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미와 예술 요약 및 서평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중세의 미와 예술 요약 및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중세의 미적 감수성
2. 초월적인 미
3. 비례의 미학
4. 빛의 미학
5. 상징과 알레고리
6. 미적 지각
7. 유기체의 미학
8. 유기체의 흥망성쇠
9. 예술 이론들

본문내용

연의 우위성 앞에서 겸손해야 하며 새로운 질서를 도입하지는 못한다.
카롤링 왕조 시대 신학자들은 예술적 자율성을 인정하였으며 인문주의적 감수성을 기리켰다. 문학, 회화, 시,수사학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였다.
9장에는 예술가들의 예술이론들이 소개되어져 있다. 크게 스콜라 철학자들과 카롤링 왕조때의 철학가들로 나눠볼 수 있다. 그 구분에 따른 예술이론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고 존재론에서 미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으로 나눠질 수 있는데 두 학자들을 기준으로 각각 이 둘 사이의 연관은 어떠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그외에 예술가들의 예술적 실천은 어떤 방법으로 실천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졌으면 한다.>
10. 영감과 예술의 위상
예술의 존엄성과 시적 창조성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의식이 조금씩 중세의 문화권 속으로 들어왔다.그러나 스콜라 철학의 이론은 너무나 엄격해서 이런 개념들을 융합시킬 수 없었다. 스콜라 철학은 시가 이성적 사고를 결여한 강도와 호흡으로 사물의 본질을 드러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직시하지 못했다. 이는 스콜라 철학이 예술의 교훈적인 개념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마침내는 시에 관한 새로운 이론이 출현하였는데, 그것은 원인문주의자가 고안해 낸 것이었다. 원 인문주의자들은 스콜라철학의 용어에 시인-신학자라는 이중적 개념을 보태는 데 착수했다. 그런 관념은 전통적인 견해들 뒤에 숨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 개념 속으로 몰래 들어왔다.
기사도 정신의 이상이 증대되면서 점점 미적 세력을 확보해 나갔다. 이제 미적 가치들은 사회적 가치가 되어 갔다. 정서에 관련된 가치가 증대되었고 나중에 낭만주의 운동은 감정 미학의 싹으로 가득 차 시를 무한한 것의 표현으로 만든 새로운 감수성을 탄생시켰다. 스콜라 철학의 예술 이론은 이런 동요 속에서 다소 당황해 했다. 신비주의자들만이 그 사상, 감정, 직관적 특징을 설명하였으며 거기에는 영감과 직관을 중요시하는 미래 시학의 씨앗이 숨겨져 있었다.또한 예술가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되어졌다. 중세초기에는 신앙과 공동체에 겸손하게 헌신하는 사람으로서의 중세 예술가의 이미지를 조장했는데 이는 자신의 독창성에 대해 과장되게 확신하던 르네상스 예술가와는 매우 다르다.13세기 이후 그들은 자신들을 개별화시키고 구분짓는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 예술의 자율화에 대한 인식이 점점 확대되어감에 따라 스콜라 철학의 이론에 맞부딧치게 되었다.그러나 점점 미적 세력을 키워나가고 창조성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더불어 영감과 직관을 중요시하는 인문주의미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0장에는 중세후기 예술이 더욱 발달되어감에 따라 그 미학도 변화되어나감을 보여주었다. 이 미학은 스콜라철학자들의 미학과는 매우 상반되며 미와 예술에 대한 이론에서도 그렇다. 그러나 이 스콜라철학자들의 미학에서 인문주의미학으로 옮겨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그 시기 구분도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따라서 이에 대해서도 설명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고전시대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미학에 대해서도 그 기본적인 설명이 더 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결론
중세 미학은 미학 이론에 있어서 고전 시대와 르네상스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중세 시대는 그들 고유의 시각으로 수정한 예술적 전통을 근대에 전해 주었던 것이다.중세문명의 정점에서는 사물들의 영원한 본질들을 정확하게 규정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미도 마찬가지이다. 중세인들은 정치적, 신학적 질서에 대한 자신들의 이미지를 완성시켰는데, 그때는 바로 그 질서가 위협받고 있던 때였다. 스콜라 철학의 미학은 이제는 쇠퇴한 북부와 중세주의와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새로운 세계 양자 모두에 부적합했으며, 인문학들은 인류에게 다른 유형의 확신과 보증을 제공해 주었다.
중세 미학의 언어적 표현과 이상주의가 바로 그 시대의 이중적인 정신 상태 즉, 당위의 이론과 삶의 모순 사이의 계속된 긴장을 표현한 것임을 살펴보았으며 중세인들은 신앙과 희망의 모순을 극복하면서 수렴과 통일의 지점들을 강조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중세 미학의 일반성과 엄격함은 오늘날에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전체 소감-
< 중세 시기를 흔히 암흑기라고 부른다. 그것은 아마 기독교라는 종교 아래 세속적인 것을 거부하며 엄격하고 획일적인 질서체계를 두기 때문에 문화나 예술면에서의 발전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그런 말을 붙였을 것이다. 나 또한 중세시기를 그렇게 생각하였었다.그러나 이 책을 보고 중세의 미학과 중세인들의 미적 감수성을 알게 되었을 때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중세인들 또한 현재와 마찬가지로 미에 대해서 인식하고 찬양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였던 것이다 .
중세의 미학은 고전 시대와 르네상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였으며 예술의 가치와 고전 시대로부터 물려받은 미를 카롤링 왕조의 인문주의적 미학으로 중세의 예술적 전통을 옮겨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세인들의 미적 태도, 경험, 실제 등을 포괄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때는 그냥 중세의 예술과 미에 대한 예술 작품 쯤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읽기 시작하면서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철학적 지식을 전제로 하고 있었고 내용이 상당히 난해하여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몇번이나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고 또 읽으며 그 내용을 음미해야만 이해를 할 수가 있었다.
이 책은 스콜라 철학자들의 미학을 중심으로 그것을 중세인들의 감수성과 문화, 예술적 산물들과 관련되어 있는가를 밤혔고 중세 미학과 중세 문화 및 다른 문명의어떤관계가 있었는가를 찾아내었다. 전체적으로 주제별로 설명하였으며 부분부분 문헌들이나 예시들을 덧붙여서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내용이 되풀이되는 부분도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던 부분도 있었다.내용이 어느정도 시간적 전개와 함께 설명이 되었지만 그래도 구체적이지 못해서 조금은 혼란감이 있었다.
중세의 미학은 그 시대의 문화나 예술, 사상, 그 사회 전면에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우리에게도 많은 배울점들을 시사해주는 것 같다. >
  • 가격4,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4.0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98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