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광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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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광교류협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분단 한반도의 역사적 배경
(1)통일남북관계의 기본개념
(2) 분단 한반도의 역사
2. 남북한 관광의 현황
(1) 북한의 관광 현황
1) 관광자원
2) 북한의 관광 인프라 현황
3) 방북절차
4) 관광기관
5) 관광정책
6) 2004년 하반기 북한관광동향
7) 북한관광 인식의 변화
3. 금강산 관광현황
(1) 금강산 관광
(2) 금강산 관광객 현황 총괄
(3) 금강산 관광 활성화 지원
(4) 관련법규
(5) 금강산 관광의 문제점과 추진과제
4. 남북관광교류 협력
(1) 남북관광교류 추진의 기본방향
(2) 추진 방법
(3) 세부 방안
(4) 남북관광자원 공동조사 및 개발
(5) 관광특구 개발
(6) 남북관광협력의 문제점 및 잠재력
1) 남북관광협력의 문제점
2) 남북관광협력의 잠재력
(7) 관광공동개발에 따른 환경보전방안
(8) 남북관광자원 공동개발의 영향
1) 긍정적 영향
2) 부정적 영향

본문내용

가치가 높은 곳이다.
현재 문화관광부와 강원도 등은 동해선 민통선 지역에 건설중인 CIQ 근처에 남북 관광교류 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국비 2백35억원, 도비 2백34억원 등 총 4백79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남북 관광 교류 타운에는 남북 교류 센터, 관광 박물관 등 각종 관광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민통선 내에서 산림 생태계와 해안 생태계가 만나는 독특한 지역으로 가장 민통선 내에서 가장 넓은 철새 도래지일 뿐만 아니라, 도롱뇽ㆍ참개구리ㆍ두꺼비 등 양서ㆍ파충류와 수달ㆍ오소리ㆍ너구리ㆍ고라니 등 포유동물의 서식처이다. 녹색연합은 "공사가 시작되면서 수달을 비롯한 포유류와 양서ㆍ파충류의 서식처가 파괴되고 있거나, 발파 공사에 위협을 느낀 동물들이 서식처를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녹색연합은 "민통선 지역의 환경 보전은 순수한 폭이 1㎞ 내외에 불과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남북 교류를 위해서 불가피한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환경친화적인 방법과 생태 복원을 염두에 둔 개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8) 남북관광자원 공동개발의 영향
1) 긍정적 영향
- 남북간의 긴장완화 및 통일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 공동개발지역에서의 남북한 만남을 통한 이해증진을 도모할 것이다.
- 이해증진을 위한 남북화합의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 북한주민의 물질생활 수준을 향상 시킬 것이다.
- 통일을 대비한 남북한 국토의 균형개발을 도모할 것이다.
- 외래 관광객의 방문에 따른 외화수입이 증대할 것이다.
- 남북통합 관광매력 창출을 통하여 국제적 이미지를 개선 및 신뢰성 제고. 강화 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2) 부정적 영향
- 무분별한 대북접촉으로 사회적 긴장감이 조성될 우려가 있다.
- 상이한 형태규범(가치관, 도덕, 관습, 언어)접촉에 따른 이질감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 급격한 관광개발에 따른 자원의 훼손 가능성이 있다.
- 공동개발 차질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 관광공동개발에 대한 경제적 수익성이 불투명하다.
- 북측의 관광외화에 대한 비평화적 이용 가능성이 내재한다.
Ⅳ. 결론
관광은 지역간 혹은 국가간 교류를 통하여 평화공존을 지향하는 산업으로써 그 중요성이 인정되었다. 이에 분단의 현실을 안고 있는 우리나라는 관광협력을 통하여 민족 교류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의 북한은 우리의 자본과 기술만을 필요로 하고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고 있지만 협력관계가 성숙되어 감에 따라 그들의 우려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관광을 통한 인적교류는 오랫동안 단절되었던 두 체제간의 이질감과 적대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본다. 또한 이러한 공동 협력을 통하여 북한의 개방 및 개혁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전반적인 국제정세가 화해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개혁과 민주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북한만은 예외인 듯하다. 따라서 비정치적 분야인 관광에서의 협력은 그들의 경직성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바 초기단계의 협력에서는 단기적인 이윤보다는 상호신뢰를 회복하여 장기적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남북한관계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남북한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정치. 군사문제와 경제. 사회문화교류 및 인도적 문제가 서로 연계됨으로써 실현가능한 교류. 협력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물론 현재에도 북한은 정치문제를 우선시 하는 대남정책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한 교류 .협력이 단기간내에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한관계 개선을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정책은 정경분리를 통해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남북접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대북포용정책을 실천하는 구체적 사례로서 남북 화해. 협력을 지향하고, 정경분리 원칙에 입각한 경협활성화의 의미를 지닌 금강산 관광개발 사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남북간 접촉, 대화, 교류, 협력을 통해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남북관계의 실질적 개선을 통해 상호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바탕위에 궁극적으로는 남북한 신뢰구축과 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Ⅳ.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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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연구소 www.nkorea.or.kr
세종연구소 www.sejong.org
조선일보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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