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상담 사례 전체 과정의 요약 기록
2. 내담자 인적 사항
3. 접수 면접 기록
4. 종결 면접 기록
5. 축어록
2. 내담자 인적 사항
3. 접수 면접 기록
4. 종결 면접 기록
5. 축어록
본문내용
: 오늘 점심 뭐 먹었어
내 2 : 윤화하고 김밥 먹었어요
상 3 : 김밥 맛 어땠어
내 3 :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상 4 : 윤화는 어디 갔니
내 4 : 윤화는 교회에 갔어요
상 5 : 참 소연이 충남대 합격을 축하해
내 5 : 선생님 덕분이지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상 6 : 소연아! 그간 몇 번 떨어졌던가 ? 생각하기도 싫지
내 6 : (빙긋 웃으면서) 선생님 그러니까 1학기 때 한국외대 한번, 그리고 2학기 때 경희대, 한국외대, 숭실대, 춘천교대 그래서 총 다섯 번 떨어졌네요
상 7 : 그러니까 5전 6기이구먼, 그러니 충남대 합격의 기쁨이 많겠네
내 7 : (막 웃으면서) 선생님 두, 글쎄 하여튼 너무 좋아요
상 8 : 소연이 부모님들께서도 이젠 좀 마음을 놓으시고 기뻐하셨겠네
내 8 : 아버지, 어머니도 너무 기뻐해요
상 9 : 지난번에 인하대 수시 전형에 응시하라니까 안 하더니 마음 고생이 많았지
내 9 : 선생님 두 참, 인하대는 언니가 다녔어 그냥 싫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수능시험 보고 너무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정말 저도 마음 조리고 인하대에 응시할 걸 하는 생각이 들어섰는데 이젠 괜찮아요
상 10 : 그럼 충남대에 등록해야지 ?
내 10 : 글쎄요, 아마 합격하고 나니까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집에서 언니, 오빠가 서 울, 인천에서 학교에 다니니까 서울권으로 정시에 지원 해보래요
상 11 : 그러면 대학을 어디 생각하고 있지
내 11 : 제 성적으로 힘들 것 알고 있어요
상 12 : 글쎄 주간은 힘들 것 같고, 어디를 써야할지, 한번 혜정이가 생각한 대학에 대하여 말하여 볼래
내 12 : 주간 어렵다면 야간이라도 가야 될 것 같아요
상 13 : 내 생각에는 서울에 있는 야간을 가는 것 보다 한 번 재수를 하여 교대에 재도전하 여 보는 것이 어떨지
내 13 : 재수는 어려울 것 같아요
상 14 : 왜
내 14 : … (아무 말 없다)
상 15 :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지, 그러나 오빠는 군대에 가있으니 재수하여 교대를 간다면 지금 사립대에 진학하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 좋을 수도 있는데
내 15 : 경제적으로는 부모님이 해 주실 수도 있지만
상 16 : 그럼 뭐가 문제란 말이지
내 16 : 제가 자신이 없어요
상 17 : 너는 선생님이 생각할 때 충분히 자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내 17 : 저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착실한 학생이 아니 여요
상 18 : 그래도 네가 다시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공주교대 정도는 진학하리라 생각되는데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내 18 : 선생님 자신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상 19 : 소연이가 올 해 수시에서 몇 번 떨어지고 보니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구나! 혜정 아! 비 온 뒤에 땅이 견고하듯 소연이도 떨어졌던 것을 거울삼아 도전해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
내 19 : 선생님 제가 1년을 더 공부한다는 것이 너무 겁나고 힘들 것 같아요
상 20 : 선생님이 너에게 부담을 준 것 같구나 난 그래도 교대를 졸업해야 앞으로의 진로가 교대가 좋을 것 같아서 그랬어, 소연아! 그럼 서울에 있는 야간 대학을 진학하는 것 보다 충남대를 등록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내 20 : 저 두 그렇게 생각해요
상 21 : 그럼 언제 등록할래
내 21 : 내일까지가 등록 마감일 이니까 내일 대전에 가서 등록해야 될 것 같아요
상 22 : 그러면 학교는 어디에서 다녀야 하니
내 22 : 기숙사에서 다니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서호 선생님께서 충남대학교 교수님한테 부 탁 드린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상 23 : 기숙사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방법도 찾아보아야 돼
