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신분제도

소개글

고려시대 신분제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신분제의 연구방향
3. 각 계층별 특징
1)왕족 2)지배층 3)중간계층(향리.남반.하급장교)
4)양인 5)집단민 6)노비
4. 신분구조상의 주요 논쟁
5. 맺음말

본문내용

천인, 부곡인, 근친혼자의 자손 등으로 법제적으로 처벌받는 탈락층이었다. 둘째 7품 한품층으로 악관, 잡류, 승려의 자손, 부곡리 등이다. 이들은 관직 임용에 제한을 받는 층이었다. 셋째 5품 한품층인 향리는 그 직임으로 인하여 5품에 한품되었으나, 자손은 등과 후에 최고의 관품까지 승진할 수 있는 층으로 경쟁해야 관인이 되는 층이었다. 넷째 무한품층은 왕족의 후손, 공신, 관인등이다. 이들에게는 음서의 혜택이 있었고, 공음전이 상속되는 등의 특권층이었다.
그 신분에 따른 한품을 도표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표3> 신분에 따른 한품서용 과거에 합격한 경우
(본인이 아닌 자손임)
문벌
향리
잡류
부곡리
상호
천인
문벌
향리
잡류
부곡리
상호
천인
1~5품
1~5품
6~7품
6~7품
8~9품
8~9품
품외
품외
<표4> 고려 신분구조의 구성
귀족
문,무 양반
중간계층
향리, 서리, 남반, 하급장교
양인
백정 그리고 공장. 상인
향. 소. 부곡인
) 앞에서도 언급 하였으나 이들 집단을 양인으로 보는 견해와 천인으로 보는 견해가 대립되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는 장을 달리하여 살펴보기로 하고 위의 표는 본인의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및 진척. 역민, 양수척
천민
사노비, 공노비, 사원노비
따라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동일한 양신분층으로 파악될 수 없는데, 그 근거는 신분발생의 요인이 지배계급에서 유래하였으므로, 이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귀족. 양인. 노비와 여기에 중간계층을 포함한 4개의 신분층으로 구성되었다는 종래의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단 이 중간계층에서 향리의 자제들은 과거에 의해 중앙 귀족으로 진출할 수 있었으며 양인들 중에서는 군인이 되어 지방 장교가 되는 예도 있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양인이 과거에 진출할 수 있다는 기준은 있으나 시험에 제약이 있고 실제로 등사한 예가 거의 없으며, 역의 차이에서 양인
) 양천설의 모든 양인을 의미
이 역을 지녀야 한다고 하였는데 지배층과 양인의 차이점에 대한 설득력의 부족을 들고 있다. 또한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차이에서 양천제설을 주장하기에는 지배층의 음서와 공음전등과 같은 특권등과 서인과의 차이가 큰 점을 들고 있다.
위와 같은 고려사회의 신분제도는 무신정변과 원간섭기를 거치며 그 규정이 문란해지면서 신분제의 동요를 일으키며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와 같은 새로운 지배층이 등장하고, 계층.신분간의 이동도 늘어나면서 조선으로의 왕조 교체기를 거치며 새로운 신분제도가 정착되게 된다.
5. 맺음말
지금까지 고려사회의 신분제도에 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고려사회의 신분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준이나 보는 시각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분류될 여지가 있어 뚜렷하게 규정되어 있지 못하다. 또 지금까지의 연구외 각 계층의 토지 분급과 녹봉규정을 기준으로 살펴보는 것도 신분규정에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여겨진다. 많은 연구와 주장을 통해 고려사회의 신분에 관해서는 많이 밝혀졌으나 여전히 수많은 의문과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각각의 설을 종합하여 고려시대를 규정할 수 있는 규정과 개념의 정의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분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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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15-고려전기의 사회와 대외관계", 1995

키워드

고려시대,   신분제도,   귀족,   음서,   고려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