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됨. 경찰이라는 권력자는 자신들만이 보는 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시민들이 이 장면을 보게 됨으로써 시각의 독점을 상실하게 되어 권력 행사에 방해를 받는다. 주면의 구경꾼(카메라)도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수많은 시청자들은 방송이라는 커라단 집단의 규율에 의해 보여지는 화면을 통하여 왜곡된 진실을 습득한다. 현장을 생중계하여 왜곡된 것 없이 전단되는 듯하지만 언론기관들이 의도한 화면을 주로 접함으로써 그들이 의도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길들여진 상태에 처한다. 이는 뉴스는 진신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사회 규율 속에 길들여진 개인들의 의식과 이를 이용하는 권력자에 의해 이루진다.
경찰이 저격수의 정보를 알기위해 전화를 도청하려 한다. 즉 경찰의 감시 하에 두고 그를 관찰함으로써 권력을 획득하려한다. 하지만 저격수를 전화에 암호화 장치를 설치하여 전화의 추적 및 도청이 안 되게 한다. 만약 되더라도 그들이 얻는 정보는 이미 조작된 거짓 정보일 뿐이다. 이처럼 시선(감시)에서 벗어난 자는 권력으로부터 더 이상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게 된다.
권력자는 피자배달부라는 대리인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권력에 의한 지배의 실패시를 대비하여 권력자는 자신이 아닌 대리인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을 행사한다. 사법기관이라는 권력의 대행기관을 이용해 감시와 처벌을 하듯이 피자 배달부라는 대리인을 내세운다.
푸코와 현실의속 우리와의 관계
이러한 감시와 처벌 특히 전면감시가 현대를 사는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우리는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 행동, 느낌 등에 대하여 아무런 생각 없이, 즉 무의식적이고,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중의 상당부분은 누군가가 기러한 행동을 하길 바라고 자신 느끼지 못하는 어떠한 조작에 의해 길들여진 행동들이다. 자신이 처한 사회 즉 사신이 속한 규율에 따라 다른 것도 있고, 공통적인 것도 있다. 위의 경우처럼 전화를 받는 행동, 자신의 상관의 지시를 따르는 일, 웃는 아기의 보습에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 등은 어느 사회 속에서나 공통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붉은 색을 보고 축구를 연상하고 섹시한 의미지가 떠오를 때,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는 북한의 사람들은 당을 생각하고, 충성을 다짐하듯이 같은 상화에서도 사회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태 낼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이 길들여진 규율(권력)에 따라서 사람들은 다양한 길들임을 나타낸다.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는 푸코가 발표한 1975년과는 40여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동안 과학문명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로 인하여 현실세계는 전자감시 장치의 발전으로 인하여 전면감시사회를 이루에 되었다. 감시자는 대상을 특정한 공간-시간 하에서 만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매시 모든 공간에서 감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의 있는 위치를 알고자 한다면 간단한 방법의 하나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통하여 위치를 알아볼 수 있다. 핸드폰이 통화 가능지역이라는 표시 하에 있다면 당신의 위치는 핸드폰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또 당신의 소비 패턴을 알고자 한다면 당신의 카드내역을 조사함으로써 알아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누군가 지속적으로 감시 수집하며, 이를 이용하여 우리를 관리하여 한다면 우리는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그 감지사의 의도한 대로 길들여질 것이다.
이러한 전자감시장치의 발달은 누구나 손쉽게 사람들이 감시자의 위치가 되어 권력을 획득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준다. 공장의 수만은 감시카메라는 많은 근로자들의 근무상태를 감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효율적인 관리로 인하여 생산성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할 수 있으나, 비인격적이라는 부정적인 효과도 가져 올수 있다. 우리는 영화 데몰리션 맨(1993, Demolition Man)속의 주인공처럼 욕을 하면 항상 어디선가 벌금영수증이 나오는 감사 하에 놓여 생활하는지도 모른다. 항상 영화는 현실보다는 앞선 미래를 가정하여 만들어지지만 그중 상당부분은 이루어지곤 하니, 우리의 미래는 영화처럼 될지도 모른다.
