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인의 정의와 고용유형

소개글

정신지체인의 정의와 고용유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정신지체인의 정의와 고용유형
1. 정신지체인의 삶의질 연구의 필요성
2. 정신지체인의 정의
3. 정신지체인의 고용유형

제 2 장 정신지체인의 현재․취업 현황 분석
1절. 정신지체인의 현황 분석
2절. 정신지체인의 취업현황
3절. 정신지체인의 차별 경험


제 3 장 본 연구의 필요성 및 가설과 제한점
1.연구의 필요성 및 가설
2. 연구의 제한점


제 4 장 고용과 삶의 질
1. 삶의 질 개념과 차원
2. 삶의 질 범주
3. 고용과 삶의 질


제 5 장 연구방법
1.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2.조사도구
3. 자료분석방법

제 6 장 연구결과
1.연구대상의 특성
2. 고용유무에 따른 삶의 질 비교
3. 고용유형에 따른 삶의 질 비교

제 7 장. 직무만족도제
1절. 직무만족이란?
2절 고용유형별 직무만족 비교
3절 일반적 특성과 직무만족도

제 8 장 정신지체인의 고용유형에 따른 문제점

제 9 장 정신지체인의 직업재활의 방향
1. 직업재활서비스의 활성화
2.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
3. 직업재활 시설의 제도적 지원책

제 10 장 결론 및
제1절 연구결과의 요약
제2절 제언

본문내용

고 이들 시설들이 장기적으로는 센터와 같이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의 내실화에 역점을 둔다.
3. 직업재활 시설의 제도적 지원책
⇒ 직업재활 시설의 제도적 지원책으로써 지원고용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지원고용은 유급고용으로, 장애 때문에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집중적인 계속지원을 요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비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는 다양한 작업장에서 이루어지며 장애인이 계속적으로 유급 직업에 종사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정신지체장애인의 경우 이러한 지원이 없을 경우 취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특정적인 어떤 영역에서 장애를 가지게 되면 다음 단계로의 진행에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할 때 장애에 접근하는 방법은 생애주기별 방법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자료 : 정신지체인의 직업재활의 방향)
제 10 장 결론 및 제언
제1절 연구결과의 요약
본 연구는 고용유형에 따라 정신지체인의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첫째, 보호작업장과 일반 사업체에서 각각 보호고용과 지원고용 되어 있는 정신지체인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미고용 정신지체인의 고용 유·무에 따라 삶의 질을 비교하였고 둘째, 고용된 정신지체인들 중 보호고용 정신지체 근로자와 지원고용 정신지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비교하여 차이점을 발견하고자 실시되었다.
첫째, 가설 1(고용된 정신지체인과 미고용된 정신지체인의 삶의 질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을 검증해 본 결과, 고용(보호고용, 지원고용)된 정신지체인이 미고용(훈련생)정신지체인 보다 삶의 질 평균은 높았으나, 집단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고용된 정신지체인이 미고용된 정신지체인 보다 삶의 질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미고용으로 직업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지체인은 일반적 특성에서 나타났듯이 훈련생 대부분이 특수고등학교나 일반고등학교 등 고등학교과정을 졸업한 상태이고, 대부분 20대이며, 장애정도가 2·3급으로 경증이 85%를 차지하는 등 고용되기에 좋은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원고용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에서와 같이 훈련받았던 동료들이 고용된 사례를 경험하였고, 자신도 그들과 같이 고용될 것이라는 고용에 대한 기대와 긍정적인 확신을 갖고 있어 현재의 미고용 상태에 대한 불만이나, 어려움을 크게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가설2(보호고용 정신지체 근로자와 지원고용 정신지체 근로자의 삶의 질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를 검증해 본 결과, 삶의 질의 구성요소 중 직장경험, 자아존중, 생활만족을 포함하여 전체 삶의 질은 지원고용 정신지체 근로자가 보호고용 정신지체 근로자보다 평균은 높았으나, 집단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고용유형에 따른 삶의 질의 비교에 있어서 지원고용 정신지체 근로자가 보호고용 정신지체 '근로자보다 삶의 질이 높을 것이라는 가설과는 다른 결과이다. 보호작업장으로 보호고용 된 정신지체인 전체가 최저임금수준에도 못 미치는 30만원 이하의 수입을 받고 있지만, 작업시간 외에 태권도나 풍물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이나 사회적응프로그램에 높은 만족을 가지고 있는 것도 보호고용에서의 삶의 질이 높은 원인으로 들 수 있으며, 지원고용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제2절 제언
본 연구에서는 정신지체인들의 고용유무와 고용유형에 따른 삶의 질을 비교하고, 삶의 질 차이를 나타내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에서 이러한 결과가 직업재활 현장에서 갖는 의미에 대하여 정신지체인의 고용과 미고용, 보호고용과 지원고용에 따른 고려사항을 다음의 몇 가지로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고용되어 있는 정신지체인의 삼의 질과 훈련 중인 정신지체인의 삶의 질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실제로 이 두 집단 간 삶의 질 점수에 차이가 있다고 하기 이전에 연구의 표본선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즉 본 연구에서는 훈련 중인 정신지체인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훈련생의 경우 훈련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 비슷한 조건의 동료들이 취업해나가는 것을 경험하며 자신의 고용에 대한 높은 기대와 확신 등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대상을 미고용 대상자로 선정하기 보다 다양한 이유로 고용되지 못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미고용에 따른 삶의 질을 비교해본다면 본 연구와는 다른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보호고용에 참여한 정신지체인이 지원고용에 참여한 정신지체인과 비교하여 뚜렷한 삶의 질 점수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보호고용 정신지체 근로자의 경우 본인의 적성과 흥미가 고려된 직무선정으로 직무수행에 즐거움을 주는 직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력과 생산성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일을 통한 사회기여라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일반적으로 지원고용 참여 정신지체장애인이 보호고용 참여 정신지체장애인보다 생산성과 취업성과 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김종인 외, 2001)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지원고용 정신지체인의 삼의 질 점수가 보호고용 정신지체인의 삶의 질 점수와 유의미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직도 지원고용 프로그램이 지원고용 정의에 입각한 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지원고용 프로그램을 강화시키기 위한 고려사항으로는 직장 동료와의 관계형성, 직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 지속적인 직장적응 지도, 여가 및 취미 활동 훈련, 가족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 등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나사렛대 삶의 질)
<참고문헌>
고용유형에 따른 정신지체인의 삶의질 비교/ 나사렛 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김승빈
정신지체인의 취업현황에 따른 직업재활의 방향/2000년 6월/ 단국대학교 대학원/ 정책학과 사회복지전공/ 박성순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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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인,   고용유형,   지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