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감상문 (잔다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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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감상문 (잔다르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요

2. 감독- 뤽 베송

3. 영화의 주목할 만한 부분

4. 배우소개

5. 영화의 프랑스 역사, 그 시대적 배경

6. 줄거리

7. 감상문

본문내용

러가지 방법으로 교감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침략자 영국군에게 자기를 대신하여 잔인하고 참옥하게 강간당하고 죽어가는 광경을 목격한 잔은 성당에서 영국군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 선혈(포도주)를 마신다.
몇 년 후 샤를 7세는 국민들 사이에 "신의 메신저"라고 불리며 새로운 희망이 된 잔에게서 군대를 주면 조국을 되찾겠다는 편지를 받는다. 그러나 샤를 7세와 그의 측근들은 어린 잔을 믿을 수 없어 측근에게 왕 행세를 하도록 명령하고, 처녀인지도 확인하게 되지만 왕행세를 하는 측근이 샤를7세가 아님을 알아차리고 또한 샤를 7세를 찾아냈으며, 처녀인것도 확인하게 된다. 그리하여 잔은 샤를 7세로부터 군대를 받아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잔의 맨처음 전투는 오를레앙으로 가는 문을 지키고 있는 난공 불락의 요새였다. 이곳에서 잔을 못믿는 전투장들은 잔과 한마디 상의없이 영국군과 전투를 시도하다가 실패하여 군사들은 몹시 지쳐있었다.
그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잔은 “나를 사랑하는 군사들이여. 이밤이 오기전에 우리는 승리한다.!"며 온힘을 다해 외치며 군사들을 깨워서 깃발을 들고 적진을 향해 진격한다. 이런 잔을 보고 지쳐있는 프랑스의 군사들은 사기가 최고조에 달아 올라 대 승리를 얻게된다.
그러나 잔은 전쟁터에 널려진 시체들에서 피 흘리는 신의 모습을 보며 괴로워한다. 그리고 잔은 다음 전장에서 혼자 앞으로 나아가 적들에게 이야기 한다. “헨리 왕에게 전하라! 이것은 신의 명령이다! 이 들판에 묻히고 싶지않으면 물러가라!" 그리고 전장은 잠시의 긴장감이 돌다가 한판의 피를 부르는 전투가 있을 것 같았지만 기적적으로 영국군은 철수하게 되고 오를레앙을 탈환하게 된다.
이로인해 샤를 7세는 렝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무사히 올리고 프랑스는 왕권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영국군에게 점령당한 많은 땅에서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은 처절한 편지를 잔에게 보내고 있었다. 그들을 구해야만 하는 잔은 샤를 왕에게 군사를 요구하지만 왕권을 찾아 전쟁을 계속할 이유가 없어진 샤를 7세와 갈등을 겪게된다. 잔의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왕의 측근들은 잔이 영국군에 잡히든말든 상관하지 않고 상대가 않되는 적은 군사들을 잔에게 주고 전장에 나가게 한다.
적은 군사로 전장에 나간 잔은 결국 패하게 되고 영국군에게 잡혀가게되고 ‘신의 메신저’라 칭하는 잔을 마녀로 몰아 화형하려고 한다. 잔은 프랑스가 자신을 버리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있지만 프랑스는 더 이상의 영국과의 마찰을 회피하고 싶었으며 잔을 그냥 영국군에게 맡기게된다.
수많은 전쟁을 이끌어 수많은 피를 부른 잔은 영국의 옥중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의 형상을 접하게된다. 그 사람은 신의 형상을 했으며 잔을 다그쳤다. 잔은 자신의 한일들이 모두 신의 계시였고, 신이 원하는 것이였다고 주장하지만 그사람은 아니라고하며 잔을 질책한다. 이에 괴로워하던 잔은 마녀 재판에서도 자신의 행동들이 신의 뜻이였다 주장하지만 마지막 화형식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닭게 된다.
7. 감상문
웅대한 경치. 작은 캔버스로는 일부 밖에 담아 내지 못했다.
전 사실 프랑스와 유럽의 역사적 배경, 지리 등은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대충 어떻게 전개가 되었다, 동양의 역사와 비교하여 어떻게 되었을 것이라고 하는 흐름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 “잔다르크” 이 시대의 역사와 배경, 전쟁, 영웅... 뤽베송 감독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에 이 많은 시각 중 과연 어떻게 무엇을 담아내려고 했는지 의문을 가지게 만듭니다. 역사와 시대적 흐름을 쓸려고 했는지, 박진감 있는 액션으로 흥행을 추구하였는지, 어린 여웅(女雄)의 서사시를 쓸려고 하였던 것인지, 종교적인 관점으로 그녀가 성녀다, 일반적인 영웅일 뿐이다, 이렇게 접근하려고 했었던 것인지?
영화 초반 잔의 신앙과 계시, 어떻게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 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감독이 많이 신경 쓴 부분이 왕과 잔이 만나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삼국지연의(이문열 작)에서 유비가 삼고초려를 하는 것과 맞먹습니다. 드디어 잔이 계시를 전하기 위해 왕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역사가 바뀌게 됩니다. 그 많은 사람들에서 왕을 알아보기.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던데.. 어쨌건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릴 일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과연 신의 사자인가에 대한 의문, 인간적인 실험을 하기도 하고.. 결국 잔은 전장에서 신의 사자로서의 역사를 행합니다. 분명 잔다르크가 전쟁에서 무엇을 행하였다 하는 것은 영화에서는 정말 안 나옵니다. 전쟁의 선봉에 서서 사기를 높이기는 했으나(사기를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지만..) 직접적으로 행한 성벽을 넘어 다리를 내리게 한 것과 사다리를 타고 성벽을 넘으려다가 화살에 맞은거 외에는 말을 타고 깃발을 흔들며 고함을 지르면서 왔다리 갔다리... 오히려 전쟁에 있어서는 자기 한 몸 못 추스르는 방해되는 존재라고나 할까... 결국 왕을 왕으로 만들고 또 진군합니다. 그리고 모든 무인들이 바라는 최고의 영예로운 죽음(전사하는 것, 특히 이름 있고 무력이 높은 적과 싸우며 죽음)을 하지 못하고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물론 잔이 무인은 아니었으나 전쟁이 그를 무인으로 만들죠.
개인적으로 영화 후반부 잔의 믿음에 대한 의문을 만들게 하는 것이 뤽베송감독이 하고자 한 것이 아닌가 짐작합니다. 그녀 자신도 자신에 의문을 가져 스스로의 독백과 분열... 영화를 통틀어 이 부분을 위해 그 전후의 시간들이 투자된 것이 아닐런지.
잔이 신의 사자이냐, 단순히 국가적인 영웅이냐? 그 답변은 잔다르크 조차도 답하지 못하고 끝나고 맙니다. 에피소드로 몇 백년 이후 성녀로 추앙된다고는 하지만 정치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고 신만이 알 뿐이라고 하지만 신의 존재도 알 수 없는 것이고. 그렇게 의문에 의문, 이것이 이 영화의 가치가 아닐런지..
<참고자료>
다니엘 리비에르 (1998),「프랑스의 역사」, 까치글방
장 카르팡티에 외 (1991)「프랑스인의 역사」, 소나무
김문환 (2003) 「유적으로 읽는 프랑스 역사」, 다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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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3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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