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창업과 벤처 REPORT (창업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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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C 창업과 벤처 REPORT (창업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1년 만에 홍대 앞의 명물 음식점이 되다
2. 사업 실패 후 도시락 전문점으로 장사의 묘미를 알았다
3. 요리 문외한이었지만 라면으로 대학생을 공략해 월 270만원 번다
4. 소스 개발, 최상의 신선도 유지로 과잉 경쟁을 극복했다
5. 5천세대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월 360만원의 수익 얻는다
6. 하자 없는 서비스로 500만원짜리 점포에서 월순수익 200만원
7. 미시주부 대상으로 월순수익 300만원
8. 3,400만원 투자, 월 240만원의 순수익 얻는다
9. 중고생 대신 직장인을 공략, 매장 매출과 납품 매출 두 가지를 잡았다
10. 직장동료와 1천만원 씩 모아 2평 꽃집 마련, 장사의 맛 키운다
11. 불황이라 해도 세 가지 판매 전략으로 고객 장악
12. 신간화보 연구에 외국 시장조사까지, 사업 열성이 성공의 비결

본문내용

동업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일을 하거나 포장기술 등을 습득하는 데 편리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서 좋다. 이 두 사람은 동업이 어렵다는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인정하지 않는다. 신뢰만 확실하다면 오히려 일이나 시간활용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특별한 홍보가 없었는데도 포장을 예쁘게 해준다는 소문이 나서 단골 고객도 많이 생겼다. 최씨는 꽃집의 사활이 포장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새로운 포장방법 연구에 분주하다. 꽃 가격보다는 포장에 좌우되는 소바자의 심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최씨는 포장에 들어가는 재료는 절대로 아끼지 않는다. 사업이 조금 더 자리가 잡히면 꽃꽂이 강습도 하고 주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영업도 하겠다는 것이 최씨의 계획이다. 지금도 꽃을 든 남자에는 그녀들만의 향기를 전하고 있는 두 여사장님이 포장에 정성을 쏟고 있다.
(11)불황이라 해도 세 가지 판매 전략으로 고객 장악
(서울시 서초구 카푸스 반포점/이수진 대표)
이수진 씨(41세)는 15년간 목욕용품을 애용하던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중 평소 알고 있던 카푸스 매장이 한국에도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국내 에이전트인 '(주)좋은 오늘'을 방문해서 창업에 관한 정보를 듣고 시장조사를 했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생활환경의 변화와 함께 목욕의 개념도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의 개념으로 변화되었다. 이씨에게는 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가 점포를 내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점포 입지 선정이었다. 이씨는 생활수준이 중산층 이상이고 쇼핑 구매력도 활발한 반포지역을 입점지로 선정했다. 1998년 1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6평 점포를 마련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본사에서 대행해 주었다. 점포구입비 1천만원, 인테리어비 1천만원, 초도상품비 1천만원 등 총투자비는 3천만원이 들었다. 대형지하상가답게 다른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는 충부했다. 카푸스의 주요 고객은 70%가 주변 아파트단지 주부들이다. 한번 물건은 사용한 고객들은 거의 모두 단골이 된다. 입소문 효과가 워낙 큰 지역이어서 특별한 목적 없이 쇼핑을 나왔다가도 한번씩 들리곤 한다. 다양하게 구비된 상품과 아기자기한 용기들은 마치 선물매장을 연상케 한다. 100%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상품을 구비할 수 있으며 물건 구입에 부담이 크지 않다.
하루 평균 매출은 50만원, 한달이면 1,500만원이다. 결재는 한달에 한번 이루어지며 마진율 40%에 따른 원가 900만원과 임대료 100만원, 아르바이트 학생 인건비 등 운영경비 100만원을 제외한 400만원 정도의 월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씨의 경영 포인트는 첫째, 제품은 100% 교환해주며 환불도 해준다. 고객과의 신뢰가 눈에 보이지 않는 더 커다란 이익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목욕용품이 선물용 수요로 인기가 높은 점에 착안해 생일용, 집들이용, 결혼선물용 등 다양한 가격대와 포장으로 또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바구니 포장을 제외하고는 순수 물건값만 받고 있어 인기가 높다. 셋째, 깔끔한 진열과 신상품으로 가게의 이미지를 늘 새롭게 유지한다. 핑크빛 간판과 독특한 포푸리 향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데 한 몫 한다. 무거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라일락, 사과, 바닐라, 레몬 등 보기에도 먹고 싶은 각양각색의 포푸리 향기가 카푸스를 꽉 채우고 있다. 목욕 용품점 시장은 아직 성장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 1만 달러가 넘는 시점이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12)신간화보 연구에 외국 시장조사까지, 사업 열성이 성공의 비결
(서울시 중구 스타 갤러리/김수정 대표)
김수정 씨(32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림에 온 정성을 쏟는다. 김씨는 화가가 아니다. 8평짜리 아트 포스터점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지만 그림에 대한 열의와 애정은 어떤 화가에도 뒤지지 않는다. 24세에 시작한 그림가게의 운영경력이 어느새 8년에 이른다. 김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병원에서 3년간 근무했다. 직장생활에 바빠 대학 갈 기회를 매번 놓쳤다. 대학 대신 김씨가 선택한 길은 창업이었다. 곧바로 창업에 뛰어들기엔 경험과 사업능력이 모자라다고 고민하다, 사촌이 운영하던 아트 포스터점에서 1년 동안 점원 생활을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1991년 1월 김씨는 창업을 결행했다. 남대문 회현지하상가의 B형 짜리 점포를 보증금 1,500만원과 권리금 2천만원에 구했다. 이전에도 아트 포스터점으로 운영되던 점포였지만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500만원의 인테리어비를 투자했다. 초도상품비 1,700만원까지 합해서 김씨가 들인 총투자비는 5,700만원이었다. 개업 후 스타 갤러리의 매출과 수익은 꾸준히 성장했다. 1997년에는 월평균 1,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매출 1,300만원 가운데 50%인 원가 650만원과 월세, 관리비 200만원, 점원 인건비 90만원 등을 제한 순수익은 360만원이다.
김씨는 세 가지 성공요인을 터득하고 있다.
첫째는 상품력이다. 다른 점포에서 살 수 없는 상품들을 갖추어 놓는다. 8년 동안 갈고 닦은 그녀만의 노하우다. 새로 발행된 화보를 놓치지 않고 구입해 감상과 연구를 거듭한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액자도매점을 다니며 디자인이 뛰어난 액자를 구입한다.
둘째는 고객컨설팅이다. 김씨는 점포에 들어와 머뭇거리는 고객에게 반드시 구입용도를 물어본다. 고객의 대답에 따라 알맞은 그림과 액자를 추천해 준다.
셋째는 가격경쟁력이다. 김씨가 도매상을 찾는 이유도 좀더 싸게 구입해 팔기 위해서다. 이러한 가격전략은 수요층 특성 때문이다. 김씨의 주고객은 남대문시장을 찾아온 가정주부와 주변 사무실의 직장여성이다.
8년 동안 사업을 했지만 김씨에게도 어려움은 있다. 바로 과열경쟁이다. 신세대가 북적대는 주요 상권에는 노점에서 파는 액자를 쉽게 볼 수 있다. 복제 상태나 액자의 질이 떨어지는 하급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체인점들도 급속히 증가했다. 상품 질이나 종류는 나아지지 않았는데 점포수만 늘어나고 있다. 더 좋은 제품을 찾아나서는 김씨의 발이 더욱 바빠지게 된 이유다.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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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8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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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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