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시대의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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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지시대의 한일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범위․접근방법
Ⅱ. 일본의 한국병합
1. 병합과정
2. 국권수호운동
⑴ 항일의병전쟁의 전개
⑵ 애국계몽운동의 전개
3. 조선은 왜 일본에 병합되었을까
⑴ 국제적인 상황
⑵ 일본 국내적인 요인
⑶ 조선 국내적인 요인
Ⅲ. 일본의 식민정책
Ⅳ. 민족적 자각과 독립운동
1. 1919년의 3·1독립운동
2. 1919년 이후의 독립운동
⑴ 정치적 민족운동
⑵ 경제적 민족운동
⑶ 사회적 민족운동
⑷ 문화적 민족운동
Ⅴ.일제 식민치하에서의 외교의 과제와 방향
1. 식민치하의 외교를 어떻게 다룰것인가?
2. 식민지화의 외교사적 의미
3. 민족외교의 목표와 방향
Ⅵ. 임시정부의 외교활동(1919~1945)
1. 상해임정시대의 외교(1919~1932)
2. 중경시대 승인외교(1940~1945)
3. 임정외교사가 주는 교훈
Ⅶ. 식민지 시대 연구의 쟁점과 과제
1. 식민지수탈론(내재적 발전론)
2. 식민지근대화론
3. 식민지 시대의 쟁점
Ⅷ. 결 론

본문내용

사회들과 마찬가지로 일국적인 자본주의적 발전이 가능했던 사회, 자본주의 맹아들이 발전했던 사회였음을 강조하면서 일제의 침략과 지배가 그것들을 왜곡·좌절시켰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식민지근대화론은 조선사회는 정체성을 특징으로 하며, 따라서 조선의 독자적인 근대화는 결코 가능하지 못했으며, 그런 의미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식민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흥미로운 점은 서로 첨예하게 대립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시대와 그 이전 시대으 단전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두 관점이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 식민지 시대와 해방 이후 사회와의 관련성
내재적발전론은 식민지하의 민족 자본들이 해방이후 확대됐다는 점과 일제에 의해 도입된 대공업들이 거의 붕괴됐다는 점을들어 두 시대의 단절성을 강조하는 반면, 식민지 근대화론은 비록 일본과 관련된 대공업은 붕괴됐을지 몰라도 산업 인프라와 인적자원 그리고 제도적 기구, 특히 산업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국가기구는 역사적으로 지속됐다고 주장한다.
· 한국의 근대 형성 전과정에서 식민지 시대가 갖는 역사적 위상
즉, 근대로의 이행에서 식민지 시대는 과연 그 과정의 일부인지 아니면 출발점인지에 관한 문제이다. 내제적 발전론은 이에 대해 분명한 결론을 내리는데 주저하고 있는 듯하다. 다만 조선시대부터 존재해온 내재적 발전의 여러 경향들이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단절·왜곡됐다는 점을 강조하거나 문제의 초점을 근대적 주체 형성의 문제로 돌리거나, 해방 이후의 시대를 한국에서 현대의 시작으로 규정함으로써 이 문제를 우회하고 있는 듯 하다. 반면 식민지 근대화론은 식민지를 기점으로 전통적인 시대에 비로소 한국의 근대가 시작됐고, 따라서 현재의 역사적 기원은 식민지 시대로부터 비롯된다는 논리적 완결성을 갖추고 있다.
Ⅷ. 결 론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나 서로 대립하고 견제하던 때도 많았고, 특히 식민지시대를 거치면서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치,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미 한국과 일본은 서로 땔래야 땔 수 없을 정도로 상호간에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경제적인 의존도 측면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의존도 보다 더 높기에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는가도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일본에는 백만이 넘는 한인동포들이 있기에 일본과의 관계에 소홀히 할 수 없으며 현재와 같이 우방의 관계를 유지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호적인 관계 유지와 관련해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는 양국간의 상이한 의견과 사고방식으로 인해 미묘한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현재와 같이 일본과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 일본과의 과거사 해결을 병행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과의 외교에 있어서 우리의 외교력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한일 양국이 과거를 둘러싼 상호간의 응어리와 불신을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한일 양국이 기본적인 가치관과 체제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점에서의 이해가 공통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그 공통적인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또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국력을 키우는데 힘써야 하며, 다음으로 일본보다 개방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대일정책을 전개해야 한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일제 식민지하에서의 외교는 외교의 정의를 반드시 '평화적 교섭'에 의한 활동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교의 대상이 되는 국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외교의 범주에 포함시켰고, 비록 그것이 아직도 국제사회의 외교주체로서 공인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민족적 정통성을 지니는 '민족외교'의 주체확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리고 우리의 외교활동에 있어서 내부 분열과, 외세의존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현재의 탈냉전이라는 희망적 측면과 불안정성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측면이 혼재하고 있는 국제환경 속에서 우리의 외교가 세계적인 차원의 외교를 전개함에 있어서도 총합적인 외교전략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우선 이전의 좁은 의미의 외교에서 벗어나 안보와 함께 비군사적 분야에서의 외교에 역점을 두어 총합적 국가이익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또한 아직 우리나라의 외교전략상 미국이 가장 중요한 상대국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외교의 다면화를 통해 대미중심에서 벗어나 기타 지역국가와의 연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 스스로도 외교에 관련된 부처의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을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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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24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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