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읽고

소개글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작가 소개 >>

<< 작품 감상 · 비평 및 해설 >>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상 죽음을 염두해두고 말하는 그의 태도에서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어느 정도는 암시할 수 있었다. 또한 그의 염세적인 가치관에서 비롯된 생활들이, 모순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가볍고도 무게감있게 느껴진게 사실이다.특히 3부의 '선생과 유서'에서는 정말이지 숨죽이면서 조심스럽게 한 장 한 장을 넘겼던 기억이 난다.
이 작품의 제목인 『마음』은 일본어로 『고코로』라고 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다름 아닌 바로 인간 본연의,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양심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것을 표현하고자한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도무지 남과 어울리려 하지 않으면서도 유독 '선생님'에게만 일방적으로 다가가는 '나'와, 자신을 믿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거라고 태연스럽게 말하는 '선생님'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죄의식으로 고통 받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 참고문헌 >>
■한국일본학협회 일본문화연구총서 08
나쓰메 소세키의 문학세계 (조영석 | 보고사 )
■나쓰메 소세키 작품『마음』연구 (권혁건 편저)
■나쓰메 소세키 문학연구 2001 No.1 (창간호)
(권혁건,김정훈 등저)
■나쓰메 소세키와 한국 (권혁건 저)

키워드

독후감,   나쓰메 소세키,   소세키,   마음,   감상문,   일본문학,   문학,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