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명장 알렉산더

소개글

리더십의 명장 알렉산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Chapter 1
알렉산더 리더십Ⅰ- 난제를 해결하는 지적도구, 문제의 재구성

Chapter 2
알렉산더 리더십Ⅱ- 리더의 유용한 기술, 동맹구축

Chapter 3
알렉산더 리더십Ⅲ - 나와 조직을 명확히 드러내는 아이덴터티 확립

Chapter 4
알렉산더 리더십Ⅳ - 적절한 타이밍에 상징 연출하는 법

Chapter 5
천의 얼굴을 가진 리더, 알렉산더

리더십의 명장 알렉산더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누가 과연 지상의 싸움으로 바꿀 수 있을까? 이는 그가 직면한 문제를 재창조하는 것과 같다. 오늘날 회사의 경영 악화로 기업이 도산할 위기에 처하는 문제와 비슷한 것이다. 테레를 정복 못하면 페르시아를 정복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이다. 강을 도하하기 위해 상대방을 혼란시키는 것은 뛰어난 전략이다. 오늘날 사회는 정보화 사회다. 경쟁업체가 무엇을 개발하고 있는지 알아야되고 우리가 먼저 개발해야 큰 이익을 얻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거짓정보를 흘림으로써 경쟁회사를 안이하게 하는 방법은 좋은 전략임에 분명하다. 조직 구성원들이 어떤 일을 반대함에 있어서 조직원의 말을 수용하기보다는 자신이 좀더 생각해보고 자신이 결정하는 법은 뛰어난 경영자의 덕목이다. 목표를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은 경영자나 관리자가 되기 위한 배워야 할 점이다.
알렉산더는 오늘날 기업합병이나 기술제휴 같은 전략적인 경영을 보여준다. 초창기 전투에서 보여준 그의 잔혹함은 후에 있을 전투에서 쉽게 승리하는 원동력이다. 하나의 본보기를 보임으로써 전투없이 여러 도시들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페르시아 원정을 쉽게 하였다. 그리고 정복한 도시들의 문화를 통합함으로써 오리엔트문명이라고 알려진 다문화 사회를 이룩하였다. 알렉산더는 처음에는 잔혹한 흑기사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세력이 커진 이후에는 도시를 정복하면 그 나라의 왕을 죽이지 않거나 노예가 아닌 한나라의 왕으로 대하는 대담하고 관대한 모습도 보여준다. 오늘날 기업을 인수합병시 전에 있던 회장을 회장으로 대하여 줄 수 있는가? 그리고 기업이 커지게 되면 인원감축을 위해서라도 해고를 시켜야 하는데 내가 경영자라면 관대하게 받아줄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들을 생각하게 하였다. IMF이후 주변에 많은 회사들이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인수합병이나 전략적 기술제휴 등 많은 방법을 택했다. 인수합병으로 인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잘려나가고, 합병당시 영향력이 높은 곳보다 낮은곳의 경영진은 퇴진하게된다. 새로운 조직은 극심한 혼란에 빠질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면 나의 조직은 후퇴하거나 망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서 알렉산더의 사고능력은 내가 본받아야 할 점이다. 그는 당근과 채찍을 언제 써야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는 동맹이 넓은 땅덩어리를 다스리기 위해서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관대함으로 왕을 왕으로 대하여 대신 다스리게 하고, 그 나라의 사람들의 풍습에 맞추어 많은 영향력을 주어 알렉산더를 우러러 볼 수 있게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원대한 꿈을 지닌 알렉산더는 커서도 동일한 목표를 지향하고 있었다. 여러 마을이나 도시를 정복함으로써 문화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알렉산더는 이를 그 나라의 문화에 맞게 결혼이나 풍습과 같은 문화를 일치시킴으로써 아이덴터티를 확립한다. 흔히 공존하기 힘든 두 개의 문화 속에서 동일성을 확립시킨 것이다. 아이덴터티를 확립하는 것은 중요하다. 알렉산더도 많은 실수의 과정을 통해서 확립해왔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실수를 통하여 경험을 쌓고 많이 배워나가 부단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자신만의 아이덴터티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삼성기업을 보자. 삼성은 세계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부단히 노력해왔다.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반도체와 같은 첨단 분야에 투자하여 제조업에서 뛰어난 혁신을 보였다.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어렵다. 부단히 갈고 닦아야만 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해병은 십여년 전의 해병과 다르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에는 귀신잡는 해병으로 각인되어있다. 아이덴터티를 확립하는 것은 중요하다. 비전을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해야한다. 이러한 과정과 노력 없이는 결코 꿈을 실현할 수 없다.
알렉산더는 뛰어난 연출가이다. 그가 행하였던 행하지 않았던 간에 오늘날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전쟁에서 솔선수범 하여 선두에 있는 모습이나, 자신을 위해서 병사들이 물을 모아놓은 것을 버리고 병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은 본받을 점이다.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고도 그의 이러한 행동은 변함이 없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부하들에게 충성을 받았을 것이다. 오늘날 알렉산더와 같은 모험적인 행동은 옳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당시의 사회와 지금의 사회는 엄밀히 말하면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그의 모범은 존경해야하지만 잘못하면 실수 한번으로 기업을 위기에 처하게 할 수 있다. 나름대로 재해석을 통하여 본받아야 할 것이다. 알렉산더의 상징은 두려움을 정복하는 것이다.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모습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매듭을 풀지 않고 잘라도 기존에 그가 행동한 상징들이 매듭을 풀었다고 믿게 만들었다. 사람들에게 어떤 상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것은 중요하다. 오늘날 기업이 광고에 투자하는 면에서도 볼 수 있다. 최근 LG에서 분리해 나온 GS를 보면 광고에 투자하는 돈이 계열사마다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다양하다. 이는 기업의 이미지, 브랜드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나타내주고 있다. 알렉산더는 오랜 인내심과 침착함을 바탕으로 주위의 부하들과 잘 조화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알렉산더는 강력한 신적인 존재로 비추어 진다. 이러한 상징은 부단한 노력 없이는 이룩할 수 없고 밑바탕에 조직원들의 신뢰가 전제해야 할 것이다.
캔블랜차드 회사의 회장인 캔 블랜차드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열쇠는 권위가 아니라 영향력이다." 라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알렉산더는 훌륭한 영향력을 지닌 리더이다. 무력 전쟁이든 경제 전쟁이든 경쟁력이 없는 나라나 회사는 낙오되고 도태 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국가나 기업, 개인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크게 제시하는 4개의 뼈대는 습득하기 어렵지만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필요조건이다. 이 책을 통하여 그동안 목표만 세워놓고 부단히 노력하지 않는 점을 반성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어서 기쁘다. 다른 리더십 책과는 달리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서 더욱 쉽게 와 닿았고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었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비전을 현실을 만드는 추진력을 통하여 내 자신을 더욱 다듬어 나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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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알렉산더,   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