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소개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는 변화의 시대,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디지털 혁명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세상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고, 이제는 기업도, 개인도 이 같은 변화를 부정하거나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는 급변하는 세계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일어날 수 있는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변화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전달하는 글이다.
작품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되었는데 첫 장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동창생들의 한 ‘모임’의 자리가 마련되고, 여기서 변화의 시각이 바뀌게 된 핵심내용 ‘이야기’가 2장에서 전개되며, 3장에서는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모임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각자 처해진 상황과 어우러지는 ‘토론’이 이어진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작품의 핵심내용인 이야기 속에는 치즈를 찾기 위해 미로 속을 헤매고 다니는 4명의 등장인물이 나타난다. 두뇌는 매우 단순했지만 직관력이 매우 훌륭한 스니퍼와 스커리라는 작은 생쥐와 이성과 경험이 녹아 있고 우리와 같은 생각과 모습의 꼬마인간 햄과 허이다. 스니퍼와 스커리는 치즈를 찾기 위해 간단하기는 하지만 비능률적인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즉 스니프가 잘 발달된 후각을 사용하여 치즈가 있는 곳의 방향을 알아내면 스커리는 그곳을 향하여 앞장서서 달려갔다. 때문에 때때로 그들은 길을 잃기도 하고 방향을 잘못 잡기도 하고 심지어 벽에 부딪히기도 했다. 반면 꼬마인간 햄과 허는 생각하고 과거의 경험을 살리는 능력에 의존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자신의 소신과 감정으로 인해 혼란에 빠질 때도 있었다. 결국 방법은 달랐지만 어느 날 그들 모두는 각자 좋아하는 치즈창고를 찾게 되었다.
작품을 보면 생쥐와 꼬마인간들이 찾고자 하고 결국 찾게 되는 치즈에 있어 그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과 상이점이 나타난다. 우선 치즈라고 하는 공통의 목표가 있었고, 서로간의 방법은 달랐지만 치즈를 찾기 위해 그들 모두는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서로 협력과 공조를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다.

해당자료는 한글2002나 워디안 자료로 한글97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으십니다.

키워드

스커리,   스니퍼,   햄,   생쥐,   꼬마인간,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