내 23 : 선생님 대전에 충남학생들을 위한 충남기숙사가 있대요 그래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 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상 24 : 충남대가 있는 곳이 유성이지
내 24 : 예
상 25 : 유성에 있는 자취할 수 있는 곳도 알아봐야 돼
내 25 : 그렇게 하겠어요
상 26 : 소연이가 사회과학부를 지원했는데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할 생각이지
내 26 : 영어를 부전공하여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상 27 : 영어를 부전공하여 교직이수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한번 잘 알아 봐야 될 꺼야
내 27 : 교직이수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상 28 : 선생님이 학교 다닐 때는 정원의 30%가 교직이수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아마 다를 꺼야
내 28 : 그럼 교직이수가 얼마나 허용되나요
상 29 : 작년에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소연이 선배 이현선양의 이야기로는 정원의 10%가 교직이수를 할 수 있데 그러니 무척 어렵다고 할 수 있지
내 29 : 그러면 무엇을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상 30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전공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니
내 30 : 예, 언론정보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있어요
상 31 : 소연이는 무엇을 전공하고 싶지
내 31 : 언론정보학과도 관심이 있는데
상 32 : 그런데 왜
내 32 : 글쎄 취직이 잘될지 의문이고요, 집에서 공무원을 하면 어떠냐고 부모님들께서 말씀 하셔요
상 33 : 어떤 학과를 가서나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공무원 공부 준비하면 될 것 같은데 그 래도 선생님은 사회복지과에 가서 사회복지사 공부도 하고 공무원 시험 분야에서 사 회복지사 분야를 선발하는 경우도 있어, 소연이 너 김경호 선생님 알지, 그분 사모님 도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금 군청에서 사회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내 33 : 저도 사회복지과를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상 34 : 그래 지금 당장 결정할 것이 아니니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부모님하고도 상의해 보고 언니 윤정하고도 상의하고 대학에 가서 선배와 친구들하고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였으면 선생님은 좋겠다.
내 33 : 선생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힘들 때 선생님께 상의 드리겠으며 종종 연 락하겠습니다.
상 35 : 하여튼 소연이 용기 잃지 말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래, 그럼 잘가
내 35 : 선생님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하 성명과 인적사항은 허구입니다.
내 2 : 윤화하고 김밥 먹었어요
상 3 : 김밥 맛 어땠어
내 3 :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상 4 : 윤화는 어디 갔니
내 4 : 윤화는 교회에 갔어요
상 5 : 참 소연이 충남대 합격을 축하해
내 5 : 선생님 덕분이지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상 6 : 소연아! 그간 몇 번 떨어졌던가 ? 생각하기도 싫지
내 6 : (빙긋 웃으면서) 선생님 그러니까 1학기 때 한국외대 한번, 그리고 2학기 때 경희대, 한국외대, 숭실대, 춘천교대 그래서 총 다섯 번 떨어졌네요
상 7 : 그러니까 5전 6기이구먼, 그러니 충남대 합격의 기쁨이 많겠네
내 7 : (막 웃으면서) 선생님 두, 글쎄 하여튼 너무 좋아요
상 8 : 소연이 부모님들께서도 이젠 좀 마음을 놓으시고 기뻐하셨겠네
내 8 : 아버지, 어머니도 너무 기뻐해요
상 9 : 지난번에 인하대 수시 전형에 응시하라니까 안 하더니 마음 고생이 많았지
내 9 : 선생님 두 참, 인하대는 언니가 다녔어 그냥 싫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수능시험 보고 너무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정말 저도 마음 조리고 인하대에 응시할 걸 하는 생각이 들어섰는데 이젠 괜찮아요
상 10 : 그럼 충남대에 등록해야지 ?
