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토마스 모어의 생애
2) 유토피아의 시대적 배경
3) 유토피아의 의의
4) 유토피아 내용 - 제 1부
제 2부

Ⅲ. 결론 -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대한 생각

본문내용

복할 것이다. 나이가 들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장래가 보장된다. 유토피아에서는 금전 화폐가 없기 때문에 더러운 범죄가 없다. 사기, 도둑질, 강탈, 싸움, 살인, 배신 등은 돈이 없어지면 동시에 사라진다. 두려움과 슬픔도 마찬가지다.
요컨대 사유 재산의 부정, 계획적인 생산과 소비, 인구 배분의 합리화, 사회적 노동의 계획화, 노동 조건의 개선, 소비의 사회화가 실현되는 새로운 사회 실현을 모어는 염원하고 있는 것이다.
5.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대한 생각
모어의 유토피아에 대한 견해를 말하기 앞서 모어가 살던 시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시기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혼란한 시기로 신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의 변화와 더불어 실업자도 속출하였으며, 농촌은 엔클로저 운동의 영향으로 농민의 유랑도 많아 졌다. 때문에 양식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절도를 하게되고 정부는 이들을 억제하기 위해 사형을 처한다. 이런 사회현상을 비판하고 새로운 이상향을 찾는 유토피아의 등장은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에서 생각을 한다면 라파엘은 당시의 사회현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단편적으로 하나를 든다면, 화폐제도를 두지 않음으로써 범죄도 없어지고 소비의 사회화로 불안정한 경제현상 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화폐제도 없이 그들의 자급자족만으로 국가를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무역을 통해서 현금을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국내에서의 화폐경제가 없다면 유지가 어려울 것이다. 물론 미개종족들은 아직도 자급자족의 고립된 생활을 하지만 문명의 혜택을 받지 않고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유토피아는 유물론을 배척하고 철저한 종교적 또는 도덕적으로 무장을 요구한 사회임을 고려한다면 현대의 공산주의와 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유재산제도의 폐지, 노동력의 국가관리, 생산품의 공동 분배 등은 현대의 공산주의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처럼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대에서 유토피아가 말하는 교육의 보편화나 혼전관계를 엄숙하는 결혼제도 그리고 토지의 국가 소유화는 일련의 문제들로 봤을 때는 괜찮아 보이는 제도 같다. 그러나 사람은 이성적인 존재이므로 다람쥐 쳇바퀴도는 생활에 만족하지 만은 않을 것이다. 유토피아 안에서 그들의 법률에 따르지 않으면 또는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유토피아 안에서 범죄가 발생한다면 그들을 추방을 당하거나 노예로 만든다. 또한 여행의 자유도 없기 때문에 정해진 절차를 어긴다면 역시 노예가 돼버린다. 노예의 수가 계속 는다면 과연 이상국가가 될 수 있을까? 이렇게되면 노예제로부터 시작되는 계급제가 생기게되고 그러면서 사람들은 서서히 목소리를 높혀 나가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공동재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지위가 같다고 했지만 노예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모어의 유토피아를 읽으면서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어릴 때 봤던 스머프라는 만화가 생각이 났다. 스머프 마을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스머프들은 같은 옷을 입고 주어진 일을 하며, 잠자는 시각이나 일어나는 시각, 법 먹는 것까지도 주어진 규칙 안에서 생활한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지루함을 느끼거나 주어진 일을 게을리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토피아와 현대의 공산주의와는 다르다고 하지만 그 원형은 거의 비슷하다. 경제의 자연스런 흐름을 국가가 관리하여 막고 있기 때문에 고인 샘이 되는 것이다. 지금 공산국가들은 어떠한가? 자유주의 경제체제로 전환하지 않는 한 그들은 고립되어 서서히 몰락하게된다. 모어가 살던 당시의 혼란한 상황에서는 나올 수 있는 제도지만 만약 유토피아처럼 사람들이 생활을 하게된다면 과연 아무런 문제없이 국가가 존속될지 의문이다. 모어 역시 책에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게 되면 국가가 존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모어는 이미 이것을 간파하였던 것이다. 그의 주장처럼 유토피아 공화국은 그래도 많은 장점이 있으므로 실현가능하진 않지만 그 장점을 어느 선에서 적용한다면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조금의 도움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 「유토피아」/토마스 모어 , 황문수 역
르네상스의 유토피아 사상 / 김영한 저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토마스 모어의 생애
2) 유토피아의 시대적 배경
3) 유토피아의 의의
4) 유토피아 내용 - 제 1부
제 2부
Ⅲ결론 -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에 대한 생각
  • 가격1,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4.1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64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