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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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국적 기업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방향
2. 한국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현황
Ⅱ. 본론
1.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 추이
2. 지역별 한국 기업 진출현황 및 투자건수와 투자금액
- (1) 지역별 한국기업 진출현황
- (2) 한국기업의 지역별 투자변수와 투자금액
3. 주요 국가별 및 경제공동체별 해외직접투자 건수와 투자금액
4. 업종별 해외직접투자 분석
- (1) 업종별 해외직접투자
- (2) 지역별 업종별 해외직접투자
5. 투자규모별 해외직접투자
6. 제조기업의 세부업종별 해외직접투자
7. 기업규모별 해외직접투자
8. 국가별 해외직접투자
9.수출
- (1) 우리나라의 수출 동향
- (2) 수출입 총괄
- (3) 상업별/성질별 수출
- (4) 국가별 수출상황
- (5) 대륙별/경제권별 수출상황
Ⅲ. 결론
1. 한국기업 해외투자의 주요특징
2. 시사점

본문내용

도하는 데 반해,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들에 투자는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투자금액에서 아시아와 중국에 대한 투자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훨씬 앞섰다. 지난 35년 동안 투자금액에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능가한 시기는 없으며, 투자건수에서 1989년 이후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앞서고 있을 뿐이다.
2. 시사점
우리조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현황에 대해서 분석해보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몇 가지
찾을 수 있었다.
첫째,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에 관한 글은 대부분 80년대 후반 이후 국내의 급격한 임금상승에 영향을 받아 한국기업의 해외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물론 노동운동의 활성화에 따른 임금인상과 노동권의 개선이라는 압박 요인이 한국기업의 해외투자를 촉진한 하나의 요인일 수는 있으나, 그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하기는 곤란하다. 이런 입장에서의 분석은 한국기업의 해외투자가 1994년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과 IMF 경제위기 이후 오히려 해외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 근본적인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 대외적으로는 1990년대부터 본격화된 세계경제의 세계화(globalisation)와 지역화(regionalisation) 흐름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자극했으며, 대내적으로는 1980년대 후반 ‘3저 호황’과 1994-1995년 ‘단군이래 최대호황’이라는 좋은 시기를 거치면서 초국적기업으로 급성장한 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한국 재벌들의 글로벌 전략이 주요 동인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것은 중국, 미국, 유럽에 대한 투자가 전체 투자의 65%를 넘고, 전체 투자액의 76%를 대기업이 차지하는 데서도 잘 드러난다. 만약, 임금인상이 한국기업 해외투자의 가장 큰 이유라면, 투자금액과 투자건수 모두에서 제3세계 개발도상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둘째,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에 관한 글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를 선진국에 대
한 투자보다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선진국에 대한 투자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 못지않게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무역장벽 회피와 현지시장
접근에서의 용이성 때문에 대기업을 중심으로 선진국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 으며, 1990년대 이후 늘어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할 경우 미국에 대한 투자건수는
ASEAN 국가들에 대한 투자건수보다 많았고, 투자금액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는 중국을
훨씬 앞섰으며, 무엇보다 유럽연합에 대한 투자액은 아세안에 대한 투자액과 거의 비슷 했다. 물론 투자건수에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가 압도적이지만, 일반에 알려진 것 보다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재벌, 즉 한국 국적의 초국적기업들(TNCs)의 해외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글에서 제대로 다루지는 못했지만, 전체 투자에서 차지하는 대기업의 비중이 절대적이고 선진국에 대한 투자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투자만큼이나 활발하다는 점에서도 한국 국적의 초국적기업들의 활동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KOTRA가 제공하는 해외진출 한국기업 자료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초국적기업들이 해외로 진출시킨 기업들은 삼성 215개, LG 202개, 현대 190개, SK 66개, 대우 195개에 이른다. 이들은 엄청난 자금력, 풍부한 인력,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진출하면서 기존의 초국적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넷째,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반해,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와 자본은 ‘제조업의 공동화’ 등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문제점과 심각성을 부각시킬 뿐, 이에 대비한 실질적인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은 적이 없다. 심한 경우, 기업이 노동자를 대상으로 자행하는 자본의 해외이전 협박을 모른 체 하거나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이전은 산업구조의 측면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으나, 그것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따라서 경제, 산업, 교육, 사회, 노동 정책을 통한 본질적이고 장기적인 대응이 필요한데, 그런 시도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부나 자본은 물론 기업별 노동조합 체제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노동조합 역시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증가에 대해 우려만 할 뿐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는 형편이다.
다섯째, 해외투자 한국기업들이 채용한 현지 인력에 대한 현황 파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자본의 이동’은 현지 노동력의 ‘구입과 사용’을 뜻한다. 평균해서 해외투자 1건당 현지인력 10명을 사용한다고 할 때, 지난 35년 동안 한국기업에 채용된 연인원은 18만 명에 달하며, 2003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최소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일하는 지에 대한 자료나 정보는 국내에 별로 없다. 투자건수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의 경우 현지 채용 인력에 대한 대우가 대단히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실상은 국내에 소개되는 현지 언론의 보도나 국내외 인권NGO들의 폭로를 통해 간헐적으로 알려질 뿐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본격화된 한국기업의 해외투자는 이제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 사회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의 활동으로 많은 외국 국민들의 삶이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점에서 한국기업의 해외투자는 정부와 자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는 물론 한국 국민 전체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로 떠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
한국수출입은행 (The Export-Import Bank of Korea)
http://www.koreaexim.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http://www.kotra.or.kr/
LG경제 연구원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http://www.lge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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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7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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