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1930년대의 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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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시문학파>
1.구조적 연구
2.모방론적 연구
3.표현론적 연구
4.효용론적 연구
<모더니즘>
1.구조론적 연구
2.모방론적 연구
3.표현론적 연구
4.효용론적 연구
-초현실주의(sur-realism)
1.구조론적 관점
2.모방론적 관점
3.표현론적 관점
4.효용론적 관점
-이미지즘(imigism)
1.구조론적 관점
2.모방론적 관점
3.표현론적 관점
4.효용론적 관점
-주지주의(neo-classism)
1.구조론적 관점
2.모방론적 관점
3.표현론적 관점
4.효용론적 관점
생명파
1.구조론적 관점
2.모방론적 관점
3.표현론적 관점
4.효용론적 관점

결론

본문내용

의 일관된 태도가 문명의 비평의식을 더욱 강하게 제시할수 있게 한다. 문명사회의 초극으로부터 실패하는 것은 세계의 비극과 단절로 비애, 슬픔등의 감상적인 정조를 낳게 된다.
4.효용론적 관점
국문학자. 강원대 국문과 교수. 서준섭의 견해
김광균의 내면의식이 상실과 결핍감으오 채워지고 있음은 눈앞의 사물이 그의 의식을 통과하면 거의 부재의 이미지로 메마른 것, 나부끼는 것, 흩어지는 것등을 속성으로 하고 있다. 이런 이미지에 대한 집착은 시적 언어가 시인의 의식이 표현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재감에 의해 배태되는 그의 소멸 시학은 시의 표면적 이미지의 배면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시인의 결핍의 인간상이며, 실존의 한 모습이기도 하다.
나의 견해
주지주의 시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김기림의 <기상도>인데 워낙에 장편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름대로 김광균의 추일서정이 문명의 폐해와 인간성과 자연의 상실이라는 주제라서 선택했는데 객관적,이성적 태도나 문명사 비판, 객관적 상관물,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통합된 감수성 역시 잘나타나 있는 것 같다. 다만 민족사적인 면에서 우리나라의 식민지 시대를 생각하고 시를 이해한다면 주지주의의 주제의 무국적성이나 풍자, 조소의 문명사 비판은 되지 못한다.
생명파
1930년대 후반부터 모더니즘에 대한 반동이 일기 시작한다. 서정주, 오장환, 김동리, 함형수, 김달진등의 <시인부락>이 그것이었다. 이들은 시문학파의 예술지상주의를 인간주의의 인생론으로 심화시켰고, 모더니즘의 비생명적인 요소에 반발, 인간의 생명적 절실정과 그 구경적 경지로 나아갔다. 시문학파 및 모더니즘의 삭막한 문학적 건조성에서 인생파(생명파)의 정면 도전이었는데, 부산에서 <생리>를 주재한 유치환과 함께 시단의 주류가 급선회한 계기가 되었다.
화사(花蛇)
<서정주>
사향(麝香) 박하(薄荷)의 뒤안길이다.
아름다운 배암…….
얼마나 커다란 슬픔으로 태어났기에, 저리도 징그러운 몸뚱아리냐
꽃대님 같다.
너의 할아버지가 이브를 꼬여내던 달변(達辯)의 혓바닥이
소리 잃은 채 날름거리는 붉은 아가리로
푸른 하늘이다…… 물어 뜯어라, 원통히 물어 뜯어,
달아나거라, 저놈의 대가리!
돌팔매를 쏘면서, 쏘면서, 사향 방초(芳草)길
저놈의 뒤를 따르는 것은
우리 할아버지의 아내가 이브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석유 먹은 듯…… 석유 먹은 듯…… 가쁜 숨결이야.
바늘에 꼬여 두를까보다. 꽃대님보다도 아름다운 빛……
클레오파트라의 피 먹은 양 붉게 타오르는
고운 입술이다……스며라, 배암!
우리 순네는 스물 난 색시, 고양이같이 고운 입술……
스며라, 배암!
1.구조론적 관점
