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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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2.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행동

3. 히딩크의 커뮤니케이션

참고문헌

본문내용

4
신체를 이용한 의사소통(몸짓 등)의 효과를 알고 있다
3. 히딩크의 커뮤니케이션
큰 소리로 말하라. 고함쳐라. 왜 이런 훈련을 하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물어보라. 왜 한국선수들은 이렇게 숫기가 없나. 왜 감독의 말에 무조건 따르기만 하는가. 실전에서는 감독과 선수 간에 이야기를 나눌 수 없는 게 축구다. 그래서 훈련할 때 느낀 점을 토론해야 효과가 가장 크다. - 2001년 1월 울산 전지훈련에서
유교적 질서를 하나의 문화로 존중하지만 축구 경기장에서 만큼은 그것이 마이너스로 작용한다. 선수들끼리 형이라는 호칭을 쓰지 마라. 나이에 따라 서열을 따지면 경기 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 2001년 12월 강연에서
한국사회의 연공서열은 축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능력은 있는데 단지 어리다는 이율 후배는 선배들에게 제대로 된 의사표현을 못했다. 의사소통은 전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다. 과거의 상명하복식 의사소통은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완벽한 팀워크를 이루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나이에 의한 위계질서를 파괴하려고 노력한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 2002년 4월 11일 MBC 다큐멘터리<히딩크에게 배우는 한국개혁> 인터뷰에서
세상은 점점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더 이상 리더 혼자 모든 변수를 예상하고 대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위에서 하라는 대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축구는 혼자서 공을 차는 게임이 아니다.
의사소통이 팀 전력 향상에 필수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상명하복과 연공서열의 전통으로는 변화를 이겨낼 수 없다. 그러므로 일방통행에서 쌍방통행으로 바뀌어야 한다.
히딩크는 과연 어떻게 팀의 의사소통을 혁신했을까...
가. 연공서열은 게임의 독
한국식의 엄격한 선후배 위계질서는 그라운드 안에서는 해악이다. 선배가 일방적으로 후배에게 지시를 내리고 후배는 이를 고스란히 따르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누구나 동등하다.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을 뿐 일방적인 지시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팀 내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갈등의 소지를 없애고 팀워크를 높일 수 있다. 이는 결국 경기 도중 선수 간에 쌍방향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선배가 후배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식의 커뮤니케이션만 존재함으로써 결국 전력 극대화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
나. 그라운드에서는 모두가 동등하다
왜 한국팀의 커뮤니케이션 부재가 팀 전력에 문제가 될까. 그것은 나이 어린 선수들이 운동장엣 자신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경기능력이 있으면서도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후배가 선배들에게 공을 달라고 거리낌 없이 요구하지 못하면 팀워크에 의한 전력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 히딩크가 위계질서를 파괴하려고 노력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다. 소리쳐라! 큰소리로 말하라!
선수들이 경기 중에 입을 꾹 다물고 뛰면 길길이 날뛰었다. 서로 소리를 지르면서 상대 공격수를 놓쳤을 때 동료 위치를 체크해 주고, 상대 수비수를 비집고 들어가며 공간을 만들어 주는 등 선수 간의 협력플레이에는 대화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라. 패기와 노련미의 조화
히딩크는 팀 내에서 노련한 노장과 패기 넘치는 신예의 조화를 중시했다. 그는 “기본적인 것은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팀을 위해 서로 열심히 노력한다는 점에서 서로를 존중해야지 단지 나이만으로 누군가가 존경을 받을 수는 없다”며 선수들이 나이를 떠나 서로를 존중해 주길 바랬다.
마. 의사소통은 선택 아닌 필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은 인체에 비유하면 동맥과 같다.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지 못하면 조직이 동맥경화에 걸려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그동안 상명하복식, 즉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커뮤니케이션에만 익숙하다는 것이다. 상명하복식 커뮤니케이션은 일사분란하게 의견을 전달하는 데는 유리하다. 하지만 하의상달식, 즉 아래에서 위로 전달되는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창의성이 떨어지며, 구성원들을 수동적으로 만들어 결국 상호 커뮤니케이션은 실패하게 된다. 팀이나 조직의 활성화를 원한다면 먼저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커뮤티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한 히딩크의 강조는 일선 경영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스트만 코닥에 혁신사무국을 처음으로 설립했던 로버트 로젠펠드와 제니 서보가 “미국에서 규머가 큰 조직이 혁신에 실패하는 이유는 독창성의 부족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장애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바. 하의상달식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뢰 회복
상의하달식 커뮤니케이션은 강력하고 현명하게 시도된다 해도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상의하달식 커뮤니케이션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달리말하면 상의하달식 커뮤니케이션은 말하는 사람이 커뮤니케이션을 성립시키는 것이다.
사. 공통의 언어로 솔직한 대화를
솔직하고 설득력이 있으며 현실적인 의사소통만이 구성원들의 헌신과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를 전달하려는 발신자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수신자의 말과 용어로 전달할 때만 성립한다. 그 용어들은 수신자의 경험에 기초한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용어를 설명하려는 노력은 별 효용이 없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 근거하지 않은 용어에 대해서는 수용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경험의 창고에 없는 새로운 용어는 그들의 인지 능력을 초월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미 수 천 년 전에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말을 할 때 듣는 사람의 경험에 맞추어 말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목수와 이야기 할 때는 목수가 사용하는 말을 써야 한다”는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에서 공통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참고문헌
강상조, 안문용, 원영두(1996). 코치론. 서울 : 대한미디어.
강호정, 이준엽(2003). 스포츠 경영학. 서울 : 학현사.
김민현, 정용락(1999). 응용 스포츠 심리학. 서울 : 홍경.
이동현, 김화성(2002). CEO히딩크. 서울 : 바다출판사.
임철일, 최정임(1999).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 서울 :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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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5.05.01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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