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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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의 권능은 완전히 사라졌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쓸모없는 듯 보이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신화 거꾸로 읽기’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신화는 ‘이야기의 어린이’, 즉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린 인류의 어린 시절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화가 이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고대인의 종교임에는 틀림없지만, 여러 문화현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에는 종교라는 이름의 강과 신화라는 이름의 발원지가 있습니다. 신화를 읽는다는 것은 그러한 귀중한 인류 문화의 젖줄에 다가가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신화를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담은 문화적 상징물들의 사진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사진을 보았을 때와 달리 그 신화에 대한 저자의 쉽고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나면 사진 속의 풍경, 그림, 조각, 건축 등은 저에게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또 어렵게만 느껴지던 그리스 로마 신화의 바탕에는 우리나라 고대 국가의 공통 사상과 유사한 면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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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5.06.0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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