<화사>는 20대 초반 작가를 지배했던 다양한 감정과 정서와 열망을 잘 표출하고 있다. 젊은날의 방황과 열병, 삶에 대한 열정과 절망, 그리고 성과 관능적 세계관에 대한 들끓는 충동과 비애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제재는 화사 즉, 꽃뱀으로 징그러움과 신비로움이라는 두가지 이질적인 특성을 가진다. 그런 꽃뱀은 '달변의 혓바닥'으로 극단적 비애감과 원초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꽃뱀의 붉은 색 이미지들은 '순네'라는 여성의 생명성과 관능미를 구체화 해주는 보조관념으로 관능적 아름다움의 세계적 사랑, 그리움, 격정등의 감정과 중첩시킨다. 주제는 원시적 생명력에 관한 추구이다.
2.모방론적 관점
호는 미당.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 수업. 1936년 동아일보 당선을 시작으로 김달진, 김동리, 이용희, 오장환등과 <시인부락>활동.
초기 작품경향은 악마적이며 원색적인 시풍으로 문단에 비상한 관심을 끌어 '한국의 보들레르' 로 일컬어짐. 해방이후 동양적인 사상으로 접근하여 심화된 정서와 세련된 시풍으로 민족적 정조와 선율을 읊었으며, 불교사상을 시조로 영원주의 이념을 부활시킴. 유치환과 '생명파'시인으로 불리고 있음.
3.표현론적 관점
목적문학과 순수시파, 모더니즘을 반대하고 생에 대한 외경을 탐구함으로 징그럽고도 신비한 이질적 특성을 지닌 꽃뱀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육욕이 야성적으로 표현된 충격적인 세계를 표현했다. 원시적 생명력의 갈망이라는 주제는 지은이의 감정과 본능을 중시한 생명파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그리고 원초적 힘의 아름다움과 비애감을 동시에 보여준다.
4.효용론적 관점
평론가. 인하대 국문학과 교수. 김재홍의 견해
뱀은 신화성을 띤 동물적 상상력의 중요한 원천이며 그 대지에 뿌리를 박고 있다. 대지는 모성의 상징이다. 대지의 풍요와 표용력은 시인에게 외경과 놀라움을 주고 그 실상은 인간의 생명성의 진지한 탐구에서 비롯된다. 이것은 또한 인간의 대지성에 관한 존재 문제가 <화사>의 중심 모티브가 되었으며, 나아가서는 서정주 초기 시 상상력의 모든 원천이 동물적 상상력에 바탕을 둔 인간의 대지적 상상력에 기초를 두고 있음을 뜻한다.
나의 견해
뱀만큼 문학에서 많이 거론되는 동물도 드물다. 그만큼 뱀이 주는 느낌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다른 동물과는 달리 뱀은 소름끼침과 섬뜩함으로 본능적 거부를 유발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뱀을 보고 있으면 인간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뱀의 양가적 특성으로 순네의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이미지가 잘 대치하여 생명력의 표현이 잘 이루어졌다.
결론
1930년대 현대시의 경향은 카프의 목적성을 반대하고 대두한 시문학은 탈이데올로기로
예술시를 탐닉했다. 그리고 모더니증의 출연은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이미지즘, 주지주의로 나타나는데 세계에 대한 반항과 의식의 흐름, 이미지의 중시, 지성에 호소하는 특성으로 나타난다. 그 후에는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로 생명파 시인들은 생에 대한 외경으로 탐구 하기 시작하였다. 각 시 주류등이 변증법적 과정으로 전 흐름의 모순된 면을 부정하고 새롭고 완벽한 것을 추구함으로써 서로 조화를 이루어 또하나의 문화 사조를
이루면서 현대시는 발전하였다.
참고문헌
정한모, 김용직 <한국 현대시 요람> 전영사 1994
김용직, 바철희 <한국 현대시 작품론> 문장 1981
권영진 <한국 현대시 해설> 숭실대학교 출판부 1994
조남익 <한국 현대시 해설 상> 미래문화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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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14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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