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4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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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 소개

○ 저자 소개

○ 서평(書評)

본문내용

수의 말씀들에 대해 증명되어야 할 것은 그 출처의 확실성이 아니고 비확실성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4복음서의 진위 여부를 다루는 부분에서 나온 것으로, 불트만
) 불트만(Bultmann, Rudolf, 1884~1976) : 올덴부르크 근교 출생. 오랫동안 마르부르크대학의 교수직에 있었다. 신약학자(新約學者)로서 신약성서의 양식사적(樣式史的) 연구를 개척하였으며, 변증법적(辨證法的) 신학운동(神學運動)의 추진가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그가 제창한 성서의 비신화화론(非神話化論)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와 표리일체(表裏一體)를 이루는 해석학(解釋學)의 문제는 전후(戰後) 신학의 한 주제가 되어, 그 영향하에서 불트만 학파가 성립하였다. 주요저서에는 《예수》(1926) 《신약성서의 신학》(3권, 1948 1953) 등이 있다.
으로 대표되는 회의주의자들, 즉 역사적 예수(the historical Jesus)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과 그와 반대하는 입장의 학자들 간의 견해의 차이에서 후자에 해당하는 예레마이어스의 말이다. 예레마이어스는 복음서는 원래의 예수에게로 우리를 최단거리까지 근접시킨다고 말한다. 예레마이어스의 말처럼 출처의 확실성이 아닌 비확실성을 증명하는 문제. 이러한 의식의 변화가 주장들이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끝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마무리하려고 한다. 슐라이어마허(Schleiermacher)는 '근대 신학의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는 종교적 신앙이 현대의 서구인들에게 효용성이 있으려면 이성적인 탐사의 영역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 당신의 역사과학은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한 종류의 사건들을 통하여 역사상에서 자신을 계시할 수 있다는 사상을 통째로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져야 할 그리고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종교적인 신앙은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과는 전혀 독립적인 영역에서 유용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역사를 나타내는 영어로 'History'와 'Geschichte'가 있다. Geschichte는 일어난 사실 그 자체를 의미하지만 History라는 말은 단순히 일어났던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현재'와 접목시켜 현대의 역사가의 시야에서 재조명하는 역사를 의미한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에도 이 같은 관점이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경을 우리 마음대로 해석하고,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수정, 해석하는 것은 '상황논리'로 우리를 이끌 위험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슈바이처처럼 일부만을 취해서는 안 된다. Geschichte의 관점도, History의 관점도 우리는 절충해야 하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역사의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 신앙의 참 예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저자의 마지막 말처럼 그 분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의 성품과 세상을 자기에게로 화목시키는 역사를 일으키신 것이다. 현대의 무수한 이론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철저하게 성경적 입장을,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주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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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6.16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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