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특징(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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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독특한 일본의 자결 문화

Ⅲ. 왜 하필 배인가?

Ⅳ. 일본인의 복부에 대한 관념

Ⅴ. 할복의 시대적 변화

Ⅵ. 사라져가는 일본의 할복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께 육상 자위대 동부방면 총감부에 찾아가 총감을 일본도로 위협하면서 대원들의 소집을 요구했다. 통감실 발코니에 나타난 미시마는 소집된 천여 명의 대원들에게 “자위대여 일어나라! 헌법을 개정하라! 천황 폐하 만세!”라는 구호와 함께 15분간 연설하고는 통감실로 들어가 윗옷을 벗고 단도를 끄집어내어 복부를 찌르자 그 옆에 있던 심복인 모리다가 미시마의 목을 힘껏 내리쳤다. 미시마의 할복은 앞의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개혁을 주장하는데서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기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주군의 그릇된 행위를 자신의 의지로 관철시키려는 중세의 간사(諫死)와도 비슷하다.
Ⅵ. 사라져가는 일본의 할복
근대와 현대에 접어들어서도 순사와 패전 책임에 따른 할복이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접어들어 70년대에 미시마 유키오의 할복만 있을 뿐 그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할복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이는 한 때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 할복의 방법을 선호했던 일본인들이 지금은 가장 편하게 죽는 방법을 추구한다는 뜻일 것이다. 이런식으로 나아가면 조만간 할복은 일본에서 사라질 것이다.
Ⅶ. 결론
여태껏 일본의 할복문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할복은 무엇인지, 왜 할복을 하는지, 할복의 시대적 의미의 변화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비록 일본에서 할복이란 문화의 역사가 깊고 일본인들에게 할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지라도 우리에겐 대단히 낯선 문화였다. 또한 할복의 잔인함 때문에 거부감이 매우 컸다. 자신의 배를 자신이 가르고, 그 안에 있는 창자를 꺼낸다는 것은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상적인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무사도와 사무라이정신이 깃들어 있는 일본의 문화라지만 우리의 정서와는 매치가 되지 않는다. 일본에 대한 반감이 커서 더 그럴 것이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일본을 더 잘 알기 위해 한 것인데, 반일감정만 더 커진 것 같다.
하지만 일본문화를 다 이해하진 못해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 일본과의 외교적 정치적 마찰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럽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일본이란 나라를 더 잘 알고, 더 잘 이해하여야 우리에게 승산이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노성환, 『젓가락 사이로 본 일본문화』, 교보문고, 1997
2. 윤상인 외 공저,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16』, 나무와 숲,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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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4.2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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