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의 신학적 근거와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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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교육의 신학적 근거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가정화를 장(場)으로 하는 교육
1. 호레스 부쉬넬의 교육신학과 가정 교육론

B. 기독화를 장으로 하는 교육
1. 사상적 계보
2. 말씀과 기독교 교육 - 제임스 스마트
3. 관계와 기독교 교육 - 랜돌프 밀러
4. 만남과 기독교 교육 - 루이스 쉐릴

C. 인간화를 장으로 하는 교육
1. 선교와 교육 - 레티 러셀
2. 해방과 교육-파울로 프레이리(1921-1997)

본문내용

통하여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해방’임을 주장했다.
그는 억눌린 자들의 무식과 무지로 인하여 당하는 억눌림과 고난은 ‘의식화 과정=교육’을 통하여서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세계의 역사 속에서 참여하고, 행동하여 이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될 때에 비로소 인간이기 때문에, 프레이리에게 있어서 교육의 목적은 억누르는 자들에게 당했던 일방적인 무기력상태 프레이리는 이러한 사회적 문화형태를 ‘침묵의 문화(Culture of silence)라고 말한다. 이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수의 다스리는 자들에 의해 통치되고 있는 통제에서 나온 역(逆)의 소산이며, 여기서 억눌린 사람들은 비판적인 의식도 응답도 가능하지 않도록 만들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수의 억누르는 자-엘리트-들이 그들의 문화를 유지시키기위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를 깨뜨리고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주체가 되게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1)프레이리의 사상-세계와 인간을 보는 눈
1)세계관
프레이리는 세계와 인간은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본다. 즉, 세계는 인간이 현실을 역동화하고, 정복하며, 인간화시키기 시작하여 그들이 환경의 도전에 대응할 때, 인간에게 다가서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세계는 가만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세계의 역동적인 관계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의 세계는 우연한 산물이 아닌 우리의 행동 결과로 된 필연적인 결과이다. 그에게 ‘역사’란 바로 이러한 세계와 인간간의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행위의 시간을 말하며, 이를 통하여 변화된 세계가 비로소 인간의 것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은 인간화되어가고, 세계는 역사화 되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는 그 본연의 모습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억압(Oppression)’이다. 이 ‘억압’ 때문에 참다운 세계가 형성되어지지 못한다. ‘억압’은 억압하는 자와 억압당하는 자로 나누어지며 억압하는 자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억눌린 자는 이러한 억눌림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비인간화된 현실이다. 이러한 억눌린 자들을 의식화 시키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프레이리는 이러한 억누르는 자와 억눌린 자의 현상 때문에 인간이 비인간화 되어감을 지적하며, 결국 차별과 억압이 없는 인간화의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 사회 변혁의 최종 목적임을 강조한다.
2)인간관
프레이리에게 있어서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자기 초월과 자기 객관화의 능력을 가진 존재이다. 그러나 그는 인간을 객체적 인간과 주체적 인간으로 설명한다. 객체로서의 인간은 원하는 대로 조종될 수 있고 순응적이며, 주체로서의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이고 무엇인가를 초월할 수 있으며, 세계를 재창조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정되는 것은 바로 주체적 인간을 뜻한다. 즉, 인간이라 함은 획득된 경험을 물려받으며, 창조하고 재창조하며, 스스로를 상황에 통합하며, 상왕의 도적에 대응하고, 스스로를 객관화, 분별, 초월하여, 자신만의 역사와 문화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보았다.
(2)프레이리의 교육관
프레이리는 인간을 객체화시키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비판의식을 가지고 인간화되어가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몇 가지 지향하는 교육방식을 말하고 있다.
1) 인간화, 의식화 교육
①인간화 교육
프레이리의 사회적 삶의 목표는 세계를 ‘인간화’하는 데 두고 있다. 인간이 인간답게 된다는 것은 스스로 선택하여 자신의 운명을 책임지는 행위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글 읽기’-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글을 통한 ‘세계 읽기’-창조적 교육-를 통해서 억눌린 자들이 그들의 삶을 정확히 바라보고 재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양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②의식화 교육
프레이리의 교육의 목적은 인간화 교육과 함께 인간을 의식화되도록 하는 것이다. 현실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실제로 개입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가 말한 행동과 반성의 통합인 프락시스(Praxis) 프락시스는 행동과 반성의 계속적인 순환을 의미한다. 행위(현실)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반성을 통하여 현실에 적용하고, 또 그 결과를 가지고 반성하는 순환고리를 말한다.
의 개념과 연결된다. 이는 침묵의 문화를 통해 억압과 피억압의 구도가 재생산되는 악순환을 비판하면서도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려는 행동적 의식을 억눌린 자들이 형성해야 함에 이르고 있다.
2) 문제제기식 교육과 대화론
이러한 교육목적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검증하고 실천한 교육방법으로서 문제제기식 교육과 대화의 방법을 들 수 있다.
①문제제기식 교육
프레이리는 ‘비인간화’교육의 한 방식이 ‘은행 저축식 교육’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은행에 저금을 하듯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축적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러한 교육은 창의력을 극도로 축소시키거나 무력하게 만들어 현실세계에 대한 참여와 의식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에 프레이리는 문제제기식 교육을 주장한다. 문제제기식 교육은 교사와 학생 서로가 현실을 주제삼아 공동 담구자가 되어 끊임없이 현실의 베일을 벗겨 내는 교육방법이며 현실의 비판적 개입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②대화론
이러한 문제제기식 교육방법의 핵심에는 ‘대화론’이 있다. 프레이리는 대화란 인간들의 만남속에 이루어지는 ‘말’이며, 이 ‘말’은 행동을 전제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서-교환, 토론, 논쟁-문제로 가득 찬 사회상황에 대해-일방적으로 주입당하지 않기 때문에-객관적으로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그들 앞에 놓여 있는 사회현실이 변화될 수 없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 가능성의 대상임을 깨닫게 된다. 프레이리는 이러한 대화가 존재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섯 가지 구체적인 사항 ㉠ 사랑, ㉡, 겸손 ㉢, 믿음 ㉣ 희망 ㉤ 비판적 사고
을 전제한다.
결국 프레이리의 대화론은 은행저축식 교육방법이 행해 왔던 왜곡된 정치적 역할을 극복하고, 문제제기식 교육을 통해 개방되고 자유롭고 평등한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회복하여 적극적으로 억누르는 자의 담론에 도전하는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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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6.12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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