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타일러와 부르너의 교육과정 정리와 비교분석-

목차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

부르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

타일러/부르너 비교

논평

본문내용

데 관심을 보인 것/브루너의 내용중심교육과정에서 개인의 흥미, 요구, 사회요구 등이 무시되고 생활교육을 무시한 것
두 이론 모두 정의적 영역을 소홀히 한 것 같다.
②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행동과 학습경험을 강조함으로써 평가에 매우 광범한 지침을 제공한 점/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에서 학습자의 내적 동기유발로 학습효과의 상승이 가능하도록 한 점
두 이론 모두 교육의 주체를 학습자에게 둔 것 같다.
③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모형을 ‘목표의 설정-학습경험의 선정-학습경험의 조직-학습 성과의 평가’의 단계로 나눈 것/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의 발견학습에서 ‘탐구문제의 제기-현상을 설명하는 가설의 설정-가설의 체계적인 검증-탐구 결과의 해석과 적용’의 단계로 나눈 것
두 이론이 유사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다.
④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에서 학습경험을 조직할 때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의 나선형 교육과정
학습을 점점 심화있게 하고, 전에 배웠던 학습을 이후에 배울 학습과 통합해가며 배운 범위를 수직, 수평적으로 넓혀 나가고자 했던 방식이 서로 비슷한 것 같다.
2. 차이점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
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
1950년대 이전의 교육과정이론으로 정립
1950년대 이후의 교육과정이론으로 정립
목표를 중시하여, 목표에 따라 학습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함.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가 아니라 지식의 내용, 성격(구조), 특성, 논리체계라 함.
교육과정 모형을 목표설정- 학습경험의 선정-학습경험의 조직-학습 성과의 평가로 보다 체계적으로 나누었다.
내용을 중시했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체계있게 설정하기보다는 내용을 충실히 하는데 역점을 두어 지식을 구조화하고, 구조화된 지식을 점점 확대하는 나선형교육과정을 확립하였다.
등장배경은 산업분야에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해 낸 경영기법인 테일러주의에 기초한 이른바 ‘과학적 경영운동’이라는 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등장배경은 1950년대 말까지 미국교육은 생활적응 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이 교육은 수학과 물리학 등의 기초과학 분야에 취약성을 갖고 있었고, 이는 초, 중등학교에서 기초과학의 전반적인 학력저하 현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문중심 교육과정이 등장한 것이다.
진보주의 교육철학을 계승하여 등장하였다.
진보주의 교육철학에 반하여 등장하였다.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해야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가르치고자 했다.
학습자 스스로 탐구하는 능력을 가르치고자 했다.
모든 교과와 어떤 수준의 교수에서도 적용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학문의 구조라는 순수 지식만을 협소하게 강조함으로써 학교 밖의 실생활과 유리되어 실용성이 적다는 것이 문제로 제기되었다.
<논평>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과 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은 서로 목표를 중시하느냐 내용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었다.
타일러의 목표중심 교육과정은 목표를 가장 중시하였으므로 목표를 설정한 후에 그 목표에 맞게 학습경험을 선정하고 조직하고 그렇게 얻어진 결과를 평가하는 교육과정을 확립하였다.
교육목표를 설정할 때는 학생이 알아야할 것, 사회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교과전문가가 생각하기로 그들의 학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고려하여 정하였다. 그리고 학습경험선정 시에는 기회, 만족, 가능성, 일목표 다경험, 일목표 다결과의 원칙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학습경험을 조직할 때는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을 고려하였다. 학습 성과를 평가할 때의 측정도구는 타당도, 신뢰도, 객관도가 있어야하고, 평가기준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있고 이 기준에 맞추어 진단, 형성, 총괄, 수행평가를 실시하여 평가하였다.
브루너의 내용중심 교육과정은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교과서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므로 그 중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것만 골라 배우자고 하였으며, 학습자가 스스로 탐구하도록 가르치고자 했다. 그리고 나선형 교육과정으로 학습을 수직, 수평적으로 확대해가며 이전의 교육과정과 통합하고자 하였다.
두 이론을 정리하면서 어느 이론이 더 중요한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둘 중 어느 이론이 더 중요한가를 고르는 것 보다 두 가지를 절충하여 실제 교육에 적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우선 타일러의 교육과정에 의해 교육목표를 확실히 하고 학습자가 뭘, 어떻게 배우면 좋을지를 순서적으로 정하고, 다음은 브루너의 교육과정에 의해 여러 가지의 교육내용 중 가장 핵심적이며 기본적인 지식을 구조화하여 학습자가 자발적,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지식의 폭을 수직, 수평적으로 확대하고 학습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통합되도록 한다. 그리고 얻어진 학습 성과를 절대평가와 상대평가의 기준에 맞추어 각각의 진단. 형성, 총괄, 수행 평가에 의해 학업성취 정도를 평가하여 학습자에게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이론의 절충안이 실제 교육에 적용되려면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 비용과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야 할 것 같고 학습자의 동기 없이는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학습자의 동기유발 또한 중요하며, 한꺼번에 많은 학습자에게 함께 적용되기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므로 학습자에게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가장 기본적인 것과 학습자가 배우고자 하는 것만을 배우도록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려면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많은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참고문헌★
- “교육과정과 교육평가의 탐구” 진영은외 학지사
- “교육학개론” 김충기외 동문사
-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5693
- http://home.knue.ac.kr/%7Ebiology/data/science_edu/chap6-2.hwp
- http://www.kds.es.kr/board/data/T_info_pds/13_minh19.hwp
- http://www.knky.gyeongnam.kr/cw/courseware/008/r41_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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