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예술인들의 정신분석학적 접근

소개글

광기의 예술인들의 정신분석학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광기란 무엇인가?

Ⅱ. 본론
1. 예술가들을 광기로 몰아넣은 이유들
2. 광기 어린 예술가들 그들의 삶
1) 최북
2) 뭉크
3) 피카소
4) 버지니아 울프
5) 고흐
6) 도스토예프스키
7) 고갱
8) 데이비드헬프갓
9) 어니스트 헤밍웨이
10)차이코프스키 와 모차르트
3. 광기의 예술가의 작품성향
1. 최북의 작품세계
2. 뭉크
3. 피카소
4. 반 고흐
5. 도스토예프스키
6. 고갱
7. 데이빗 헬프갓
8. 어니스트 헤밍웨이

Ⅲ. 결론

본문내용

게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7. 데이빗 헬프갓
그의 영화 샤인 에서의 극적인 인생역정을 인상 깊게 본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미안한 일이지만 연주자로서 헬프갓에 대한 평가가 영화적 성공과는 달리 양가적으로 엇갈리는 것도 극적이다. 헬프갓은 '샤인'의 예술적-상업적 성공을 업고 10여 개국 50개 도시 순회공연을 했었다. 관객들이 영화적 호기심을 앞세워 몰려드는 바람에 공연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나 연주내용과 음반에 대한 평가는 냉혹했다. '음악적 사고와 감성의 단속성'이라는 지적도 있고, '음악적 역량과는 무관한 무모함'이 라는 혹평도 있었다. 아무래도 그의 음악적 재능이 그의 인생만큼 극적이지 않은 듯 해 보인다.
8.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써왔다. 자신이 종국기자로 있었던 경험과 귀국 후 아버지의 권총자살의 영향으로 전쟁의 허무함과 고전적인 비련을 테마로 한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를 완성, 전쟁문학의 걸작으로서 국외에서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만년에 쿠바에서 살며 낚시를 하던 생활을 바탕으로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52)라는 소설을 쓰게 된다. 대어(大魚)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한 단편인데, 이 작품으로 53년 퓰리처상을 받고, 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또 다른 소설인 '여명의 진실'은 헤밍웨이가 1953 54년 부인 마리와 아프리카 장기 여행에서 돌아와 쓰기 시작한 것이다. 케냐의 사파리에서 온몸으로 탐닉 했던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무대로 삼아 문명과 원시, 인간성의 범죄와 자연의 순수성을 대비한 소설이다. 비행기사고로 출판이 되지 못하다가 아프리카 여행에 따라갔던 아들 패트릭이 그 원고를 정리하고 편집도 해서 320쪽 짜리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었다.
Ⅲ. 결론
광기와 예술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푸코가 제기하는 광기와 예술작품간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광기는 이성으로 판단하면 비이성적인 것이고 사회의 적이다. 예술작품은 광기에 의해서 '침묵, 불화, 대답 없는 물음, 빈공간'을 열어 보인다. 이성의 시대에 유일하게 도전을 하는 것은 예술뿐이다. 즉 예술은 광기를 제공한다. 여기서의 광기는 이 시대의 이성에 대한 도전이다.
푸코의 말대로 광기는 비이성적이고 이성적인, 사회에 대한 도전이라고 볼 수도 있다. 최북이 자신을 몰라주는 사회에 그러했고. 버지니아 울프도 남성중심의 사회에 대한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데이빗 헬프갓이나 도스토예프스키같이 자신의 고뇌가 광기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내 생각에 푸코의 광기와 이들의 광기는 좀 다른 것 같다. 즉 광기와 예술의 관계는 광기의 원인, 종류에 따라서 역시 조금씩 달라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예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어느 정도 광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병, 간질, 신경쇠약, 우울증 ,강박증 등등 사실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친 사람과 그다지 차이점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들이 단순히 광인으로 치부되지 않고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 되는 이유는 그들이 다른 예술가와는 다른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예술작품을 창조해 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광기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또 어떤 예술인은 예술을 하면서 그 자체에 몰입이 되고 남들과 다른 광기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모자랄 것 없는 직장과 가정을 버리고 이곳저곳을 여행을 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심지어 눈이나 귀를 훼손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어느 부분 에서나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사람 혹은 남들에게 추앙을 받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하는 일에 미쳐야 한다는 얘기와도 통하는 면이 있다. 여기서 미친다는 것이 꼭 정신적인 면과 관련을 짓는 것은 아니지만 어딘가에 몰두하고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사실이다. 우스갯소리로 요즘 유행하는 영어 교재 중에 "미친 영어"라는 책도 있었다. 미치지 않고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예술도 마찬가지이다.
광기와 예술도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의 광기가 자신의 예술로 승화시키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하며 예술에 몰두해 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관계이기도 하며 푸코의 말대로 사회에 대한 저항의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세 가지 관계의 공통점은 역시 이들 광기가 결과적으로 훌륭한 예술작품이 나올 수 있게 만든 크나큰 요소라는 것일 것이다.
<참고자료 및 발췌 목록>
◆ 인터넷 사이트
1. 최북
네이버-최북
www.silla.hs.kr/bund
www.ziwol.net/h/out/choibuk.htm
부산미술관 협회 홈페이지
2. 뭉크
네이버 - 뭉크
www.halfmoon.hihome.com/munch.htm
www.myhome.shinbiro.com/~jmjh/art-data-munch-l.html
www.dreamwiz.com/moogi007/art
3. 강박증, 예술인가?
www.royalwine.net/museum/rodin.htm
www.historychannel.co.kr/program/article.asp
4. 광기와 예술
www.novel.co.kr/last_novel/novbanktema/0010.htm
5. 천재예술가는 광기가 있다
www.midas.co.kr/docs/magazine/news_plus/news63/plus63-76.html
6. 반 고흐
www.ofof.net/gogh/resources/critic_02.htm
7. 도스토예프스키
http://sirus2.mytripod.co.kr/dosto_main.htm
http://maincc.hufs.ac.kr/~haemun/dostoevsky
8. 고갱
www.zesus.com/gauguin.htm
9. 네이버 - 광기 - 광기와 예술의 샘
- 헤밍웨이-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
◆ 참고 서적
미셸 푸코 사상의 미학적 의미 -한인선-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서양미학전공 석사논문
아하 프로이트, 미학 오딧세이 -진중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년기의 기억 -프로이트-

키워드

최북,   뭉크,   피카소,   정신이상,   반 고흐,   도스토예프스키,   고갱,   헤밍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