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낙태란 무엇인가
①낙태의 정의
②낙태의 방법
(2) 낙태의 현실
①오늘날의 세계적 현실
②우리나라의 낙태 현실
(3) 낙태의 원인
①남아선호사상
②개인의 사회적 이유
③병원의 열악한 상황
④낙태의 합법화
(4) 낙태의 사례
(5) 낙태관련 태아사진
(6) 낙태방지의 현실적 대안
①낙태논의의 개방
②올바른 피입법의 보급
③생명에 대한 외경심의 고취
④의료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Ⅲ. 결론
Ⅱ. 본론
(1) 낙태란 무엇인가
①낙태의 정의
②낙태의 방법
(2) 낙태의 현실
①오늘날의 세계적 현실
②우리나라의 낙태 현실
(3) 낙태의 원인
①남아선호사상
②개인의 사회적 이유
③병원의 열악한 상황
④낙태의 합법화
(4) 낙태의 사례
(5) 낙태관련 태아사진
(6) 낙태방지의 현실적 대안
①낙태논의의 개방
②올바른 피입법의 보급
③생명에 대한 외경심의 고취
④의료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Ⅲ. 결론
본문내용
시간에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남아 있던 중 허름하게 잠긴 문을 통해 침입한 정체 모를 괴한에게 강간을 당함. 그냥 창피한 일이라는 생각에 부모는 물론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병원을 찾지도 않았다. 몇 달 후 신체의 변화가 뚜렷이 나타남에 따라 부모가 의심하게 되고 곧 병원에 끌려왔다.
<사례 9> 이혼, 가정파탄의 경우
결혼한지 9년이 넘도록 아기가 없었던 H씨는 남편과 시댁의 부당한 처우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합의 이혼하였다. 그러나 이혼 2개월 후 신체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임신임을 알게 되었다. 그 동안의 결혼생활에서 많은 정신적 고통을 감내해 온 H씨는 이제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전남편에게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였고 따라서 태아도 없애야 한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5)낙태관련 태아사진
(6) 낙태방지의 현실적 대안
① 낙태논의의 개방
우리 나라의 낙태문제는 어떤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인가, 낙태 반대론자나 현실적인 이유를 거론하는 신중론자나 낙태가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일치하고 있다. 낙태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 낙태에 대한 보다 공개된 논의가 행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낙태를 둘러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문제를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많은 사람들의 견해를 듣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낙태논의 개방'은 낙태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찾는 열쇠이자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사항이라는 것이다. `산아제한과 낙태와 여성해방'이라는 책을 펴낸 바 있는 동국대학교 철학과 황필호 교수는 이 책의 서문에서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의 유산률을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낙태문제가 전혀 사회문제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여론환기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낙태로 희생되는 태아가 대부분 여아이고 낙태로 고통받는 쪽도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여성문제의 차원에서라도 낙태에 대한 논의가 행해져야 한다고 밝힌 황교수는, 이제 우리사회에도 낙태는 정당한가, 낙태를 정당화하는 조건과 그렇지 않은 조건은 무엇인가 등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일 때가 되었다고 적고 있다.
② 올바른 피임법의 보급
여기서 좀 더 현실적인 면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낙태문제 해결방안으로는 올바를 피임지식의 보급을 들 수 있다. 잘못된 피임법으로 인한 원치 않은 임신의 대부분이 낙태로 귀착된다는 것을 생각하더라도 이러한 피임법에 대한 교육은 보다 체계적으로 행해져야 할 것이다. 날로 늘어나는 미혼여성들의 낙태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이 행해짐으로써 미혼여성들이 피임이나 낙태 등에 대한 명확한 주관과 지식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 비해 성이 훨씬 더 개방돼 있는 미국 등 선진국들의 낙태율이 우리보다 오히려 낮은 것은 성교육이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원하지 않은 생명'을 잉태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있는 이같은 성지식(피임상식이 포함된)의 보급은 가장 실질적인 측면에서 낙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한때 낙태 선진국으로 불리던 일본이 이제는 미국보다도 낮은 낙태율(27%)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이밖에도`수태된 그 순간부터 태아도 하나의 생명'이라는 ,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심어나가는 것도 낙태의 `범람'을 줄여갈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③ 생명에 대한 외경심의 고취
인간의 물질 문명이 발달하여가는 이 시대일수록 우리 인간 생명에 대한 외경심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게 하는 일들이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낙태 문제도 인간 생명에 대한 외경심의 결핍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결국은 이 낙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 인간 생명의 고귀함을 바로 인식하고, 희미해져가는 인간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일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④ 의료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우리 나라 전 국민의 의료보험 실시로 인해 병원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들이 이러한 낙태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까지 우리 의료인들은 생명을 죽이는 일에 앞장 서 왔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나는 생명을 수태된 때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의료인들이 지켜 줄 것을 촉구하며, 의료인들도 이 낙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려야 한다.
