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쉰들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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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쉰들러 리스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쉰들러 리스트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시놉시스...

쉰들러 리스트의 영화 기법

핸드 헬드 기법을 사용했다...

하이 앵글 쇼트 기법을 이용했다...

쉰들러 리스트의 이미지!!

영화를 보고...

본문내용

다.
영화를 보고...
학기가 끝나고 평소에 보고 싶었던 쉰들러 리스트를 여러 군데 비디오 가게를 돌아다니며 어렵게 구했다. 꼭 보고 싶었기에 비디오를 손에 쥔 순간 한걸음에 집으로 가서 비디오를 켰다. 첫 장면의 촛불이 타오르는 장면과 끝 장면의 유태인 생존자들이 출연하여 영화의 리얼리즘을 높여준 장면을 제외하고는 흑백으로 영사되었다. 이상하게도 흑백필름에서 왠지 모를 향수가 느껴졌다. 영화의 이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배웠던 여러 가지 영상기법을 상기시키며 영화에 몰입되어 갔다. 나치당으로부터 자행되었던 끔찍한 유대인 학살 장면을 리얼리틱하게 묘사한 스필버그와 이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영화는 저널리스트인 ‘토마스 케넬리’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소설 ‘쉰들러 리스트’를 우연히 건네받은 스필버그가 후일 영화화 할 것을 다짐하며 기획이 진행되었는데, 제작사와 스필버그간의 필름논쟁으로 인해 93년에야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반드시 흑백이어야 한다는 스필버그의 단호한 고집으로 결국 쥬라기 공원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겠다는 스필버그의 약속을 받고서야 영화 전체의 흑백처리를 허락했다고 한다. 만약 이 영화가 칼라화 됐다면 다소 작품성이 떨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안네의 일기를 떠올랐고 유태인 학살과 마루타 실험의 대상이 되었던 우리 민족이 동일시 되어 보였다. 나는 일본의 지배를 받은 세대도 전쟁의 피해자도 아닌데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사실에 분노를 느끼듯 스필버그도 그가 유대인이라는 자기 정체성과 민족성으로 이 가슴 아프게 영화를 찍었을 거라 생각된다. 그는 유태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학살의 대상이 되어야만 했던 자기민족의 과거를 생생히 그려냈다. 영화 속에 교수님께서 즐겨 말씀하시던 흑백으로 일관되다 그 특정부분만을 덧칠한 나찌들을 피해 숨는 꼬마 아이의 옷이 붉은색으로 처리 된 것이 묘하게 인상스럽게 보였다. 3시간 15분의 긴 영화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실존인물인 오스카 쉰들러의 인도주의적 행동에 존경이 들고 너무나 참혹하고 비참했던 유태인 학살로 희생된 유태인들이 가슴 아펐다. 영화의 후반부에 독일의 후퇴로 오스카 쉰들러가 공장을 떠날 때 살아남은 유태인들이 자신들의 금이빨을 뽑아 만든 금반지에 새겨 넣었던 ‘한 생명을 구한 것이 전세계를 구한 것이다’라는 탈무드에 나오는 인용구가 가슴에 새겨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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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4.1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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