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시작하기 전에
2>동시성은 무엇인가?
3>상대성 원리속의 동시성
4>시간의 늘어남, 공간의 수축
5>끝맺으며
2>동시성은 무엇인가?
3>상대성 원리속의 동시성
4>시간의 늘어남, 공간의 수축
5>끝맺으며
본문내용
일반원리를 구성하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이것이 바로 일반상대성원리 부분이다. 그리하여 각각의 기준계가 가지는 공통의 기준으로서의 시간과 공간은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각 기준계 내에서는 빛의 속도를 비롯하여 공통적으로 유지되는 공통의 속성을 가지게 된다.
(물리학적으론 위에서 다룬 고유길이와 함께 위에선 언급하지 않았던 고유시간이라는 것을 등장시켜서 상대론적 혼란에서 안정된 발판을 잡는다.)
그러므로 혼돈상태자체를 위한 상대주의가 아니며 그렇다고 그간 절대적이라고 주장된 절대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상대적인 것을 통한 비판이자 반성이며 그리고 이어지는 진정한 절대적인 것에 대한 탐구의 시작이다. 아인슈타인이 한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도 이런 의미와 통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때 아인슈타인이 그 말을 했던 대상인 양자역학 자들이 주장한 불확정성의 원리와 최근 유행하는 카오스 이론의 경우는 이러한 절대적인 것에 대한 크나큰 위협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해도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 어떤 무언가는 절대적이라는 것이 되므로 그 대상이 그전 이론상에서의 인과율에서 다른 종류의 인과율로, 근대적 필연이 현대적 필연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요컨대 우연과 필연은 완전히 구분되는 다른 속성의 것이 아니다.
문학에서도 이를 따라서 고대적, 중세적 인과율, 이성이 담긴 서사를 벗어나고자하는 시도로서 근대의-극단적 서정을 넘어 무의미로까지의-추구는 결국 그들 역시 반대자로서의 보이지 않는 틀에 얽매이게 됨으로써,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어 결국 추구하려던 본연의 가치에서 멀어지고 말았음에, 원시적인 서사와 서정의 미분리 상태로의 회귀가 아니며, 둘 사이가 완전히 반대되는 고정된 양분법으로 본 기존의 인식 역시도 넘어선 방향으로의 발전이 필요한데 외국엔 상당한 수의, 현대엔 찾아보기 더 힘들어진 다방면에 뛰어난 선각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듯한데 비해서 우리나라는 이러한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져 보여 안타깝다. 후일 능력이 된다면 이러한 흐름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 싶으나 일단은 이렇게 관심을 갖게 되었음에 만족하고 이번 강의 전반이 다 그렇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원래 원하는 학문적 방향으로 좋은 경험을 얻어서 전의 미약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굳건히 하여 기쁘다.
<참고서적>University Physics
(물리학적으론 위에서 다룬 고유길이와 함께 위에선 언급하지 않았던 고유시간이라는 것을 등장시켜서 상대론적 혼란에서 안정된 발판을 잡는다.)
그러므로 혼돈상태자체를 위한 상대주의가 아니며 그렇다고 그간 절대적이라고 주장된 절대적이지 못한 것에 대한 상대적인 것을 통한 비판이자 반성이며 그리고 이어지는 진정한 절대적인 것에 대한 탐구의 시작이다. 아인슈타인이 한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도 이런 의미와 통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때 아인슈타인이 그 말을 했던 대상인 양자역학 자들이 주장한 불확정성의 원리와 최근 유행하는 카오스 이론의 경우는 이러한 절대적인 것에 대한 크나큰 위협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해도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 어떤 무언가는 절대적이라는 것이 되므로 그 대상이 그전 이론상에서의 인과율에서 다른 종류의 인과율로, 근대적 필연이 현대적 필연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요컨대 우연과 필연은 완전히 구분되는 다른 속성의 것이 아니다.
문학에서도 이를 따라서 고대적, 중세적 인과율, 이성이 담긴 서사를 벗어나고자하는 시도로서 근대의-극단적 서정을 넘어 무의미로까지의-추구는 결국 그들 역시 반대자로서의 보이지 않는 틀에 얽매이게 됨으로써,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어 결국 추구하려던 본연의 가치에서 멀어지고 말았음에, 원시적인 서사와 서정의 미분리 상태로의 회귀가 아니며, 둘 사이가 완전히 반대되는 고정된 양분법으로 본 기존의 인식 역시도 넘어선 방향으로의 발전이 필요한데 외국엔 상당한 수의, 현대엔 찾아보기 더 힘들어진 다방면에 뛰어난 선각자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듯한데 비해서 우리나라는 이러한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져 보여 안타깝다. 후일 능력이 된다면 이러한 흐름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 싶으나 일단은 이렇게 관심을 갖게 되었음에 만족하고 이번 강의 전반이 다 그렇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원래 원하는 학문적 방향으로 좋은 경험을 얻어서 전의 미약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굳건히 하여 기쁘다.
<참고서적>University 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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