 신학자였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바울을 볼 수도 있겠지만 바울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는 이 모두를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바울의 어느 한 면만을 가지고 바울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아 사도로 부름 받았다. 그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 가운데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실행하였다. 늘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교만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불타 올랐다. 그의 리더쉽을 정리하자면 철저하게 그리스도 중심의 리더쉽이었다. 첫째로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빌4:13, 3:14), 둘째로 그리스도와 함께(with Christ)(골1:28-29), 그리스도를 위하여(for Christ)(빌3:7-9) 이 세가지는 바울의 리더쉽의 기본 3원칙이다. 3원칙을 기초로 하여 바울의 리더쉽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바울은 그 시대에 탁월한 영적 지도자였다. 그것은 단순히 바울의 개인적인 계획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선택하시고 계계획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울의 리더쉽 또한 이러한 계획 가운데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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