Ⅲ. 결론
낙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며 여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남녀 모든 인간의 문제이며 종교적 윤리만의 문제가 아닌 인간 윤리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개인이 먼저 인간 생명을 고귀하게 여겨 낙태를 하지 않으며 공동체적으로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낙태 방지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대안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낙태의 대부분이 이 문제에 대한 무지의 결과인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예방의 차원에서 여러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식과 계몽에 앞장서야 한다. 낙태의 심각성에 대해 바른 인식없이 살아가는 현대 사람들에게 낙태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사라져만 가고 있는 인간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우리 인간의 가치가 회복되어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분명 낙태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가 안고 살아가는 아픈 상처라이다. 낙태의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는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살인이라는 인식 또한 필요하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늘도 병원의 밀실의 수술대에서 사라져 가는 고귀한 생명의 울부짖음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소외당하고 힘없는 자들을 위해서 싸워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소외당하고 있고 힘없이 사라지는 자들이 바로 낙태되어 사라져 가는 고귀한 어린 생명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례 9> 이혼, 가정파탄의 경우
결혼한지 9년이 넘도록 아기가 없었던 H씨는 남편과 시댁의 부당한 처우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합의 이혼하였다. 그러나 이혼 2개월 후 신체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임신임을 알게 되었다. 그 동안의 결혼생활에서 많은 정신적 고통을 감내해 온 H씨는 이제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갖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전남편에게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였고 따라서 태아도 없애야 한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5)낙태관련 태아사진
(6) 낙태방지의 현실적 대안
① 낙태논의의 개방
우리 나라의 낙태문제는 어떤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인가, 낙태 반대론자나 현실적인 이유를 거론하는 신중론자나 낙태가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라는 데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일치하고 있다. 낙태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 낙태에 대한 보다 공개된 논의가 행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낙태를 둘러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문제를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많은 사람들의 견해를 듣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낙태논의 개방'은 낙태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찾는 열쇠이자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사항이라는 것이다. `산아제한과 낙태와 여성해방'이라는 책을 펴낸 바 있는 동국대학교 철학과 황필호 교수는 이 책의 서문에서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의 유산률을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낙태문제가 전혀 사회문제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여론환기의 필요성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낙태로 희생되는 태아가 대부분 여아이고 낙태로 고통받는 쪽도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여성문제의 차원에서라도 낙태에 대한 논의가 행해져야 한다고 밝힌 황교수는, 이제 우리사회에도 낙태는 정당한가, 낙태를 정당화하는 조건과 그렇지 않은 조건은 무엇인가 등과 같은 구체적인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일 때가 되었다고 적고 있다.
② 올바른 피임법의 보급
여기서 좀 더 현실적인 면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낙태문제 해결방안으로는 올바를 피임지식의 보급을 들 수 있다. 잘못된 피임법으로 인한 원치 않은 임신의 대부분이 낙태로 귀착된다는 것을 생각하더라도 이러한 피임법에 대한 교육은 보다 체계적으로 행해져야 할 것이다. 날로 늘어나는 미혼여성들의 낙태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이 행해짐으로써 미혼여성들이 피임이나 낙태 등에 대한 명확한 주관과 지식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 비해 성이 훨씬 더 개방돼 있는 미국 등 선진국들의 낙태율이 우리보다 오히려 낮은 것은 성교육이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행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원하지 않은 생명'을 잉태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있는 이같은 성지식(피임상식이 포함된)의 보급은 가장 실질적인 측면에서 낙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한때 낙태 선진국으로 불리던 일본이 이제는 미국보다도 낮은 낙태율(27%)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이밖에도`수태된 그 순간부터 태아도 하나의 생명'이라는 ,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심어나가는 것도 낙태의 `범람'을 줄여갈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③ 생명에 대한 외경심의 고취
인간의 물질 문명이 발달하여가는 이 시대일수록 우리 인간 생명에 대한 외경심에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게 하는 일들이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낙태 문제도 인간 생명에 대한 외경심의 결핍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 결국은 이 낙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 인간 생명의 고귀함을 바로 인식하고, 희미해져가는 인간 생명에 대한 외경심을 고취시켜 나가는 일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④ 의료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우리 나라 전 국민의 의료보험 실시로 인해 병원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들이 이러한 낙태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까지 우리 의료인들은 생명을 죽이는 일에 앞장 서 왔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나는 생명을 수태된 때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의료인들이 지켜 줄 것을 촉구하며, 의료인들도 이 낙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려야 한다.
Ⅲ. 결론
낙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며 여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남녀 모든 인간의 문제이며 종교적 윤리만의 문제가 아닌 인간 윤리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개인이 먼저 인간 생명을 고귀하게 여겨 낙태를 하지 않으며 공동체적으로 낙태를 반대하는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낙태 방지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대안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낙태의 대부분이 이 문제에 대한 무지의 결과인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예방의 차원에서 여러 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식과 계몽에 앞장서야 한다. 낙태의 심각성에 대해 바른 인식없이 살아가는 현대 사람들에게 낙태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사라져만 가고 있는 인간 생명의 고귀함에 대한 우리 인간의 가치가 회복되어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분명 낙태는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우리 사회가 안고 살아가는 아픈 상처라이다. 낙태의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는 인간의 인간에 대한 살인이라는 인식 또한 필요하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늘도 병원의 밀실의 수술대에서 사라져 가는 고귀한 생명의 울부짖음을 기억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소외당하고 힘없는 자들을 위해서 싸워야 함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소외당하고 있고 힘없이 사라지는 자들이 바로 낙태되어 사라져 가는 고귀한 어린 생명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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