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소개글

동성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동성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
1.신(神)은 죽었다.
2.레위기 20: 13
3.이마누엘 칸트의 <도덕철학 강의>
4.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성애의 형이상학>
5.지그문트 프로이트 <유아기 환상에서 비롯된 병리적 상태>
6.글을 마치며 : 죄인 ■ 도덕적 패륜아 ■ 광인 ■ 환자 ■ ?

본문내용

들의 논거의 빈약함과 오류들 그리고 그들의 주장은 근거 없는 감정의 덩어리인 편견에서 비롯된 잘못임을 밝혀왔다.
이런 동성애에 관한 얘기들은 소극적인 것으로 소수자들에 대한 인권 보호에 대한 성격을 띠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소극적인 측면이 아닌 적극적인 측면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즉, 동성애자들을 사회에 받아들여 인정해 달라고 부탁하는 수준이 아닌, 그들의 존재가 사회에 어떤 존재이며 어떠한 기여를 할 것이며 어떠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를 말하며 논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동성애자는 분명 사회의 대다수를 이루는 이성애자와는 다른 존재이다. 하지만 여지껏 그 ‘다름’을 ‘틀림’ 으로 받아들여 ‘차별’의 근거로 삼았다면 이제는 그 ‘차이’ 와 ‘다름’ 이 사회에 어떻게 작용하며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동성애를 하자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동성애를 즐기며 권장하고 지지하자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편견들을 바로 잡아 우리가 차별의 근거로 내세웠던 수많은 논리들의 모순을 꼬집어 우리가 알게 모르게 행했던 차별과 편견을 타파하자는 것이다.
동성애자, 그들도 우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 사회의 구성원이며 민주 시민 사회의 일원이다. 우리 사회는 엄연히 동성애에 대한 차별을 행하고 있으며 그 차별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 정도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지 못한 채 편견과 아집에 사로잡혀서 산다면 그것은 아마도 이 다원화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를 도태시키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친다.

키워드

동성애,   동성연애,   동성애자,   고려대,   교양 국어,   논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