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과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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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제 1 장 서 론

제 2 장 역사 왜곡의 경과

제 3 장 역사 왜곡의 실태
제 1 절 임나일본부설
제 2 절 조선 국호
제 3 절 강화도 사건
제 4 절 한국 강제 병합
제 5 절 군대위안부
제 6 절 한국 전쟁

제 4 장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보다 넓고 크게 문제를 바라본다면 근본적으로 일본의 반성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세계 어느 국가, 어느 지역도 마찬가지이지만 동북아시아 역시 한 국가의 정책이 여타 다른 국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또한 한 국가가 독자적인 모습으로 생존할 수도 없는 것이 지금의 세계 질서이다. 물론 북한을 예외로 들 수도 있지만, 북한 역시 중국, 러시아, 남한, 미국, 일본 및 여타 국가들과의 관계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다. 이러한 때 동북아시아 주요 국가들은 유럽 연합과 같은 공동체 형성을 주장해왔다. 이는 갈수록 세계에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동북아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적인 시너지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동북아 공동의 번영을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북아 공동체 형성에 앞서 우선은 문화적 공동체를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럽에서 지역연합이 이루어진 과정을 살펴볼 때, 문화적 협력체계의 구축이 궁극적인 지역협력체계의 형성을 위하여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거래 및 이윤추구 중심의 경제적 관계는 타산이 안 맞을 경우 그 관계를 지속하기 힘든 반면, 문화적 협동 관계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지속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증진된 상호이해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동북아문화공동체는 동북아국가의 협력적 정서와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동북아를 세계적인 문화선진지역으로 만들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기초가 될 것이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동북아 지역 국가들은 근대사의 중요한 시점에서 제국주의로 인해 서로 많은 상처를 주고받았다. 그 결과 겉으로는 동북아 한, 중, 일 3국이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과거 역사의 상처로 인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여전히 상호 이해와 협력 관계를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동북아 국가들 간에 상호 이해와 협력 관계가 실질적으로 진척되기 위해서는 상호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반성과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의 현재 모습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점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다카하시 데츠야 도쿄대 교수는 최근 발표문을 통해 동북아공동체 형성에 있어 일본의 2가지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첫째, 과거에 일본제국이 조선반도나 중국대륙을 침략하고 식민지 지배나 군사점령을 하고 동북아시아 지역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전 후 일본이 그 책임을 명확히 하지 않아 현재 지금도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람들과 일본인 사이에 단절이 남아있는 점, 두 번째로 그 단절을 일본이 극복하지 않고 있는 채 현재, 다시 역사 교과서 및 역사 인식문제, 일본 수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등, 한국과 중국 사이에 단절이 만들어지고 있는 점, 이러한 단절을 만들어 내고 있는 일본의 국가와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극복해야만 일본인 측에서 동북아 문화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카하시 교수는 이러한 문제점이 드러난 예를 최근에 있었던 아시안 축구대회를 들어 설명했다. 이때 중국 응원단들은 경기 내용에 불만을 품고 일본팀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일본의 국기를 파손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이 사건을 두고 일본은 중국의 반일교육이 가져온 반일적 행동으로 보도하고 이전부터 중국에 대해 공격적인 발언을 일삼았던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는 중국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던 것이다. 다카하시 교수는 “항일수도 중경에 일본군이 행한 폭격이 세계 역사상 최초의 적국수도에 대한 무차별 전략폭격이며 중국에서는 ‘히로시마 이전의 히로시마’로서 기억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일본인은 극소수이다”라고 지적했다. 『단절의 세기를 넘어 : 동북아시아 문화공동체를 위한 각서』, 다카하시 데츠야, 통일연구원 국제학술회의 발표문 (2004, 10, 25), pp.218-219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 문제는 단지 교과서 차원의 문제라기보다는 부활하고 있는 일본의 국수주의와 우경화 현상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중국 역시 그 외형적 모습의 차이만 있을 뿐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일본의 우경화 현상에 대해 우리의 역사를 지킨다는 차원과 함께 장기적으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맞추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역사는 결코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없다는 진실을 확실히 일본에 전달하는 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동북아공동체 형성은 결국 구체적인 문화사상을 공유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현대사에 생긴 전쟁이나 식민지지배를 비롯한 고통에 넘치는 사건들의 기억을 가능한 한 공유하고, 가능한 한 공통의 역사인식을 형성하려고 하는 노력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우선 수위는 없다.
참 고 문 헌
홍윤기, 『일본의 역사 왜곡』, 서울: 학민사, 2001
송영심 글/박종관 그림, 『왜곡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잡기』, 서울: 문공사, 2001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 『문답으로 읽는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서울: 역사 비평사, 2001
이원순정재정, 『일본 역사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서울: 동방미디어, 2002
김주영, 『日本歷史敎科書에 나타난 近代時期 韓國史 왜곡에 대한 一考察: 扶桑社를 中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2
다카하시 데츠야,『단절의 세기를 넘어 : 동북아시아 문화공동체를 위한 각서』, 통일연구원 국제학술회의 발표문 (2004. 10. 25)
네이버 http://www.naver.com/ 지식iN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안티 일본 왜곡 교과서 http://www.antischoolbook.com
철저 분석 후소샤판 일본 교과서 http://swan1103.hihome.com/textbook.htm
우리역사 바로알기 시민연대 http://www.historyworld.org/
한일 역사 문제 연구소 http://e-han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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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5.04.07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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