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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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훈민정음의 창제자

Ⅱ. 훈민정음의 의미

Ⅲ. 한글창제의 동기

Ⅳ. 훈민정음의 기원설

Ⅴ. 원본 훈민정음의 내용

Ⅵ.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Ⅶ. 한글의 명칭과 맞춤법

Ⅷ. 한글의 우수성

Ⅸ. 한글창제에 관한 공박

Ⅹ. 한글날의 역사
Ⅺ. 외국인도 극찬하는 한글의 우수성

본문내용

발견됨에 따라 날짜를 추정한 결과 늦어도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까지는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으로 되어,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인 10월 9일을 한글날로 확정, 1946년부터 시행하였다. 이후 1991년에 한글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 외국인도 극찬하는 한글의 우수성
1) 미국에 널리 알려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 지 1994년 6월호 「쓰기 적합함」이란 기사에서, '레어드 다이어먼드'라는 학자는 '한국에서 쓰는 한글이 독창성이 있고 기호 배합 등 효율 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조선일보 94.5.25). 그는 또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말한다.
2) 소설 『대지』를 쓴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 '펄벅'은 한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세종대왕을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극찬하였다(조선일보 96.10.7).
3) 시카고 대학의 메콜리(J. D. McCawley) 교수는 미국사람이지만 우리나라의 한글날인 10월9일이면 매해 빠짐없이 한국의 음식을 먹으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KBS1, 96.10.9).
4) 몇 년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 글의 우수성을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5) 1986년 5월, 서울대학 이현복 교수는 영국의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때 리스대학의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6)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7) 유네스코(UNESCO: 유엔 교육-과학-문화 기구)는 1989년 6월 21일 세종대왕상을 재정했다.
▶세종대왕상
우리나라는 비교적 문맹률이 낮은 편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문맹자가 매우 많다. 선진국에도 예상외로 문맹자가 많다. 유네스코는 지구촌의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 매년 문맹 퇴치를 위해 가장 노력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여 3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이 상을 주기로 했던 것이다. 그러나 막상 상을 재정해 놓고 보니 그 상에 붙일 마땅한 이름을 정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세종대왕상(King Sejong Prize)’으로 이름을 정하고 시상일도 한글날인 10월 9일로 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언어와 문자가 있지만, 어느 특정한 시기에 어느 특별한 인물이 문자를 창제한 것은 ‘한글’이 유일하다. 창제 동기도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서다. ‘어리석은 백성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기에 이를 만들어 사람마다 쉽게 익혀서 일상적으로 사용함에 편안하게 하고자 함’이라는 <훈민정음> 서문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유네스코는 1989년에 세종대왕 상을 제정하여 1990년부터 매년 이 상을 주고 있다. 1990년에는 인도의 과학 대중화 운동 단체인 KSSP가, 1991년에는 아프리카 가나 대학의 성인 교육 연구소가 이 상을 받았다. 그리고 올헤 10월 9일에는 인도의 ‘지식의 등불 운동 단체’가 본상을, 브라질의 아마존 지역 농촌 연구소가 차상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권위 기구인 유엔의 산하 기구가 이 상을 제정하여 한글날을 잡아 ‘세종대왕 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손으로 한글날을 공휴일에서조차 제외시키는 작업을 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문자 창제를 경축하는 국경일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문자를 ‘언제, 누가’ 창제한 일이 없었기에 그런 경축일이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민족도 하지 못한 일을 우리만이 했기에 우리는 그 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없어서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있어서 자랑스럽게 하고 있는 우리가 본뜨자는 말이었다.
그런데 유네스코가 세종대왕 상을 제정하여 매년 한글날에 주고 있지만, 우리나라 신문은 제정당시 그 사실을 문화면에 단신으로 취급하고 말았고, 그 뒤로는 아예 취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훈민정음에서는 당시의 후기 중세국어의 특징을 음운적, 문법적으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음운적 특징
① 소실음운(ㅸ.ㅿ)존재
② 합용병서 ‘ㅅㄱ’‘ㅅㄷ’‘ㅅㅂ’표기 → 로마자 표기
③ 7단 모음 체계(, ㅡ, l, ㅗ, ㅏ, ㅜ, ㅓ)
④ 방점 표시
⑤ 모음조화 현상
⑥ 어두자음군
⑦ 8종성 체계(ㄱ, ㄴ, ㄷ, ㄹ, ㅁ, ㅂ, ㅅ, ㆁ)
⑧ 현대국어보다 많은 이중모음(반모음 [j]와 [w]가 결합한 이중모음)
상향이중모음 : ㅑ,ㅕ,ㅛ,ㅠ,ㅘ,ㅝ
하향이중모음 : l,ㅐ,ㅔ,ㅚ,ㅟ,ㅢ
▶ 문법적 특징
① 주격조사 ‘이’만 쓰이다가 16세기 후반에 ‘가’가 나타남
② 속격조사 ‘ /의’는 유정물 평칭에, 속격조사 ‘ㅅ’은 유정물 존칭과 무정물에 사용되었는데, 존칭의 속격조사가 따로 있었던 것이 주목을 끈다.
③ 내포절의 주어는 항상 관형격을 취함
④ 처격조사 ‘애/에/예’가 있어 모음조화에 따라 ‘애’는 양성모음 어간 뒤에, ‘에’는 음성모음 어간 뒤에, ‘예’는 ‘l’나 ‘ㅑ,ㅕ,ㅛ,ㅠ’뒤에 나타남. 속격조사 ‘ /의’도 무정물 뒤에서는 처격조사로 사용됨.
⑤ 공동격조사 ‘와/과’- 명사 말음이 ‘ㄹ’이거나 모음이면 ‘와’가, 그 밖의 환경에선 ‘과’가 선택되어 사용. 16세기 초 이후에는‘ㄹ’뒤에서도 ‘과’가 사용됨.
⑥ 호격조사 ‘하’와 ‘아’각각 존칭과 평칭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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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6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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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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