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작하면서
2. 전통 건축 둘러보기
3. 궁궐건축
4. 사찰 건축
5. 결론
2. 전통 건축 둘러보기
3. 궁궐건축
4. 사찰 건축
5. 결론
본문내용
반드시 중정이 형성되며 평면은 정사각형이고 그 크기는 환경에 맞도록 면적이 정해져 있다. 대체로 중정을 중심으로 남북 방향에 문루, 대웅전이 대치하고, 동서로는 강당과 승방이 있는데, 중심인 대웅전을 보조하는 형식으로 배치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Ⅴ. 결론
우리가 조사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하나의 시대가 갖는 건축의 특징은 무엇이며 그것이 다음 시대로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조사하려 하였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건물의 대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변화의 원인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심세력이 달라지는데 있다. 사회중심 세력에 불교를 신봉하는 귀족세력일 때 그 시대 건축의 중심은 불교사찰이 되는 것이고 그 중심 세력이 유학을 신봉하는 양반들일 때 불교를 대신해 유교 건축이 시대의 대표적 건축이 된다. 같은 불교 사찰의 경우도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한다. 중심 세력의 물적 토대가 건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사회 주인공이 달라지고 경제 여건이 변화하는데 따라서 각 시대 건축은 특징을 달리하게 된다.
또한 가람배치의 큰 변화는 한마디로 금당과 탑의 변화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불교 초기에도 그랬지만 삼국시대 초기에는 주경배 대상이 탑(목탑)이었으나 차츰 탑에서 금당으로 중심축이 바뀌면서 조선시대에 오면 탑은 단순히 장식적인 구조물로 되어 버린다. 여기서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은 삼국시대 이후의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할 때 가람 배치는 중요한 시간적인 지표가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각 시대마다 가람배치 형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남아있는 절터에서 발굴된 유물의 시기를 가람 배치 형석에 견주어 추정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고건축물들이 심하게 훼손되어 가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일제시대를 지나고 현대로 넘어오면서 관리소홀로 훼손되어진 건축물도 많고 보존 방법의 문제로 훼손되어가는 건축물도 상당히 많다. 현대의 건축기술로도 완벽히 재현해 낼 수 없는 고귀한 건축물들을 보존 미숙으로 훼손시킨다는것도 문제있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자료들을 보존해야 한다.
*참고 문헌
차용준, 전통문화의 이해-사찰문화편, 전주대학교출판부, 2000-08-22
조용헌, 조용헌의 사찰기행, 이가서, 2005-02-15
이강근, 한국의 궁궐, 대원사, 1997-09-30
김동현, 서울의 궁궐 건축, 시공사(시공아트), 2002-12-05
김동욱, 한국건축의 역사, 기문당, 1999-05-13
Ⅴ. 결론
우리가 조사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하나의 시대가 갖는 건축의 특징은 무엇이며 그것이 다음 시대로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조사하려 하였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건물의 대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변화의 원인은 사회를 움직이는 중심세력이 달라지는데 있다. 사회중심 세력에 불교를 신봉하는 귀족세력일 때 그 시대 건축의 중심은 불교사찰이 되는 것이고 그 중심 세력이 유학을 신봉하는 양반들일 때 불교를 대신해 유교 건축이 시대의 대표적 건축이 된다. 같은 불교 사찰의 경우도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한다. 중심 세력의 물적 토대가 건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사회 주인공이 달라지고 경제 여건이 변화하는데 따라서 각 시대 건축은 특징을 달리하게 된다.
또한 가람배치의 큰 변화는 한마디로 금당과 탑의 변화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불교 초기에도 그랬지만 삼국시대 초기에는 주경배 대상이 탑(목탑)이었으나 차츰 탑에서 금당으로 중심축이 바뀌면서 조선시대에 오면 탑은 단순히 장식적인 구조물로 되어 버린다. 여기서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은 삼국시대 이후의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할 때 가람 배치는 중요한 시간적인 지표가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각 시대마다 가람배치 형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남아있는 절터에서 발굴된 유물의 시기를 가람 배치 형석에 견주어 추정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고건축물들이 심하게 훼손되어 가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일제시대를 지나고 현대로 넘어오면서 관리소홀로 훼손되어진 건축물도 많고 보존 방법의 문제로 훼손되어가는 건축물도 상당히 많다. 현대의 건축기술로도 완벽히 재현해 낼 수 없는 고귀한 건축물들을 보존 미숙으로 훼손시킨다는것도 문제있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자료들을 보존해야 한다.
*참고 문헌
차용준, 전통문화의 이해-사찰문화편, 전주대학교출판부, 2000-08-22
조용헌, 조용헌의 사찰기행, 이가서, 2005-02-15
이강근, 한국의 궁궐, 대원사, 1997-09-30
김동현, 서울의 궁궐 건축, 시공사(시공아트), 2002-12-05
김동욱, 한국건축의 역사, 기문당, 199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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