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으로 가다...김승옥의 무진기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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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진으로 가다...김승옥의 무진기행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About `무진기행‘

제 2장 비평과 감상

제 3장 현대적 조명

본문내용

. 상상속에서는 고향일 수 있지만 실제의 무진은 서울과 시골이 우스꽝스럽게 어울린 더 청승맞게 썩어가는 곳이다.
그렇지만 윤희중이 서울에서의 실패로부터 도망갈 곳을 찾을 때나 무언가 새출발을 하기 위해 찾게 되는 곳은 무진이다. 이 곳에서 그는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 진정한 자아와 만나게 된다. 따라서 무진기행은 단순한 고향방문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돌이켜보기 위한 자기 내면의식의 방문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구조
무진기행에서 '무진'이 자리하는 공간적 의미는 자못 크다. 그래서 시간구조는 공간적 의미의 중요성을 드러내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며 시간의 흐름은 공간적 변화를 동반한다.
전체적으로 무진기행은 '무진으로 가는 버스', '밤에 만나 사람들', '바다로 뻗은 긴 방죽', '당신은 무진을 떠나고 있읍니다' 등의 소제목이 붙은 네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소제목들은 시간적 순서에 따라 진행되면서 3박4일간의 여정을 보여준다.
전체 플롯은 순환의 공간형식을 나타낸다. 서두와 말미를 무진 광주간 버스로 설정하고 나의 시산을 이정비라는 동일대상에 던지므로써 순환적 서술공간이 형성되고 있다. '무진 Mujin 10Km'와 '당신은 무진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는 이정비의 앞면과 뒷면이 보여주는 하향과 상경의 순환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무진행은 좌절로 인한 낙향이나 유기체적 공동체를 향한 휴가가 아닌 현재적 시간의 과거로의 공간적 이동에 불과하다. 이는 "오히려 무진에서의 나는 항상 쳐박혀 있는 상태"라는 구절이나 과거 몇 차례 시도된 무진행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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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9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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