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교육과정의 특징과 문제점, 개선방향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7차 교육과정의 특징과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7차 교육과정의 특징
1. 제7차 교육과정의 특징
(1)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편성
(2) 수준별 교육과정
(3) 재량활동
(4) 고교 2-3학년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Ⅲ. 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
1. 수준별 교육과정의 문제점
2. 재량 활동 시간의 문제점
3. 특별활동 시간의 축소
4. 평가의 문제
5. 실업계 교육의 문제

Ⅳ. 7차 교육과정의 개선방안

Ⅴ. 7차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방안
1. 교사의 교육과정 개발 능력 향상
2. 지식 전수에서 지식 창조의 교육으로 전환
3. 질 높은 「좋은 수업」 개발
4. 학교교육의 목적(Goals for Schooling)의 재정립
5. 무분별한 외국 교육 도입 경계
6. 우리 교육문화의 장점 활용
7. 심도 있는 교육 연구에 기초한 정책실명제
8. 교육재정 확보 및 행정적 지원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년 단축을 '여론'에 떠맡기고 있다는, 교육전문가들로서는 있을 수 없는 것들이다. 여론도 때와 장소와 대상에 따라서 본질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예를 들어, 군대에 아들을 보낸 부모들에게 '군 입대 기간을 3년으로 하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1년으로 하는 것이 좋겠소?' 하고 물으면 100%가 1년이라고 대답하지 3년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의 연구 기간이 채 2년도 되지 않고, 더군다나 현장에서의 연구 기간은 1학기에 불과하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개정안』(교육부, 1997)과 『인물로 본 편수사』(한국교육과정 교과서 연구회, 1999)에 의하면, 총론은 학자를 중심으로 쓰여졌고, 각론은 한국교육개발원과 일부 대학교, 학회를 중심으로 연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총론도 확정(1997년 2월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론이 연구(1996년 12월)되었다. 비상사태도 아닌 상황에서, 국가의 백년지대계를 짧은 기간에 해치울 수 있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 연구 기간과 연구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연구 기간이 연구의 질과도 연결될 수 있고, 더 나아가 짧은 연구 기간으로 입안된 정책은 탁상행정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너무나 높다. 이제 제7차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질 높은 연구가 있어야 하고, 그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 정책이 펼쳐져야 할 것이다.
8. 교육재정 확보 및 행정적 지원
사회가 단조롭고, 직업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삶에 있어 선택의 폭이 제한되어 있으며, 공부할 책도 한정되어 있었던 옛날 옛적에는 서당 교육으로 만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만 해도 수만 가지 종류의 직업이 있고, 인간다운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학생들은 자신의 특기, 적성, 관심사 등을 살려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펼쳐져 있는 자신의 앞날을 창조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은 그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 한정된 책만 읽고 외우면 교육이 끝났던 시대에는 교육재정은 훈장의 숙식만 제공하면 그만이었다. 훈장 역시 청렴한 선비정신으로 무장되었기에 그보다 많은 요구를 하지 않았지만, 책 이외에는 학습 자료가 별로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다양한 학습 자료 및 학습 환경이 요구된다. 더군다나, 제7차 교육과정은 고등학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같이 학생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었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요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드는 비용은 상대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흔히 정치가들은 우리 교육의 문제를 교사의 질만 높이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나라처럼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교육을 하고 있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제7차 교육과정이 목표로 하는 교육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행·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Ⅴ. 결론
지금까지 7차 교육과정의 특징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은 교육개혁의 핵심적 사업으로 교육과정 전문가, 대학교수, 현장 교원, 학부모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적인 합의로 도출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과거의 교육과정은 교과서의 내용 전달에 치우친 중앙 집권적, 획일적 교육과정이 있었으나, 제7차 교육과정은 교육 현장에서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패러다임의 전환과 수업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 시도 및 학교, 그리고 교원학생학부모 모두의 힘을 모아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교육선진화의 기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제7차 교육과정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교육개혁이기는 하나 아직은 우리나라 교육실정에 도입하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 현직교사들의 대다수가 7차 교육과정을 폐지 또는 수정을 요구하는 것이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부가 7차 교육과정의 시행을 각급 학교에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면 학교 현장은 더욱 혼란만 가중될 것이다. 학교는 보고와 평가를 위한 실적위주의 운영을 할 것이며 교사와 학생들은 형식적인 수업 속에서 갈등과 혼란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7차 교육과정의 확대시행을 서두르거나 강행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현장 교사들의 동의와 참여 없이 교육과정의 적용과 운영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들도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이 그것이라면 긍정적인 수용 자세도 필요하다. 여건을 탓하며 언제까지 획일적인 일제식 수업에만 의존할 것인가? 정부는 7차 교육과정의 확대시행에 보다 신축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단행본
교육부 (1997) 교과과정.
교육부 (2000) “고등학교 교육과정 해석”
교육인적자원부(2001)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곽병선 (1989) “교육과정 운영론”,서울: 배영사.
김재춘 (2000) “수준별 교육과정의 이해”, 서울: 교육과학사.
김재춘외(2005)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서울 : 교육과학사.
전교조 (2001) “7차 교육과정 무엇이 문제인가?” 보도자료
진영은외 (2002) “교육과정과 교육평가의 탐구”, 서울: 학지사
유봉호 (1992)“한국교육과정사연구, 서울 : 교학연구사.
함수곤 (2003) “교육과정개발의 이론과 실제”, 서울: 교육과학사
학위논문
김재춘 (1988) “교과의 성격에 비추어 본 교육과정 통합의 의미와 가능성 탐색”, 서울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정안미 (2002) “7차 교육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전주교육대학원
허경철 (1996) “수준별 교육과정의 필요와 개발방향” 교육과정연구, 한국 교육학회 교육과정 연구회
인터넷
교육인적자원부 http://www.moe.go.kr
전국교직원노동조합 http://www.ktu.or.kr
교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 http://www.edu4ts.net
  • 가격2,5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5.06.09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156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