Isn't it funny? You hear a phone ring, and it could be anybody......but a ringing phone has to be answered, doesn't it?
Isn't it funny? You hear a phone ring, and it could be anybody. But a ringing phone
has to be answered, doesn't it? Doesn't it?
이 말은 감시자가 주인공에게 처음과 마지막에 하는 대사이다.
좀더 자사하게 보면
“왜 전화를 끊었나, 스튜. 작별인사도 못했잖나. 피자배달부는 미안하게 됐네. 하지만 네가 켈리와 화해하는 모습을 놓칠 수가 있어야지. 나한테 감사할 필요는 없어. 아무도 그랬던 놈이 없었으니까. 대신 정직한 몸으로 새로 태어났으니 영원히 간직하게. 그렇지 않다면 내 전화를 다시 한번 받게 될꺼야. 재밌지 않나? 당신은 전화벨을 들었고, 그건 누가 될 수도 있지. 하지만 울리는 전화를 안 받을순 없겠지? 그렇지 않나?" 라고 말한고 사라진다.
이 말은 우리가 사회를 사는 것이 우리도 모르는 어떠한 규율-권력(미시권력)에 의하여 길들여지니 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권력에 의한 우리의 감시는 끝난 것이 아니며, 만일 니가 다시 잘못하게 된다면 우리는 다시 너에게 처벌을 가하여 다시 가할 것이니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전화벨을 든 사람(감시 받는 사람)은 누가 될지 모르며, 또한 전화를 건 사람(감시자)이 누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울리는 전화를 받지 않을 수 없으므로, 그 권력은 무작위적이고 위협적이다. 만일 이 대본을 쓴 사람이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생각하며 쓴 것이라면 이 두 부분의 대사가 사회에서 권력과 그 지배대상의 상태를 표현한 가장 중요한 대사라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의 대사는 주인공이 의식이 흐려지는 시점으로 시각이 흐릿해지는 속에 독백처럼 조용히 흘러나온다. 감시는 항상 이루어진다. 당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라고 강조 하는 것 같다.
또한 .수많은 시청자들은 방송이라는 커라단 집단의 규율에 의해 보여지는 화면을 통하여 왜곡된 진실을 습득한다. 현장을 생중계하여 왜곡된 것 없이 전단되는 듯하지만 언론기관들이 의도한 화면을 주로 접함으로써 그들이 의도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길들여진 상태에 처한다. 이는 뉴스는 진신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사회 규율 속에 길들여진 개인들의 의식과 이를 이용하는 권력자에 의해 이루진다.
경찰이 저격수의 정보를 알기위해 전화를 도청하려 한다. 즉 경찰의 감시 하에 두고 그를 관찰함으로써 권력을 획득하려한다. 하지만 저격수를 전화에 암호화 장치를 설치하여 전화의 추적 및 도청이 안 되게 한다. 만약 되더라도 그들이 얻는 정보는 이미 조작된 거짓 정보일 뿐이다. 이처럼 시선(감시)에서 벗어난 자는 권력으로부터 더 이상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게 된다.
권력자는 피자배달부라는 대리인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권력에 의한 지배의 실패시를 대비하여 권력자는 자신이 아닌 대리인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을 행사한다. 사법기관이라는 권력의 대행기관을 이용해 감시와 처벌을 하듯이 피자 배달부라는 대리인을 내세운다.
