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 전략)

소개글

(기업 경영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성공한 기업 3M과 도요타 자동차
2.실패한 기업 코닥과 덱(Dec), 루스튼 테크놀로지
*기업분석 (성공과 실패 사례, 경영 전략)*
1.GM의 글로벌 전략
2.파트너업체들, 부품 ·조립방식 공유로 효율 높여
3.GM대우는 소형차 개발의 중심축 될 듯
*지구를 한 바퀴*
GM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교훈
▶성공을 경계하라
▶리더는 경쟁업체로부터 시장을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라
CEO 잭웰치

본문내용

줄어든다. 따라서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을 지속적으로 세밀히 알 수 있는 정직하며 신뢰할 수 있고 좋은 소식 뿐 아닌 나쁜 소식도 서슴지 않고 들려 줄 사람들이 절대 필요한데, 그 파이프 라인은 낮은 직급의 근로자 혹은 판매상, 고객이 될 수도 있다.
GM에 있어 시마론과 카테라 같은 소형 캐딜락의 경우 시보레와 비슷한 이 모델들이 판매가 부진하다는 사실을 일선의 누군가가 CEO에게 말해 줄 수도 있었지만, 결국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고, GM은 상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소형 캐딜락 부문에서 완패했다. 시장 및 소비자 지향이 되지 않아서는 결코 시장의 지배자가 되지 못한다.
CEO 잭웰치
웰치는 처음 GE에 입사한 지 1년도 안되었던 1961년에 직장을 그만두려고 한 바 있었다. 꽉 막힌 관료주의와 연공서열에 숨이 막혀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그의 상관은 웰치의 탁월한 능력을 간파하고 그를 장시간 설득하여 붙잡아 둘 수 있었다. 이 거래를 성공적인 마케팅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대기업을 소기업처럼 민첩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힌트를 여기서 얻은 웰치는 GE를 조그마한 구멍가게처럼 리드하고자 하였다. 다단계의 결제라인 등 공식적이고 관료주의적인 내부구조를 완전하게 뜯어 고쳤다. 비공식적이라고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라인을 구축하였다. 비공식적이라 하여 질서가 문란한 것이 아니라 소규모공장처럼 사장이 직원 모두를 잘 알고 그에 걸 맞는 보상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그는 근무시간의 많은 부분을 직원문제에 할애하고 있다.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고위급 경영자 천명의 성명과 그들의 업무에다 얼굴까지 기억하고 있다. 이름과 얼굴을 알아본다는 것은 직원들에게 내가 이 회사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기업에 많은 이익을 안겨주는 핵심은 사람이라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냉혹한 비즈니스게임에서 살아남아서 시장을 리드하고자 하는 강력한 열성과 보통 사람이 놓치기 쉬운 구석구석까지 예민하게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직원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른바 쇼맨쉽을 발휘해야할 때도 있어야 한다. 깜짝쇼의 파급효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엇던 것이다. 가끔 사무실을 스케쥴 없이 갑자기 방문하거나, 직원들을 갑작스럽게 불러모아 미팅을 하기도 한다. 특히 직접 손으로 쓴 메모를 팩스로 당사자에게 보내어 큰 감명을 받게 만들고 있다. 직원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회사를 위해 자신을 바칠 각오가 스스로 우러나오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웰치 회장의 열성은 중간 그룹에 속한 전자업체로 자족하지 않고 세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변신하자는 것이다. 21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즉,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해야한다는 것이다. GE 주식의 시장가치를 전무후무할 정도로 이끌어내는 엔진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영전략에 따라 80년대 중반 5년간에 걸쳐 직원의 4분의 1을 해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잃은 사업체 수백 개를 매각, 기업을 슬림화하였다. 특히 장래 전망이 불투명하면 당기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더라도 정리를 단행하는 모험을 하였다. 세계적으로 넘버 원이나 투에만 들어가는 사업체를 보유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조조정의 목표가 글로벌한 경쟁력의 확보에 있음을 분명히 하였다. '비전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미래를 키운다.' 이 말은 경영의 귀재이자 연매출 1천억 달러가 넘는 세계 최고의 기업 GE사의 '잭 웰치'가 한 말이다. 그는 '경영자의 역할은 한 손에 물뿌리개를 들고 다른 한 손엔 비료주머니를 들고 꽃을 가꾸는 사람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잭 웰치는 80년대 초에 획기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회장 취임 초기 1백70여개나 됐던 사업을 60개 사업을 남기고 모두 정리를 하였습니다. 결국 핵심산업군과 첨단산업군, 서비스산업군의 세 부문으로 재편하였다. 잭 웰치의 그 다음 단계는 '기업문화의 혁신'에 주력하였다. 모든 직원의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관료적인 문화는 철저히 배재 하였다. 모든 직원들이 두뇌집단으로 거듭나게 만들었고 이것이 세계최고의 GE사로 거듭나게 한 이유가 되었다. GE사 직원들은 열정으로 가득 찼고 모든 아이디어를 수용하도록 하였다. 이 결과가 품질향상과 비용절감 그리고 스피드를 올릴 수 있었고, 이로서 세계적인 기업 GE사로 태어나게 되었다. 잭 웰치는 세계최고의 경영자가 되기까지는 남다른 데가 있었다. 기업은 물론 교회를 비롯하여 모든 조직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Vision을 명쾌하고도 단순하게 그리고 현실성 있는 비전을 세워 공유하게 된 것이 잭 웰치로서 명성을 자리한 것이라고 본다. GE사는 비전과 함께 가장 높은 목표를 설정하였다. 물론 성과에 따른 보상과 책임 그리고 의무도 확실히 챙겼다. 잭 웰치는 그러한 경영방식을 통하여 리더십의 핵심 요소를 '4E'로 체계화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에너지(Energy), 활력(Energizer), 결단력(Edge), 실행력(Execution) 다.
디지털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21세기 초, 세계적인 이종 기업들간 합종연횡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디지털기술이 획기적으로 발달하고 제품간 영역이 없어지는 융합화 복잡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상당부분 구경제체제를 그대로 안고 있는 GE이 얼마큼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적 환경의 파고를 넘어설 것인가는 새로운 회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천문학적인 급여를 주면서까지 CEO를 극진히 대우하는 것은 CEO가 그만큼 회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경영풍토를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우리가 지금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은 훌륭한 CEO가 되기 위해서가 아닐까한다. 기업은 항상 시대 상황에 변화 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 보면서 도전을 해야 한다. 누구나가 인정하는 CEO는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가슴깊이 새길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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