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볼테르의 ”캉디드(Candide)”와 18세기 프랑스 정치적 환경

소개글

(A+, 레포트) 볼테르의 ”캉디드(Candide)”와 18세기 프랑스 정치적 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 가면서

Ⅱ.18세기 프랑스 사회의 정치 환경

Ⅲ 캉디드를 통해서 본 18세기 프랑스 사회

IV.나오면서

본문내용

캉디드를 읽고 가장 가슴에 남는 말은 “우리는 우리들의 뜰을 일구지 않으면 안된다”이다.
18세기 유럽을 휩쓴 고전주의 말기부터 프랑스 혁명기 직전까지 아우르는 볼테르의 비판과 재치, 풍자는 이백 년이 지난 지금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I. 들어 가면서
캉디드는 프랑스어로 캉디드는 순진하다는 뜻이다. 캉디드의 작가인 볼테르(Voltaire, 1694～1778)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몽테스큐와 함께 대표적인 계몽사상가이다. 본명은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Fransois Marie Arouet)이다.
그는 파리에서 유복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나 예수회 학교 루이 르그랑에서 공부하였으며 그의 대부였던 샤토뇌프 신부는 소년 볼테르를 자유사상가들의 모임에 자주 데리고 다녔는데, 이런 환경이 그의 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1717년 당시의 섭정 오를레앙 공을 비방하는 시를 써서 투옥되었다. 옥중에서 그는 비극 에디프(Edipe) 를 완성하고 1718년에 상연하여 대성공을 거둔 다음 '볼테르'라는 필명으로 바꾸었다.
그 후도 시민 계급 출신인 볼테르가 문단에 이름을 날리는 것을 싫어하는 한 귀족과 언쟁을 하고 다시 투옥되었다가 국외 망명을 조건으로 석방되었다. 그는 18세기 프랑스의 독재 제정 치하의 불평 등에 환멸을 느끼고 1726년에 영국으로 건너갔으며 1728년 종교전쟁을 끝나게 한 앙리 4세를 찬양하는 서사시「앙리아드」를 출판하였다.
1734년부터 볼테르는 애인이던 뒤 샤틀레 후작 부인의 영지에서 10여년을 저술과 연구로 보냈다. 1750년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의 초빙으로 베를린에 가서 1751년 역사서 ‘루이14세의 세기’를 완성하였으나, 프리드리히 2세와의 불화로 프로이센을 떠난 볼테르는 이미 루이 15세의 노여움을 받고 있어 파리로 돌아갈 수도 없어 제네바 근교에 주거를 정하였다. 1755년 11월 리스본을 덮친 대지진을 다룬 시로 볼테르는 루소와 격렬하게 논쟁하였다. 이 대지진을 계기로 1759년 G. W. 라이프니츠와 포프 유(類)의 낙천주의를 야유한 철학 소설을 익명으로 출판하여 대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이것이 볼테르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캉디드(Candide)’이다. 당시의 모순된 사회와 정치, 부패한 성직자들, 대중의 어리석음. 특히 전쟁과 종교적 불관용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해 화제가 되었다.
Ⅱ. 18세기 프랑스 사회의 정치 환경
18세기 중반의 프랑스는 계몽주의사상의 중심이었으나, 정치적으로는 강력한 절대 군주제가 실시되고 엄격한 신분제도가 유지되어 봉건적 잔재와 사회적 모순이 만연해 있었다. 당시의 주요 지배 계급은 성직자와 귀족들로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세금을 면제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요 관직을 독점하는 등, 봉건적 특권을 누리고 있었으나, 평민들은 국가 재정을 전적으로 부담하면서도 어떠한 정치적 권리도 부여 받지 못하고 있었다.

키워드

볼테르,   캉디스,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