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금성여자]를 읽고

소개글

[화성남자 금성여자]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2. 미스터 수리공, 그리고 가정진보위원회

3. 남자는 자기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이야기를 한다.

4. 이성 자극하기

5. 서로 다른 언어

6. 남자란 고무줄 같은 것

7. 여자는 파도와 같다

8. 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 발견하기

9. 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10. 이성으로부터 점수 따기

11.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12. 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13. 사랑의 마법 지키기

느낀점

본문내용

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읽지 않고 있었던 나는 이번 레포트를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는 것으로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정말 내가 알지도 못하는 진리들이 여기에 적혀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우리나라는 남아선호사상, 가부장적 가족제도로 인해 성적 사회화가 되어 있다. 남자는 더 남성적으로 여자는 더욱 여성적으로. 하지만 시대가 봐뀐 지금 현대사회는 남녀에 구분 없이 능력위주로 사람을 뽑고 능력 있는 사람을 성별에 상관없이 더더욱 선호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올라감으로 인해 가부장적 사상을 가진 남성과 양성성을 주장하는 여성이 맞물리며 충돌하게 된다. 이로 인해 부부싸움도 일어나며 결국은 우리나라가 이혼율 세계 3위라는 불미스러운 자리에 앉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남녀의 충돌이 일어나는 원인은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나는 본다. 이 책은 남녀의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을 덜어주며 더더욱 친밀하고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이끌어 나간다고 본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인 존 그레이는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을 위한 세미나와 상담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고로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도 사랑했던 사람과 이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 것일까? 그 답은 이 책의 제목대로 남자는 화성이고 여자는 금성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자는 금성에서 태어나 자라났고 남자는 화성에서 태어나 자라났다. 이런 그들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만나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다르게 자라온 환경에서 배운 습성, 성격은 그대로 가져오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몇 십년동안 가지고 지내던 자기 자신의 생각과 습성이 사랑하는 이와 똑같이 변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생각은 무시한 채 그저 자기의 뜻대로만 상대방이 움직여 주길 원하는 욕심의 결과로 결혼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수 없는 것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입장인 것이다. 의견과 생각의 차이, 습관이 다른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며 보살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점을 이 책이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결혼을 하거나, 사랑을 할 때 이 책에서 지적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마저 든다. 그 자신감으로 더더욱 나은 삶, 더욱 질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키워드

화성남자,   금성여자,   남자,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