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화유산으로서의 판소리에 대한 북한의 인식태도에 대해 분석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춘향전에 대해 북한문학사에서 어떠한 가치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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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 문화유산으로서의 판소리에 대한 북한의 인식태도에 대해 분석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춘향전에 대해 북한문학사에서 어떠한 가치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주체문예이론
2. 문예정책의 기조
3. 북한 민족 음악
4. 북한 민족 음악의 역사
5. 북한 민족 음악의 전망
6. 북한에서보는 춘향전
7. 북한의 춘향전

Ⅲ.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있듯이 주민들의 음악활동이나 음악전문가들을 국가적 차원으로 관리하는 교육 및 전문기관체제, 악기들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개량한 성과들, 전국권에 걸친 문화회관의 완비, 국제적인 음악교류 민족음악의 실제적인 창작품과 연주기법 그리고 문환들의 광범위한 축적, 민요채보와 기록 및 녹화 그리고 민족 아악기와 유형 무형의 문화재를 복원하고 지원하는 체제 등이 '한민족 음악 유산의 계승과 혁신' 분야가 발전을 거듭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바로 그 사실이 비판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컨대 수령이었던 김일성 주석이 1961년 4월에 판소리를 봉건시기 양반에게 복종한 장르인데다 어둡고 탁한 탁성이라는 점에서 비판하고 실제적으로 당대의 명인들을 '복고주의 반당종파주의'로 비판 추방하는 사건에서 확인되듯 북한에서 판소리 장르가 더이상 민족의 소리로 자리잡지 못하였다.
이는 다양한 민족음악 음색기반을 약화시킨 계기가 되었고 이것은 이제와서 '본색을 잘 알아야 하는 주체음악'의 자체논리와 위배될 수 있다. (북한이 민족전통음악 기반이 약한 이유는 분단 이전 한반도 음악권이 서울 중심으로 발전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북한음악사의 특징은 주체적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체험하고 창출하는 음악이라는 점과 민족적 특성을 체현한 음악을 건설하여 민족의 통일적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는 두가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주체사상의 기치 아래 민족의 통일성을 담보하여 항일음악과 민족 전통을 역사적으로 계승하고 존중하여 민족성을 발전시키는 음악을 민족음악의 양대산맥으로 삼아온 지 50년이 되었다.
이렇게 제국주의의 문화적 침투는 반대하지만 국제적인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한편, 북한의 민족음악이 민족음악유산을 바탕으로 사회주의적 현실에 맞게 비판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민족음악유산 자체의 본색은 약화될 수밖에 없었던 점도 우리가 주목할 일이다.
이렇기에 자연히 북한음악은 북한에는 없지만 남한에 있는 민족전통음악의 본색을 참조하여야 하고 남한 역시 북한의 발전적 민족음악을 '음악적으로도 참조'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이것은 앞으로의 음악교류 전망과 깊은 관계가 있다.
앞으로는 북한음악이 개방시대에 어떻게 조선제일주의적 민족음악을 발전시키고 대응할 것인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7.북한의 춘향전
민족음악예술작품 창조에 주력하고 있는 북한의 예술단체인 국립민족예술단은 1947년 10월 민족가극<견우직녀>의 공연과 함께 창립되었다.
예술단 내에는 창작실, 무용실, 성악실, 민족관현악실, 무대미술실, 음향실, 장치 및 조명실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예술단에서는 민족가극, 민요, 민속무용, 민족기악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 예술단은 북한의 예술정책에 따라 노동과 생활과정에서 형성된 민요의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체제하에서 즐겁게 노동하는 노동자들의 삶을 형상화한 선동성 민요창작에 주력하고 있다.
민속무용에 있어서도 춤가락과 고유의상, 소도구, 무대미술 등에서 민족적인 색채가 짙은 작품들을 주로 공연하고 있으며 이러한 민속무용양식은 민족가극 뿐만 아니라 민속무용조곡 등에 포함되어 공연되고 있다.
이 예술단의 주요작품은 민족가극인 <심청전> <춘향전>과 민속무용 <칼춤> <장고춤> 등이 있다.
또한 주요 구성원으로는 <칼춤>으로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은 백환영과 민족가극 창작으로 인민예술가가 된 신영철 창작실장 등이 있다.
창립 이후 이 예술단은 프랑스, 일본 등 60여개국에서 해외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왕성한 활동으로 「김일성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영철 창작실장은 지난 88년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창작지도로 만들어진 민족가극 「춘향전」에 나오는 노래들을 작곡, 89년 춘향전 가극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그는 「춘향전」을 비롯해 여러 가극에 나오는 노래와 수 많은 무용곡을 창작했다.
Ⅲ. 결 론
북한에서는 예술의 본질적 특성과 이념을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으로 보고 있다. 원래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은 마르크스-레닌의 문예관으로부터 비롯된 예술의 기본 이념이지만 북한에서는 주체사상이 대두된 이후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주체문예이론으로 대체하고 그 내용을 변형하여 문예 정책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북한문학사-신형기, 오성호 지음 / 평민사
/ 2000년 2월
북한문학사론
김윤식 지음 / 새미 / 1996년 1월
춘향전의 탐구
정하영 지음 / 집문당 / 2003년 6월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5.01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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