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번지 문화유적 답사 - 해남, 강진, 보길도, 진도 문화유산을 보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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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도일번지 문화유적 답사 - 해남, 강진, 보길도, 진도 문화유산을 보고 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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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릉에 펼쳐진 논과 밭, 여유롭게 보이는 시골마을 멀리보이는 강진만은 풍경화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이다. 예쁘다는 표현 외에 더 형용할 말이 없을 것이다. 내가 만약 이런 곳에 산다면 지금처럼 마음이 삭막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서울은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도시인 것 같다.
다산초당으로 올라가는 길은 자연의 냄새를 맡으며 올라갔으나, 다산초당의 천일각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는 화가 났다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바다 풍경이 잘라나가 있었다. 산업도 좋지만, 선조들이 남겨놓은 유물과 정취는 그대로 남겨놓을 수 없는지 궁금하다. 어디를 가든지 유적과함께 있는 것은 부조화된 시멘트와 철책뿐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정약용 박물관과 고려청자 도요지였다. 대부분의 박물관은 그렇지만 얻을 것 없고 볼 것도 없는 곳이다. 고려청자도요지는 제대로 된 고려청자 하나 없이 깨진 도자기 조각만 가져다 놓고 박물관이라 이름하여 놓으니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어영부영 구경하고 바로 서울로 향하였다. 4일 동안의 남도답사를 마치고 올라오는 삭막하게 하염없이 뻗은 고속도로는 다시 아름다운 남도 땅을 생각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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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3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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