푸코와 현실의속 우리와의 관계
이러한 감시와 처벌 특히 전면감시가 현대를 사는 우리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우리는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 행동, 느낌 등에 대하여 아무런 생각 없이, 즉 무의식적이고,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중의 상당부분은 누군가가 기러한 행동을 하길 바라고 자신 느끼지 못하는 어떠한 조작에 의해 길들여진 행동들이다. 자신이 처한 사회 즉 사신이 속한 규율에 따라 다른 것도 있고, 공통적인 것도 있다. 위의 경우처럼 전화를 받는 행동, 자신의 상관의 지시를 따르는 일, 웃는 아기의 보습에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 등은 어느 사회 속에서나 공통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붉은 색을 보고 축구를 연상하고 섹시한 의미지가 떠오를 때,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는 북한의 사람들은 당을 생각하고, 충성을 다짐하듯이 같은 상화에서도 사회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태 낼 수도 있다. 이처럼 자신이 길들여진 규율(권력)에 따라서 사람들은 다양한 길들임을 나타낸다.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는 푸코가 발표한 1975년과는 40여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동안 과학문명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로 인하여 현실세계는 전자감시 장치의 발전으로 인하여 전면감시사회를 이루에 되었다. 감시자는 대상을 특정한 공간-시간 하에서 만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매시 모든 공간에서 감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의 있는 위치를 알고자 한다면 간단한 방법의 하나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통하여 위치를 알아볼 수 있다. 핸드폰이 통화 가능지역이라는 표시 하에 있다면 당신의 위치는 핸드폰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또 당신의 소비 패턴을 알고자 한다면 당신의 카드내역을 조사함으로써 알아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누군가 지속적으로 감시 수집하며, 이를 이용하여 우리를 관리하여 한다면 우리는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그 감지사의 의도한 대로 길들여질 것이다.
이러한 전자감시장치의 발달은 누구나 손쉽게 사람들이 감시자의 위치가 되어 권력을 획득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준다. 공장의 수만은 감시카메라는 많은 근로자들의 근무상태를 감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효율적인 관리로 인하여 생산성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할 수 있으나, 비인격적이라는 부정적인 효과도 가져 올수 있다. 우리는 영화 데몰리션 맨(1993, Demolition Man)속의 주인공처럼 욕을 하면 항상 어디선가 벌금영수증이 나오는 감사 하에 놓여 생활하는지도 모른다. 항상 영화는 현실보다는 앞선 미래를 가정하여 만들어지지만 그중 상당부분은 이루어지곤 하니, 우리의 미래는 영화처럼 될지도 모른다.
Isn't it funny? You hear a phone ring, and it could be anybody......but a ringing phone has to be answered, doesn't it?
Isn't it funny? You hear a phone ring, and it could be anybody. But a ringing phone
has to be answered, doesn't it? Doesn't it?
이 말은 감시자가 주인공에게 처음과 마지막에 하는 대사이다.
좀더 자사하게 보면
“왜 전화를 끊었나, 스튜. 작별인사도 못했잖나. 피자배달부는 미안하게 됐네. 하지만 네가 켈리와 화해하는 모습을 놓칠 수가 있어야지. 나한테 감사할 필요는 없어. 아무도 그랬던 놈이 없었으니까. 대신 정직한 몸으로 새로 태어났으니 영원히 간직하게. 그렇지 않다면 내 전화를 다시 한번 받게 될꺼야. 재밌지 않나? 당신은 전화벨을 들었고, 그건 누가 될 수도 있지. 하지만 울리는 전화를 안 받을순 없겠지? 그렇지 않나?" 라고 말한고 사라진다.
이 말은 우리가 사회를 사는 것이 우리도 모르는 어떠한 규율-권력(미시권력)에 의하여 길들여지니 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권력에 의한 우리의 감시는 끝난 것이 아니며, 만일 니가 다시 잘못하게 된다면 우리는 다시 너에게 처벌을 가하여 다시 가할 것이니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전화벨을 든 사람(감시 받는 사람)은 누가 될지 모르며, 또한 전화를 건 사람(감시자)이 누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울리는 전화를 받지 않을 수 없으므로, 그 권력은 무작위적이고 위협적이다. 만일 이 대본을 쓴 사람이 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생각하며 쓴 것이라면 이 두 부분의 대사가 사회에서 권력과 그 지배대상의 상태를 표현한 가장 중요한 대사라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의 대사는 주인공이 의식이 흐려지는 시점으로 시각이 흐릿해지는 속에 독백처럼 조용히 흘러나온다. 감시는 항상 이루어진다. 당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라고 강조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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