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의 줄거리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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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빈치코드의 줄거리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는 데 있다. 세뇌, 협박 및 집단적 고행의 혐의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는 가톨릭의 한 경건한 분파인 오푸스 데이가 실존하듯이, 시온 수도회 또한 실존한다는 말이 영어판 「다 빈치 코드」의 표지 접지에 언급되고 있다. 또한 이 소설에 나오는 모든 미술 작품, 조각, 문서 및 비밀 의식(儀式)에 대한 언급이 모두 정확하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댄 브라운 역시 그의 웹 사이트에서 자기 책이 역사적 진실에 기초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떤 서평은 이 책이 어떤 오류도 없는 연구와 조사를 바탕으로 지어졌다고 칭찬했다. 누군가 이 소설이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을 때 한 여성은 “이 책이 사실이 아니라면 결코 출판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항변했다고 한다. 또 어떤 남성은 “이 책을 읽은 내가 교회에 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의 구성(plot)의 기본 틀은 댄 브라운의 독창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 여러 세기 동안 존재해왔던 것이다. 그것은 비교적(秘敎的) 사상이나 뉴에이지(New Age) 사상을 주장하는 여러 책에서도 발견된다. 예를 들면, 이 책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마이클 베전트(Michael Baigent)의 책 「거룩한 혈통과 성배」(Holy Blood, Holy Grail, 1983년 출간)에서도 이 점이 발견된다. 차이점이라면, 댄 브라운이 이 구성을 빌려다가 근거도 없는 사이비 역사 이야기로 포장하여 수백만의 사람들을 현혹했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의 주장 중 전부 또는 일부가 진실일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다.
미국의 ABC방송이 방영한 「다 빈치 코드」 특집 다큐멘터리는 이 소설의 주장에 상당한 신빙성을 부여했다. 이런 논쟁에는 성실한 학문적 연구가 뒤따라야 하는데도 이 다큐멘터리는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켜 인기를 얻으려는 사람들의 근거 없는 추측을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말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는 아무 증거도 없다”라는 말로 프로그램을 끝맺었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은 댄 브라운이 진실 확인을 위한 귀중한 단서를 제공한 것 같은 인상을 시청자에게 심어주었다.
최근에 나는 린 피크넷(Lynn Picknett)과 클리브 프린스(Clive Prince)가 쓴 「성전 기사단의 진실 : 그리스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The Templar Revelation : Secret Guardians of the True Identity of Christ)을 읽었다. 이 책은 역사 연구에 기초했다고 주장하는 「다 빈치 코드」와 유사한 주제들을 다룬다. 그들의 책도 역시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를 교회의 지도자로 세우기 원했으며, 교회 지도자들이 성교의식을 포함한 제의적(祭儀的)인 요소를 신약성경에서 제해버렸다고 주장한다.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진실을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은폐해왔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는가? 만일 이런 주장이 사실이라면 모든 기독교 신학은 세상을 속이기 위한 음모에 불과할 것이다. 이런 주장이 참이라면 사도들은 이런 음모의 공범자이며, 자기들이 거짓이라고 믿는 내용 때문에 목숨까지 내놓은 사람들이 되는 셈이다! 이런 주장이 역사적 진실이라면,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의 신앙은 아무 근거가 없는 허구에 불과한 것이 되고 만다.
거짓의 폭로
「다 빈치 코드」가 스스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이 어떤 근거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은 “브라운이 설정한 진실과 허구의 경계, 사실과 상상의 경계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미래의 언젠가, 어디에선가 우리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이런 질문 및 그 밖의 몇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썼다. 우리는 니케아 종교회의, 영지주의 복음서들, 신약의 정경(正經) 및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들을 살펴볼 것이다. 예수는 새로운 종교 운동의 창시자에 불과한가? 남성우월주의를 신봉하던 신약의 사도들이 영지주의자들이 믿었던 참기독교를 왜곡시킨 것인가? 나는 이런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당신의 신앙이 도전을 받기도 하고, 또한 강화되기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다 빈치 코드」에서 댄 브라운은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할 때가 많다. 예를 들면, “이 땅에서 사역하할 때 예수는 놀랄 만한 영향력을 끼친 역사적 인물이었으며,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라든가, “300년 동안 계속된 마녀 사냥에서 교회는 무려 5백만의 여자들을 말뚝에 달아 화형시켰다”3)라는 말들은 분명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이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일일이 나열하려면 지면이 부족할 것이며, 이런 것들은 기독교에 대한 그의 공격의 핵심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좀더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루려고 한다.
그 본질적인 문제들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정리된다.
● 콘스탄틴 대제는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날조했는가? 그가 소집한 니케아 종교회의는 어떤 책들이 신약의 정경(正經)으로 채택되어야 할지 결정했는가
?
● ‘영지주의 복음서들’(Gnostic Gospels)이 신약시대의 역사를 말해주는 신빙성 있는 문서인가?
● 어떤 책들이 신약의 정경으로 채택되어야 하는지 결정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런 결정의 근거는 무엇인가? 그 결정이 언제 이루어졌는가?
● 예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했다는 것이 가능한 이야기인가?
● 오푸스 데이는 예수에 대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시온 수도회를 파괴하려 한다는 비난을 받았는가?
● 영지주의는 기존의 기독교를 무너뜨리고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인가?
● 하나님에 대해 견해가 일치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반드시 견해가 일치해야 하는가?
기독교의 기원과 교회의 역사적 사건들에 관한 진실을 탐구하는 이 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이 책은 ‘역사적 예수’를 향한 부당한 공격에 대해 기독교적 입장
에서 비판한 책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다 빈치 코드」를 읽었든지 읽지 않았든지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출처 :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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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04.0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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