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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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 왜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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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6.15 남북공동선언을 하여 남북협력의 시대를 열었다. 여태까지 만주지역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연구는 일천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고대 동북아시아에 관한 역사와 지리 및 민족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편 ‘동북공정’이 시작된 직접적 계기이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북한이 UNESCO에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만약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단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면 고구려의 역사가 마치 중국의 역사인 것처럼 오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고구려의 역사는 남과 북 어느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이므로 남북공조로서 고구려의 역사를 지켜낸다면 남북공조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 북한이 신청한 고구려고분군이 보류된 이유 중의 하나가 보존상태 미비이므로 기술지원이나 시설지원을 통하여 관리상태를 호전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고구려고분군 주변의 정비사업을 도와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남과 북이 함께 공동보조를 취하여 민족의 문화유산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데 힘을 같이 하였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는 것이다.
‘동북공정’이 단순한 학술적 프로젝트가 아니며 우리의 역사주권을 침해하는 정치적 프로젝트이므로 한국 정부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한다. 중국의 사회과학원은 국책기관으로서 정부기관이므로 중국의 역사왜곡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외교적 채널을 통해 정부의 공식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정부와 학계 및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대책기구를 만들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 역사왜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문제로 우리나라가 많이 시끄러웠었는데 정작 나는 이 문제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고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만 생각했었다. 이번 레포트를 계기로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읽어보았는데 정말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었다. 이렇게 심각한 문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인 내가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에서 많이 부끄러웠다.
고구려 역사왜곡을 중국은 20년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처음에 역사왜곡을 했는지도 몰랐다는 것에서 같은나라 국민이지만 정말 좀 한심했다. 그것도 겨우 민간단체가 외국사이트에서 왜곡된것을 보고 정부에 신고해서 알았다니... 조금만 더 일찍알아서 현실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고구려사는 틀림없이 한국사임이 분명하다. 이제껏 우리 조상으로 모셔왔고 그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들이 멀쩡이 살아가고 있는데 고구려가 중국인들의 역사이고 자기들의 조상이라니 정말 어이가 없고 말도안되는 억지만 쓰고 있는 중국인들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우선 고구려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아서 외국사람들에게 고구려사가 한국사라는 것을 알리며 인터넷을 통해 여러 나라에 중국이 고구려 역사왜곡을 했다는 내용을 올리는 등 고구려사가 한국사라는 것을 알려야만 한다.
이제는 우리인류가 더 이상 조작되고 왜곡된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그런 행위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참고자료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최광식. 살림출판사
國史編纂委員會의 ‘동북공정’ 관계사이트(http://goguryeo.history.go.kr/)
고구려 연구회(http://www.kogury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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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역사왜곡,   동북공정추진이유,   고구려사를 한국사로 보아야 하는 당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