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경감방안으로서의 EBS 교육방송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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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1. 한국의 사교육
I. 한국 학교 교육에 대한 문제제기
Ⅱ. 사교육 실태와 문제점
Ⅲ. 한국 교육 문제의 원인 구조
Ⅳ. ‘왜 정부대책은 실효가 없었는가?’

PART 2. EBS 수능방송 시대 도래
Ⅰ. EBS의 의미와 역사
Ⅱ. EBS수능방송사업의 개요 및 내역

PARTⅢ. 지금까지의 EBS 교육방송의 평가

PART Ⅳ. 대안

본문내용

feedback을 통해 유효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함.
※ 외국의 사교육 사례
[외국의 사교육] 일본
초등학생들은 수업이 끝나면 대부분 과외학원인 주쿠 (塾)에 다닌다. 비용은 천차만별. 여름.겨울방학과 골든위크 (4월말~5월초의 황금 연휴) 때 특강까지 하는 명문 중.고진학 전문 주쿠의 경우 한달 수업비가 평균 7만엔 (약80만원)에 이르지만 대학생 아르바이트 강사를 쓰는 평범한 주쿠는 1만5천엔 (약 17만원) 정도를 받는다.
자녀를 명문대에 진학시키기 위한 극성 학부모들도 있다. '게이오 (慶應) 보이' 라는 유행어도 있을 정도. 즉 게이오대 부설 유치원에 입학할 경우 게이오 중.고를 거쳐 게이오대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유치원 입학경쟁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그러나 대체로 일반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다.
공립 중.고교를 거쳐 평범한 대학에 가는 경우 과외교육은 대개 초등학교 때 음악.미술 등 취미활동에 그친다. 1주일에 한번 받는 과외비용은 월 7천엔 (8만원) 정도. 또 일본의 뺄 수 없는 사교육비중 하나는 대학 재수생들에게 들어가는 학원비. 매달 5만엔 (약 57만원) 정도가 지출된다.
일본에서 학부모 평균재산이 가장 많은 대학은 국립인 도쿄대학. 집안이 부유할수록 사교육비 등 교육투자를 많이한 결과다. 일본 문부성도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도쿄대학에 부유층 자제들이 대거 몰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마땅한 답변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중앙일보>
[외국의 사교육] 미국
지난달 18일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시의 사설학원 '뉴 스쿨 오브 노던 버지니아' 는 6주일간의 코스를 시작했다. 수강료는 7백45달러 (약1백4만원) .오는 6월6일 수능시험 (SAT)에 대비하는 코스로 테스트 4번, 강의 6번, 워크숍 6번 등 모두 16번의 수업으로 꾸며지며 한번 수업은 3시간씩. 학생은 한 교실에 8~12명이다.
이 학원은 거대 규모의 학원그룹인 '프린스턴 리뷰' 의 페어팩스 분원.
지난 81년 15명의 수강생만으로 시작한 프린스턴 리뷰는 96년 7만여명의수강생을 배출하며 미 전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학원으로 급성장했다.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여서 수능점수를 올리기 위한 과외가 없을 수 없다.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 중 몇 %가 과외를 받는지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학군 좋은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나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약 절반 정도가 대입을 앞두고 학원에 다닌다는 것이 주민들의 얘기다.
프린스턴 리뷰의 경우처럼 6주일 코스의 수강료가 7백달러가 넘으니 미중산층 가정으로서도 한번에 선뜻 내기엔 부담이 되는 돈이다. 하지만 몇 년씩 계속 대야 하는 과외비가 아니라 수능을 앞두고 한번 지출하는 돈이라 생각하면 그리 큰 부담은 아니다.
그러나 학원 대신 개인교사에게 배우려면 보통 시간당 40달러 (약5만6천원) 정도가 든다.
음악레슨의 경우 돈이 더 든다. 음악을 전공할 생각이 아니라면 시간당 20달러 정도에 배울 수 있으나 음악전공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선생님' 에 따라 차이가 난다. <중앙일보>
[외국의 사교육] 프랑스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던 지난해 초여름 프랑스의 일간지 르몽드에 눈길을 끄는 기사 하나가 사회면 머리기사로 실린 적이 있다.자녀과외때문에 바캉스를 못 떠나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프랑스 사람들로서는 '충격적' 인 보도였다.
니콜라 (17.파리 P고교 2년생) 군의 경우. 1년 앞으로 다가온 바칼로레아 (대입자격시험)에 대비, 부족한 과목을 방학기간중 집중 보충하기 위해 학원과외를 신청했다.니콜라가 신청한 것은 '물리.화학 3주완성' 코스. 주말을 빼고 하루 2시간씩 수업을 받았다. 전.현직 교사가 3~4명을 놓고 하는 그룹지도로 수업료는 시간당 1백프랑(약2만3천원) .3주 수강료로 3천프랑 (70만원) 을 냈다. 1만2천프랑인 니콜라 아버지의 월급에 비하면 적은 부담이 아니다. 자녀교육을 위해 니콜라의 부모는 바캉스에 쓸 돈을 사교육비에 지출한 셈이 됐다.
최근 들어 프랑스에서도 개인과외나 학원수강이 늘고 있다. 보통 방학이 시작되기 전이면 동네 소식지나 슈퍼마켓 게시판 등에 '개학대비 수학 집중강의' '3주일 영어특강' 등의 광고가 실린다. 방학기간에만 여는 사설학원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니콜라 같은 경우는 아직은 드문 케이스다.
사교육비 부담이 프랑스의 사회문제로 논의된 적도 없다. 과외에 대한 아무런 법적 규제가 없는 것은 이런 까닭에서다. 르몽드지가 문제를 제기한 점도 사교육비보다 한창 자유롭게 커야 할 아이들에게 바캉스까지 희생시켜 가며 강요하는 과외의 교육적 불건전성이었다. <중앙일보>
[외국의 사교육] 중국
공산국가인 중국의 학부모들은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에 시달린다.
王모 (30.여) 씨는 지난달 25일 베이징 (北京) 의 사이터 (賽特) 쇼핑센터 앞을 지나다 쇼핑센터 입구 오른쪽에서 젊은이들이 사립학교인 수런(樹仁) 학원의 가을 새학기 신입생 유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기숙사생활에, 학교에서 영어.컴퓨터 등 모든 것을 지도하고 별도의 사교육비가 필요치 않다는 말에 관심이 갔지만 발길을 돌렸다. 입학시 학교지원비가 초등학생의 경우 무려 5만위안 (약 8백50만원), 매 학기 학비가 8천1백위안 (1백38만원)에 달했기 때문이었다. 은행원인 자신과 공장에 다니는 남편 월급을 합쳐 2천5백위안 (43만원) 정도가 월수입인데 이같은 사립학교는 그림의 떡이 아닐 수 없었다.
현재 초등학교 1년생인 아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적은 편이 아닌 셈. 탁구 레슨을 받는데 3개월에 3백위안 (5만1천원) 을 지출했다. 여기에 월 1백80위안의 그림 과외를 겸하고 있다. 이것만으로는 큰 부담이 아니다.
문제는 최근 유행하는 컴퓨터와 학과목 과외. 컴퓨터는 1시간에 30위안씩. 아들 또한 좋아하는 터라 적어도 1주일에 세 차례 정도 레슨을 받아 한 달이면 3백60위안 (6만3천원) 이 나가는 셈이다. 학과목 지도는 과거 시간당 10위안이면 족하던 게 이젠 2배 이상인 20~30위안을 넘나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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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29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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