내 10 : 글쎄요, 아마 합격하고 나니까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집에서 언니, 오빠가 서 울, 인천에서 학교에 다니니까 서울권으로 정시에 지원 해보래요
상 11 : 그러면 대학을 어디 생각하고 있지
내 11 : 제 성적으로 힘들 것 알고 있어요
상 12 : 글쎄 주간은 힘들 것 같고, 어디를 써야할지, 한번 혜정이가 생각한 대학에 대하여 말하여 볼래
내 12 : 주간 어렵다면 야간이라도 가야 될 것 같아요
상 13 : 내 생각에는 서울에 있는 야간을 가는 것 보다 한 번 재수를 하여 교대에 재도전하 여 보는 것이 어떨지
내 13 : 재수는 어려울 것 같아요
상 14 : 왜
내 14 : … (아무 말 없다)
상 15 :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지, 그러나 오빠는 군대에 가있으니 재수하여 교대를 간다면 지금 사립대에 진학하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 좋을 수도 있는데
내 15 : 경제적으로는 부모님이 해 주실 수도 있지만
상 16 : 그럼 뭐가 문제란 말이지
내 16 : 제가 자신이 없어요
상 17 : 너는 선생님이 생각할 때 충분히 자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내 17 : 저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착실한 학생이 아니 여요
상 18 : 그래도 네가 다시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공주교대 정도는 진학하리라 생각되는데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내 18 : 선생님 자신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상 19 : 소연이가 올 해 수시에서 몇 번 떨어지고 보니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구나! 혜정 아! 비 온 뒤에 땅이 견고하듯 소연이도 떨어졌던 것을 거울삼아 도전해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
내 19 : 선생님 제가 1년을 더 공부한다는 것이 너무 겁나고 힘들 것 같아요
상 20 : 선생님이 너에게 부담을 준 것 같구나 난 그래도 교대를 졸업해야 앞으로의 진로가 교대가 좋을 것 같아서 그랬어, 소연아! 그럼 서울에 있는 야간 대학을 진학하는 것 보다 충남대를 등록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내 20 : 저 두 그렇게 생각해요
상 21 : 그럼 언제 등록할래
내 21 : 내일까지가 등록 마감일 이니까 내일 대전에 가서 등록해야 될 것 같아요
상 22 : 그러면 학교는 어디에서 다녀야 하니
내 22 : 기숙사에서 다니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서호 선생님께서 충남대학교 교수님한테 부 탁 드린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상 23 : 기숙사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방법도 찾아보아야 돼
내 23 : 선생님 대전에 충남학생들을 위한 충남기숙사가 있대요 그래서 알아보고 있는 중인 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상 24 : 충남대가 있는 곳이 유성이지
내 24 : 예
상 25 : 유성에 있는 자취할 수 있는 곳도 알아봐야 돼
내 25 : 그렇게 하겠어요
상 26 : 소연이가 사회과학부를 지원했는데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할 생각이지
내 26 : 영어를 부전공하여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상 27 : 영어를 부전공하여 교직이수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한번 잘 알아 봐야 될 꺼야
내 27 : 교직이수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상 28 : 선생님이 학교 다닐 때는 정원의 30%가 교직이수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아마 다를 꺼야
내 28 : 그럼 교직이수가 얼마나 허용되나요
상 29 : 작년에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소연이 선배 이현선양의 이야기로는 정원의 10%가 교직이수를 할 수 있데 그러니 무척 어렵다고 할 수 있지
내 29 : 그러면 무엇을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상 30 :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부에서 전공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아니
내 30 : 예, 언론정보학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있어요
상 31 : 소연이는 무엇을 전공하고 싶지
내 31 : 언론정보학과도 관심이 있는데
상 32 : 그런데 왜
내 32 : 글쎄 취직이 잘될지 의문이고요, 집에서 공무원을 하면 어떠냐고 부모님들께서 말씀 하셔요
상 33 : 어떤 학과를 가서나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공무원 공부 준비하면 될 것 같은데 그 래도 선생님은 사회복지과에 가서 사회복지사 공부도 하고 공무원 시험 분야에서 사 회복지사 분야를 선발하는 경우도 있어, 소연이 너 김경호 선생님 알지, 그분 사모님 도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금 군청에서 사회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내 33 : 저도 사회복지과를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상 34 : 그래 지금 당장 결정할 것이 아니니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부모님하고도 상의해 보고 언니 윤정하고도 상의하고 대학에 가서 선배와 친구들하고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였으면 선생님은 좋겠다.
내 33 : 선생님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힘들 때 선생님께 상의 드리겠으며 종종 연 락하겠습니다.
상 35 : 하여튼 소연이 용기 잃지 말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래, 그럼 잘가
내 35 : 선생님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하 성명과 인적사항은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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