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외환위기 이후 성공기업과 실패기업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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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MF외환위기 이후 성공기업과 실패기업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Ⅰ.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IMF 에 관하여
Ⅱ. 우리나라 기업의 환경적 특성
1. 우리나라 기업의 형태
2. 우리나라 기업 경영의 특징
3. 한국 재벌구조의 부적합성과 경쟁력의 한계
4. 우리나라 대기업이 처해 있는 현실
Ⅲ. 문제제기

<본론>
Ⅰ. 삼성과 LG의 성공 요인 분석
1. 기업경영 원리
2. CEO의 리더쉽
3. 사원 관리 능력
4. 기업문화
5. 성공요인의 정리
Ⅱ. 대우와 현대의 실패요인 분석
1. 기업경영 원리
2. CEO의 리더쉽
3. 사원 관리 능력
4. 기업문화
5. 실패요인의 정리

<결론>

본문내용

. 기업 내부에서는 신 경영을 도입하면서 인재양성에 힘썼고, 체계적인 전략을 세운 후에 안정성이 보장된 상태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소신경영 방식을 택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은 어떤 일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 경영인들의 조언을 듣고, 토론하면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 나갔다. 삼성은 사원에 대한 관리도 철저했다.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실성을 높이고 그에 따라 업무 효율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능력위주의 인사제도와 같은 보상 제도를 다양하게 마련해 놓았다. 또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힘씀으로써 조직 내에서의 신뢰도도 높였다.
이와 함께 삼성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이미지 마케팅에 힘쓴 것이다. 지식, 정보화 사회로 바뀌면서 삼성은 소프트웨어적인 산업에 주력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친근하고 인간적인 분위기의 기업이라는 이미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주었다. 주로 마음속의 감동을 자아내는 광고를 통해 삼성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은근히 강조하였고, 이것이 삼성이 소비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었다.
LG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조용하게,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변화하여 성공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삼성이 인재를 중심으로 그룹을 이끌어간 것처럼, LG의 경우도 직원들이 그룹의 중심이 되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삼성에서는 각 직원들의 능력을 가장 중요시 여긴 반면, LG는 직원들 간의 가족적이고 화목한 분위기를 중시했고, 이로써 화기애애한 조직구조를 만들어냈다. 또한 고객지상주의를 외치면서 서비스 중심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것은 삼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중시함으로써 곳곳에 A/S센터들이 생겨났고, 24시간 서비스제도 등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략을 내보였다. LG의 구조조정은 독특하게 사업문화단위(CU)라는 것을 만들어, 비슷한 계열끼리 묶어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고, 또 구분되어지는 계열들은 분리해 줌으로써 독립성도 추구하였다. 또, 계열사 간 복잡한 출자구조로 얽혀있던 것을 지주 회사 아래에 여러 자회사를 둠으로써 출자는 지주회사가, 경영은 자회사가 하도록 하였고, 경영에 관한 연구소도 만들어서 전문적인 경영에 힘썼다. LG역시 삼성처럼 미래의 핵심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였고,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조직에 대한 신뢰감을 얻고, 보상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중시하였다.
이렇게 4개 그룹의 경영방식을 정리해 보았는데, 여기서 성공한 기업들끼리, 실패한 기업들끼리, 상당부분 공통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성공한 기업의 경우 미래를 보는 눈이 밝았고, 상황에 대한 대처가 빨랐으며 따라서 시대에 걸맞게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반면, 실패한 기업의 경우는 기존 보수체제를 유지하고 있었고, 시야가 좁았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면, 성공한 기업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략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패한 기업에서는 전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별다른 계획이 없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지배체제의 차이로 설명할 수가 있는데, 현대와 대우의 경우 위계질서가 뚜렷하고, 혈연 중심으로 지배가 이루어지면서 전문적인 경영인의 목소리가 아주 작았다. 반대로 삼성과 LG는 총수들 자신이 직접 경영하기 보다는 경영 전문가들을 통해 회사를 이끌어나갔다. 구조조정 측면에서 봤을 때, 성공그룹은 계열사들끼리 완벽한 독립을 이루었고, 선택과 집중 논리에 입각하여 주력산업의 선택과 집중에 힘쓰고, 투명회계를 강조했지만 실패그룹은 항상 내부에 비리가 존재했고, 집중형 보다는 분산형에 가까웠다. 기술개발에서도 실패그룹은 뒤쳐져 있었고, 기업의 이미지 쇄신에도 무관심하여 시장에서의 지위도 낮아졌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결론을 내리자면, 어떤 조직을 성공하도록 이끌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밝아야 하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적절하게 강구해야 한다. 또한, 현재 기업이 가진 문제점을 재빨리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하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민감해야 하고, 외부의 희망사항을 정확히 알아내어, 그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한 조직의 우두머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인들을 잘 부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을 통해 우리는 경영을 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실제적인 예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수많은 자료들을 다 분석하지 못하고, 토론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수업시간에 배웠던 경영의 기본적인 원리를 몸소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팀'이라는 작은 조직을 이루어 하나의 공동된 목표를 수행하면서 조직의 경영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분업과 협동을 통해 과제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방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이 과제를 통해, 경영이라는 것이 결코 멀리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문헌
민상기(1998), “한국 외환위기이 확산”, 『IMF사태의 원인과 교훈』, 삼성경제연구소.
정운찬(1998), “경제위기의 원인과 개혁방향”, 한국정치학회 특별학술대회 발표 논문.
한진희(1999), “재벌기업의 과잉투자 및 그 원인에 관한 실증분석”, KDI 정책연구 재21권 1호.
삼성경제연구소 (1997), 『21세기 국가전략과 개혁과제』.
삼성경제연구소 (1997), 『IMF와 한국경제』.
삼성경제연구소 (1998. 8), 『IMF 지원금융 이후 6개월간의 경제 사회적 변화』.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 (2002), 『samsung rising 삼성전자 왜 강한가』.
일간신문 : 경향신문 (2002년 2월 2일자, 2월 8일자),
매일경제신문 (1999년 7월 19일자, 11월 2일자),
한겨레 (1999년 8월 2일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4일자, 1999년 7월 20일자, 12월 13일자),
신동아 (1998년 7월호) 등.

키워드

IMF,   삼성,   LG,   현대,   대우,   재벌,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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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5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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